19.02.28~19.03.05
부모님도 딸도 사위도 대만족! 하이호주 시드니
환갑기념여행!♡
안녕하세요, 얼마전 호주 시드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새댁(?)입니다 ^^ㅋㅋ
이번 시드니 여행은 저희 친정부모님 환갑기념여행으로
부모님과, 제 여동생, 저와 남편 이렇게 5명이서 함께하는 여행이었어요
부모님 환갑을 맞이해서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이 많았어요!!
결혼하고 다함께 하는 첫 여행이라 어색할 수 있는 남편도 고려를 해야했고요 ㅎㅎ
저희 아빠는 걷는걸 엄청 싫어하셔서 짧은거리도 항상 택시를 타고 다니시는 분이고
저희 엄마는 여기저기 새로운걸 관광하며 보고 경험하고, 먹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제 동생은 폰카, 디카 다 챙기고 기록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거의 기자급으로 모든걸 찍고다니는데 냅두면
혼자 잘 따라오므로 착한가족이죠ㅎㅎ
무튼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많아 여행지 결정부터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ㅜㅜ
주 프래너는 예약과 일정 등등을 장녀인 제가 도맡아 하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신경쓸 부분이 많더라고요
일단 너무 휴양지는 엄마취향이 아니라서 탈락 !!
처음에는 다낭이나 호치민 같은 베트남도 생각을 했다가 많은 의논 끝에 호주로 여행지를
결정했죠~
완전 휴양지가 아니고서는 어느곳을 여행을 가든 안 걸을 수 (?) 없기에 그 면에서는 아빠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ㅎㅎㅎ
호주 시드니는 근교로 나가면 캥거루, 코알라를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이 있었어요 ^^
저희 아빠가 동물을 사랑하는 분이라 길에서 개만 봐도 그냥 못 지나치시거든요 ㅋㅋ꼭~ 5분씩 끌어안고서 교감을 나누고 헤어집니다.. 모르는 개랑요ㅋㅋ
저랑 동생, 제 남편은 유럽은 한번씩 다녀왔어서 유럽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제가 세계지도에 가는곳을 표시하고있는데 호주쪽이 휑해서 호주가 좋았어요! 뭔가 또 하나의 내
발자취를 남기고와야겠다 하는 ?ㅋㅋㅋ
그리하여 엄마취향 관광과
자연과 먹을거리와 아빠취향
동물체험도 볼 수 있는! 유럽이 아니라서 뻔하지않은 ! 모든것이 집합된
시드니로 결정 !!
호주는 장시간 비행이 따라서 부모님들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요새
환갑은 청춘이라고 하잖아요 ?ㅎㅎ
저희가 뺄 수 있는 시간이 길다면 다른도시도 가 보고 싶었는데요, 5명의 일정을 다
맞춰야하다보니 길게 휴가를 낼 수 없었어요 ~다 일을 하고 있어서 ~~
그래서 짧은기간에 여러곳 이동하면서 피곤하기보다는 시드니에 완전 집중한
여행으로 짰어요^^
휴양지는 나중으로 미뤄두고 ~~ 호주 시드니로 여행지를 정한 후 일찌감치 저는 예약을 했어요 ~
6개월 전부터 패키지 일정에 제가 따로 가고싶은곳도 포함해서 일정 조율과 견적을 받고, 여러 여행사들을
비교해본 결과 하이호주로 결정했습니다
견적을 한 4군데 정도 여행사를 비교해서 받았는데요
구성이 다 조금씩 달라서 정확히 비교할 수 없지만 같은금액이면 호텔이 더 좋다던가 하는 식으로
하이호주가 거품이 없어 저렴하기도하고 쓸데없는 쇼핑이나 팁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좋았던 것 같아요, 책을 기부하는 취지도 좋고요~~
그리고 저희가족만 단독투어 패키지로 다닐 수 있다는것도 럭키 !!
예약과정에서 이것저것 동선에 맞춰서 저와 함께 이리저리 스케줄을 조정해주신 하이호주 임혜미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
1일차▶ 인천공항 출국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8시 비행기를 탈고 시드니로 출발 ~!
사실상 1일차는 비행기에서 끝 ~ㅋㅋㅋ 비행시간은 10시간 남짓 잡으면됩니다~
하이호주에서 미리 보내준 폭신한 하이호주슬리퍼 기내에서부터 잘 신고 호텔가서도 잘 신었어요!!
목배게도 기내에서 유용! ! 먹고 자고 먹으며 비행기 사육을 마치고 호주에 도착했어요~~
2일차▶본다이비치-갭팍-시드니천문대언덕-록스
스퀘어-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
시드니 공항에 입국심사를 받고, 피켓을 들고있는 우리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
저는 따로 여행을 다닐땐 주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가이드를 만날 일이 거의
없는데,
그나마 만났던 가이드중에서는 제인생 첫 남자 가이드님이셨어요 ㅎㅎ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근해지는 볼매 가이드님
ㅎㅎㅎ
비행기에서 하루를 보내 피곤하지만 호주도착시간이 아침이기 때문에 호텔 체크인전까지 일정이 있었어요
ㅜ
내리자마자 더운 기운이 훅 느껴져서 공항에서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썬그리 장착하구요 ~ㅋㅋ
하이호주에서 준비된 우리가족 전용 미니버스를 타고 본다이비치로
고고!!
본다이비치로 가면서 호주의 역사와 날씨, 유명한 것들과 가고 있는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본다이비치에서는 넓~~~은 해안가를 걸으면서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바다내음을 맡고 산책을 했어요
!!
서핑도하고 선탠도하면서 자유롭게 비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호주의 여유로움이 부러웠던
시간 !!
그리고 더워서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 호주에서 첫 음식 ~ 아이스롱블랙을 먹었네요
^^
(팁 !!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 = 롱블랙 / 라테 = 플랫화이트 로
주문하시면 되요!)
아빠는 동물사랑을 가자마자 인증하기라도 하듯 바다에는 관심도 없고 갈매기랑 현지에 있는 새들이랑
잔디에서 놀고있으시더라고요ㅋㅋ
다음으로는 갭팍을 갔는데요~
파크 산책하면서 또 바위(?)와 바다를 구경하고 엄마가 꼭 변산 채석강 같다고하셔서 뿜!~
호주에 와서 고국을 떠올리시다니 ㅎㅎㅎ 저도 채석강 가봤는데 비슷한이미지이기도 하네요
^^
멋진 경관이었어요~
3월초의 시드니날씨는 저나 동생, 엄마는 너무 덥지않고 적당히? 더우면서 일교차로 저녁엔 한겹 더
입었어요~ 대강 봄~초여름정도 느낌??
더위를 남들보다 더더 많이 타는 저희 신랑은 손풍기를 항상 들고 다니는 ?? 정도였어요 ㅋㅋㅋ
갭팍 산책을 마치고 시드니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페리를 타고
서큘러키까지 갔어요~~ 왓슨스베이에서 페리타고 서큘러키에서 내리는 루트 !
원래 시드니 패키지 일정상에 한시간짜리 페리코스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너무 배만 타고 있기는 시간도
아깝고 길것 같아서,
가이드님과 상의해서 동선을 짧게 줄였어요
하이호주 패키지가 다른 일행들이랑 같이하지 않고 저희 단독투어로만 하는게 넘 좋더라고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저에게 일정을 좀 자율적으로 유도리있게 변경이 가능하다는게 좋았어요,
다른 일행들 있으면 정해진대로 하거나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하잖아요 ㅠ
페리를 타고 가면서 바람이 부니 더운와중에 어찌나 단 바람인지~~~^^
머리칼이 날려도 그저 좋았습니당 !!
아빠는 페리가 직행(?)인 줄 아셨나봐요, 첫번째 정류장에서 다 온줄 알고 내리려고 내려가계셔서
우렁차게 "아빠 빽해!! 여기아니야!!"
라고 외쳤던 기억이 ㅋㅋㅋ 자칫하면 저희아빠가 국제미아가 될 뻔 했지만 문제아라서 제가 항상 주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산가족은 면했습니다 ㅎㅎ
돌아와서도 맨날 놀리곤 해요 ㅋㅋㅋ 우리 없었으면 아빤 호주 거지가 됐을거라고 , , ,ㅋㅋㅋ
그렇게 온가족을 무사히 지키고(??ㅋㅋㅋ) 서큘러키에 도착해갈 수록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가까워지기 시작해서
페리 안에서 가족들과 사진도 남기면서 재밌게 갔죵 ^^
대중교통이 이렇게 낭만적이라니 ,, 서울에서 매일 출퇴근 지옥철에 시달리는 저는 이때부터 호주 앓이
전초전이였나봐요 ㅋㅋㅋ
서큘러키까지 페리체험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고고!!
점심은 현지식으로 파스타와 피자, 리조또가 나오는 곳으로 갔어요~ 덥지만 그늘은 또 시원한 신기한 곳
호주!그래서 과감히 야외 테라스석으로 앉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음식도
피자가 화덕피자라 맛있고, 파스타 한종류가 좀 생소했던거 빼곤 맛있었어요
완전 토종입맛 저희아빠만 빼고 다 만족스럽게 점심식사 끝 ~~!!(아빠는 쌀밥에 김치에 김치찌개
그런것만 좋아하는 아재에요 ㅠㅠ)
하이호주 식사는 식당이 따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예산내에서 먹고 싶은걸 골라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자유롭고 고퀄이었던 하이호주 시드니 패키지, 음식까지도 만족스럽네용 ^^
록스마켓에서
자유롭게 마켓구경을 하면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기념품 구경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봤어요~
그리고 시드니 천문대언덕으로 갔는데 하버브릿지가 쭉 보이는게 경치가 좋더라고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 이런게 힐링~
이 날이 평일 오후쯤이었는데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냥 누워서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꽤
보였어요~
가이드님이 이분들이 다 일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쉬는시간을 즐기는거라고해서 충격 ㅋ..ㅋ
전 점심시간에 빌딩촌에서 나와서 바쁘게 점심먹고, 끽해야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면 점심시간이 끝인데
말이죠 ??
책을보고 낮잠을 잘 공원이 도시에 널려있다는 것과, 그리고 그렇게 할 수있는 여유로운 마인드와
생활양식이 굉장히 부럽게 느껴졌네여ㅋㅋㅋ
잠만보인 남편이 너무 피곤해서 같이 옆에 누워 자고 싶어했는데 아직 호주화(?)가 덜되서 공원에
못누워서 자봐 아쉽네요 ㅋㅋ
저희는 숙소가 타운홀쪽으로 시내라서 중간에 호텔 체크인하고 쉴시간을 주셨어요 ~~
일정이 그렇게 엄청 타이트하지 않아서 시간이 났던 것도 있고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비행기에서 몸이 피로했는데 호텔 체크인해서 싹 샤워하고 한숨 자고나니 정말
좋더라구요~~
한 3시간정도 남짓 정말 알차게 체력충전을 했어요, 아빠와 남편은 진짜 딥슬립~ 저는 짐정리와
잠시간의 휴식을 했어요~
다시 가이드님을 호텔 앞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 메뉴는 한식으로 저희아빠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방긋방긋 ^___^ 김치찌개와 오징어
볶음, 육개장 등 ..
한국 떠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반갑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ㅋㅋㅋ
식당 알바분이 워홀온 한국인 청년이었는데 아빠가 저희가족이랑 가이드님 말곤
한국인 첨봐서 반가운지 한국에 집이 어디냐고 자꾸 말을 걸더라구요 ㅋㅋㅋㅋ 우린민망
ㅋㅋ
시드니 시내에 한식이나 일식, 중식등 아시아식당이 꽤 많이 있어요~~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보니 음식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어요 , 호텔근처에 한인마트도 있고
대형마트도있고 모든게 다 있어서 편해요 !!
저녁식사 후에는 공식적인 패키지 일정은 끝이라서 가이드님과는 빠빠이 ~저희한테 몇 군데 걸어다니면서 관광할만한 곳 들을 알려주셔서 저녁도 두둑히 먹었겠다 근처 탐방을 했어요
!!
하이드파크 산책도 하고 호주 대형마트 브랜드 울워스에가서 호주 국민과자라는 포즈랑 캥거루 인형도 샀어요!
저 #포즈는 초코과잔데 정말 중독적인 맛이 있어요 꼭 드셔보세요ㅋㅋㅋ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왕창 사왔습니당 ㅋㅋ친구들줬는데 좋아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시드니야경도 놓칠
수 없어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서큘러키쪽으로 쭉 걸어갔어요~~
걸어서한 30분 정도라서 길다면 길고 전 여행가서 동네 구경하며
걷는걸 좋아해서 걸을만하다면 걸을만한 거리였어요 !하지만 저희집에는 걷는걸 엄청 싫어하시는 어떤 분이 있어서 자기 다리가 부서질 것 같으시다고 엄살을 어찌나 부리시는지 ㅋㅋㅋ
호텔로 돌아갈 떄는 트램을 타고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유일정에서는 우리의 네비게이터 담당 남편님의
활약으로 저희가 모두 졸졸 따라다녔어요
신행때도 남편덕에 잘 다녔는데, 항상 구글느님맵과 남편이 크로스한다면 지구끝이라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는 낮과 밤에 모두 한번씩
보시는걸 추천해요 !!!
저녁에 안나가봤다면 못봤을 시드니의 야경! 낮과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ㅋㅋ
이번 시드니 여행에서 원 없이 본 것 같아요 ~~
하지만 시드니의 상징이니 많이봐도 안 질리더라구요 ㅎㅎㅎ?
2일차▶블루마운틴-시닉월드-킹스테이블랜드-로라마을-마트장보기-달링하버불꽃놀이
2일차는 블루마운틴 코스
~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랑 스카이웨이
케이블카도 타고 에코포인트에서
자연경관을 보았어요!!
워크웨이길을 따라서 걷는데 공기가 어찌나 좋은지! 좋은공기 많이 마시고 가려고 숨을 크게 들이셨어요
~한국은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하잖아요 ㅜㅜ
호주에 가 있는동안 비염있던 제동생도 한번도 코를 풀지 않았어요, 동생이 호주 너무 좋다고 ! 나도
동감이야 동생아 ~~
한국에서 벗어나니 비염이 자연치료되다니?? 다시한번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자 !!
나무를 자르면 벌금이 있다는 호주, 그래서인지 길을 다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들어서 꼬불꼬불 되어있는데
그런 정신이 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자연을 해치지 않는 다는 것 !!
잠시간 차를타고 도착한 킹스테이블랜드는 정말 후덜후덜한 낭떠러지 !!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도전하기 좋아하는 엄마랑 손잡고 가까이도 가보고요 , 겁없는 저와 제 남편은
인생샷을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ㅋ
엄마,아빠가 점점 호주가 너무 좋다고 해서 이 여행의 기획자(?)인 제가 점점 뿌듯해지는 날들이었습니당
ㅋㅋ
점심땐 로라마을에
갔어요~~
로라마을은 아기자리 한바퀴 둘러보기 좋았어요, 제동생은 마트에서 산 캥거루인형을 마스코트처럼 들고 또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어여ㅋㅋ
저도 사진찍는걸 좋아하지만 이번 여행은 가족들을 더 신경쓰느라고 많이 내려놨거든요, 그래서 동생이라도
열심히 찍으라고 속으로 응원을 했죠!
캥거루 인형 이름은 '루' 에요 저희가 지어줬어요~ 루랑 동생이랑 사진도 찍어주고~
루는 우리집 막내둥이로 키우기로 했어요 ~~ㅋ
제동생이 잔인하게도 루를 캥거루버거집 앞에다가 놓고 즐겁게 사진을찍어서 너무 잔인하다고
핀잔을 줬지만.. 아랑곳안하고 찍는 무서운 애,,(?)
가이드님이 저희 아빠가 요주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입맛에 맞을만한 식당으로 잘 추천을 해주셨어요 ㅋㅋㅋ
원래 점심이 불포함이고 저녁식사가 패키지에 포함인데, 저희가 주방이 있는
아파트형 호텔을 예약해서 저녁은 해먹고 싶다고했더니
가이드님이 점심을 차지해주시고 저녁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바꿔 주셨어요 !
대신 점심값이 더 저렴해서 예산이 남았다고 과일을 사주신다고 현지 과일전문점에도 데려가서 과일을 사줬어요!!!
과일가게에서 복숭아랑 자두, 멜론, 바나나 샀는데 어쩜 진짜 다 맛있어요!!
과일너무 맛있어 대박사건!! 호주마트과일 맛없단 후기 많이봤는데 저희가먹은건 진짜,,헤븐의
맛,,,♥
호주 대형마트 과일은 맛이 없다고 여길 데려가주셨는데 진짜 어딘지 메모라도해놓을걸ㅜㅜ
호텔가서 씻어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어서 설탕 녹여먹는 줄 알정도로 달고 맛있었어요
저희가 모르는
현지인의 팁이 있는 곳에 델꼬 가주셔서 하이호주 가이드님 센스 짱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하이호주는 역시 달라도 다르다!!
과일은 과일가게에서 따로 사고 저녁거리 사러 대형마트에 데려다 주셨어요
호주하면 소고기를 먹어봐야지 ! 저희가 뭐가 좋은거고 맛있는건지 몰라서 고민했는데
직접 마트에서 같이 고기 추천을 해주셔서 블랙라벨 붙은걸로 샀어요 ~~ !!
그와중에 저희 아빤 또 소고길 안드셔서 가이드님이 삼겹살까지 고를 수 있게 해줌!!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
저녁은 소고기 스테이크랑 , 아빠는 삼겹살 ~ 엄마가 한국에서 준비한 김치도 꺼내서 저희만의
저녁을 먹기로!!
전 마트에서 꽃다발을 팔길레 신기하기도 하고 디너테이블도 꾸밀겸 꽃도 사려고했는데, 낭만도 없는
제동생이 내려놓으라고 엄포를 놔서 못샀네요,,
얼마 하지도 않는데 정말,,,ㅠㅠ너무해,,
2일째 저녁은 울가족 자유일정으로 호텔에서 스테이크랑 와인으로 가족과함께 즐겁고
맛있게 먹었어요, 호주산 소고기 진짜
짱맛♥♥♥
아무것도 안하고 구웠는데 왜이렇게 맛있죠?? 뭐지 마법인가??ㅋ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 와인은
근처 보틀샵에서 싼거 샀는데 와인도 다맛있고.. 이날부터 호주에 살고싶어짐ㅋㅋ
맛있는 저녁을 먹고 저희 호텔 근처 달링하버에 불꽃놀이를 보러 나갔어요 ~~ 한 10분거리라서 설렁설렁 걸어서 하버에 자리를 잡고 불꽃놀이 보기!!
매주 토요일 9시에 달링하버에서 불꽃놀이
하니깐 기회되시면 보는걸 추천^^~~!
큰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성대한 불꽃놀이던데요!!? 저희 부부가 하와이에서 매주하는 불꽃놀이도
봤었는데 그거보다 더 성대한 느낌이었어요!!
5분남짓 하는데 아빠가 엄청 좋아하고 갑자기 막 달려나가서 서서 구경하면서 볼만하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ㅋㅋ
저희엄마는 동영상에 사진도 엄청 찍으시고 ㅋㅋㅋ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ㅋㅋㅋ 제동생도 폰과
디카 두대를 기자급으로 가동했죠~
달링하버 다녀와서 과일과 맥주타임 !! 무화과 자두 복숭아 멜론 .. 매일밤에 과일 조금씩과 맥주타임
참 괜찮았어요
호주 국민맥주 VB, XXXX 다 괜찮더라고요~ 한번씩 사먹어보세요 !! 호주는 보틀샵에서 주류는 따로
사야하니 참고 ~~
저녁때 맥주타임하며 무슨말인지 모르는 티비를 틀어놓고 ㅋㅋ
그냥 모습만 봐도 웃기다고 깔깔대며 거실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냈네요~~
그리고 호주가 또 커피가 진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대요, 원두 로스팅기술이 잘 되어있다고 !!
그래서 플랫화이트랑 롱블랙 마셨는데 진하고 부드럽고 ! 호주커피 인정
!
근데 정말 진해서 잠이 잘 안올 수 있음 주의하세요 ㅋㅋㅋ
3일차▶오카밸팜 - 와이너리투어-포트스테판
모래썰매-돌고래크루즈
이날은 시드니 외곽으로 멀리 나가는날~~아침일찍 부지런히 차를 타고 오카밸팜에
갔어요!!
코알라랑 교감하고, 캥거루 먹이주기하면서 다른 동물들도 많이 봤어요 ~~
저희아빠는 동물러버라서 첫날부터 캥거루보러 몇일에 가냐고 그 일정만 체크하셨거든요???
기다렸던 날이 돌아오자 오카밸팜에서 완전 달라다니셨어요 ㅋㅋㅋㅋ
거위까지 다 사료를 주고,, 저는 한번 주고싶어 시도했는데 손을 너무 아푸게 쪼아서
실패했거든요
근데 아빠는 쪼아대는 거위부터 이빨이 손에 다 느껴지는 당나귀까지 모든 동물들과 대화와 교감을 하시고
한참을 그렇게 노시더라고요 ㅋㅋㅋ
돌물사랑 아빠에게 최고의 날 !!!세상 최고의 행복을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의
얼굴이었어요ㅋㅋ
저도 물론 귀여운 코알라랑 우람한 캥거루 만나서 좋았지만요 ㅋㅋ
저희가족도 나름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나머지 다 합쳐도 아빠의 동물사랑은 못이기겠네요 ㅋㅋㅋ
가이드님이 남들보다 좀 앞서 움직여주셔서
오카밸팜이든 와이너리든 저희가 한발 앞서 둘러보고 가려고하면 엄청 많은 단체여행객들이 왔어요
!~
주말이라서 서두르셨다는 우리 하이호주 가이드님~ 덕분에 붐비지 않게 잘 관광을 했던 것 같아요
^^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5가지 와인을 시음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고요, 생각보다 별 건 없었어요
~ 다녀와보니 기를쓰고 갈필욘없을것같아요~5잔의 와인중에 맨
마지막 와인이 뭘 믹스한거라고 했는데 도수가 젤 쎄지만 맛있더라고요 !살까하다가 안샀는데 후회함 ㅋㅋ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와이너리에 같이 있는 식당을 갔는데요~~
여기서 다른 여행사 패키지 일행들은 다 획일화된 메뉴인지 다소 질겨보이는 스테이크같은거 다 줄줄이 와서 먹는데
저희는 하이호주 화이트라벨 패키지라서 식사메뉴도 퀄리티가
달랐어요 ~
직접 화덕에서 구운 피자랑 바베큐, 햄버거까리 해서 양도 엄청 많고 맛있고 !!
와이너리에 수제맥주도 팔고있어서 생맥주 2잔은 저희돈으로 사가지고 같이 식사하면서 먹었는데
개꿀맛. .
와이너리에 수제맥주마저 맛있네 그려ㅋㅋㅋㅋㅋ 역시 비맥, 버맥은 진리이죠 !!! 꿀꺽꿀꺽
잘도 넘어갑니다~~남편과 넘 맛나게 먹었어요
더워서 시원하게 딱 좋았던 맥주와의 식사 !!
저희가 식당 초입쪽에 앚아서 사람들이 다 저희메뉴 구경하면서 나가는데 왠지모를 우월감에 사로잡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피자가 하와이언피자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 양이 많아서 남겼는데 밤에
생각날만큼...
다음일정으로 포트스테판에서 모래썰매타기!!!
와 푸른하늘 덕에 여기서 사진찍은게 다 쨍하니 정말 이쁘게 나왔어요~~
여기 모래가 정말 곱고 부드러워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래가 귀 안이나 주머니에 다 들어가니 레깅스같은거 입고가면 좋더라구요~~ 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용~
모래썰매 타는방법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우리 가이드님 사진에 한장 찍혔네요 ㅋㅋㅋ
모래언덕까지 직접올라가서 타야해서 체력의 한계로 3번밖에 못탔지만 재밌고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이라 더
의미있었어요~~
아빠가 걷는거 싫어해서 안올라갈 줄 알았더니 그래도 열심히 올라가서 2번은 타시고, 엄마도 2번
타셨어요 ㅋㅋ
제동생은 4번 타고요ㅋㅋㅋ 1등으로 내려왔다고 신난다고 ~~ 또탄다고~~ 그래 역시 20대인 너가 젊다
!!!!ㅋㅋㅋㅋ
엄마는 모래썰매가 넘 좋았대요~~ 깔깔깔 웃음이 떠나지않았어요~~
모래썰매 잘 타고 돌핀크루즈를 타러 갔어요 , 여기서 그동안 못만난 한국인은 다 만난듯 배에 꽤 많이 타는데 90%한국인 같았어요ㅋㅋㅋ
돌고래를 못보는 날도 있다고하는데 저희는 운 좋게 돌고래 발견 !! 완전 가까이서 본건 아니지만 넘
귀엽고 ~~~ 신기하고~~
우와우와 하면서 돌고래를 한참을 봤어요 ! 배 크루분들이 한국말을 짧게나마 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저기~!! 애기! 애기돌고래~~ 오른쪽~~ " 이런말들을 하면서 돌고래 나타난곳을
알려주는데 말투가 유창하지않아 더 귀여운 느낌이랄까 ^^
순식간이라 사진에 돌고래를 담지 못했지만 눈으로 가득 담아왔습니다~ 엄마랑 애기랑 무리지어서 송송
나타나 인사해주는것만 같던 야생돌고래!
만나서 반가웠어 돌고래야~~>_
4일차▶노스헤드전망대-맨리비치-미세스맥콰리포인트-세인트메리성당-시드니주립미술관-시티 퀸빅토리아빌딩 쇼핑 및 자유일정
거의 사실상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날이에요 ~ 5일차엔 아침일찍 출국이거든요 ㅠㅠ 너무 아쉬워 ㅜㅜ
가기싫어 엉엉~~
아침에 일어나 가이드님과 차를 타고 노스헤드전망대부터 들렀어요~~
너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곳!
남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스팟이에요~ 잠시 둘러보고 사진도
남기고요~~
이제
보통 패키지 일정에서 수영을 직접하진 않는것 같은데 저희가 첫날부터 시드니에 왔으니 바다엔 한번 빠져
놀고싶다고
시간을 비치에서 많이 안배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맨리비치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생겼어요~~
비치 탈의실에서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잼나게 파도타고 놀았어요~ 저흰 수영을 못하는데 라이프가드도 호주는
엄청 철저하게 보호를 해주고
수심이 어디까지는 안 깊다고 다 알려주니 잘 놀았죠!!
좀 위험한 쪽으로 가려고하는거 같으면 가드가 어디서 나타나는지 홍길동처럼 나타나서 저희를 인도해줬어요 ㅋㅋㅋ(성가실정도로 엄청 신경써줌)
덕분에 그래도 안전하고 재밌고 시원하게 맨리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앞에 피크닉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점심은 가이드님과 즉흥해서 피쉬앤칩스를 먹기로 했어요
!!
저희가 노는동안 가이드님이 근처에 뭐 먹을거 있나 시장조사를 해오시고서는
제가 이틀전인가에 호주 굴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걸 안 흘려들으시고 굴도 한더즌 사주셨어요 ! 올레!! 하이호주 가이드님 정말 짱 !!ㅋㅋㅋ
호주의 굴은 정말 ~~ 맛있었어요~~ 제가 굴을 원래 못먹어요 ㅋㅋ 한국에서 비려가지고요
ㅋㅋ
근데 호주굴은 바다향이 강하지 않고, 크리미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더 강해서 레몬즙 쭉 짜서 먹으면
상큼하고 부드럽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생선튀김이랑 오징어튀김,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피쉬&칩스는 호주 국민 음식인만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생선 평소에 안좋아하는 저인데 흰살생선이 엄청 부드럽고 살이 많아 맛있었어요!! 야외에서 맨리비치
보면서 먹으니 더 꿀맛 !!!
갈매기가 옆에서 끼룩끼룩 할때까진 낭만적이었는데ㅜㅜ 동물사랑 우리아빠가 감자를 나눠주는 바람에
갈매기가 벌떼처럼 몰려들어서 거의 진짜 갈매기 밭이 되었어요.. 엄청 경계하며 먹었습니다 ㅠㅠ 아빠
제발 동물보다 우리좀 먹자!!ㅋㅋㅋㅋ
재미나게 북부 해안에서 놀고 이제 시티로 돌아왔습니당 ~~
미세스맥콰리 포인트라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동시에 보이는
스팟으로 데려가주셔서 기념사진도 남겼어요!!
뷰가 정말 좋구나~~ 그냥 하루종일 여기 앉아서 바람쐬고 싶을정도!ㅋㅋ
시드니 주립미술관이 근처에 있는데 무료라고 원래 저희 패키지 일정에 없지만 추천일정으로 소개해주셔서 미술관도
관람하고요
에어컨이 틀어져있어서 시원하게 휴식하듯이 보냈어요~~
그리고 세인트메리대성당에 들러서 또 구경을 하고요 !
시티에서는 쇼핑타임을 가졌어요~~ 쇼핑센터 강요가 아니고 저희가 여기좀 가자고 해서 데려가 주신거에요
ㅋㅋㅋ
여기저기 기념선물 돌려야해서 약국에서 영양제도사고 마트에서 포즈랑 과자들도사고, 시내 면세점 가서
엄마는 크림같은것도 좀 사시고 그랬어요
저는 퀸빅토리아 가서 T2 라는 차브랜드에서 차를 구매했어요, 제가 차를 좋아해서요 ~ 시음해보고 살
수 있어서 3개정도 사왔어요
그리고 가이드님과는 빠빠이~하고 저희는 저녁에 시드니 맛집을 찾아갔어요!!
바 레지오 라는 곳인데 !! 버섯 스테이크 정말 맛있어용 또 생각남 ㅠ ㅠ
두개먹고올걸!이탈리안 식당이라 피자, 파스타 다 맛있게
먹었고요~~
야식으로 호텔에 사다둔 맥주랑 먹으려고 유명한 맛집인 해리스카페드휠 가서 칠리핫도그를 포장해서 맛있게 먹었죠 ~~
귀국의 날 ㅠㅠ
이렇게 마지막 날 밤까지 알차게 보내고 다음날 아침 가이드님과 호텔앞에서 만나 공항 출국장 입구까지 다
바래다 주시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호주도 너모 좋고 가이드님도 좋아서 헤어지려니 발길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딸바보였던 우리 강형석가이드님.. 그렇저 하루종일 저희를 케어하느라 피곤했을텐데도
다음 날 어제 뻗으셨냐고 하면 딸과 숨바꼭질을 2시간을 더 하고 자셨댜고해서 ㅋㅋㅋ
정말 딸바보구나 생각을 했었더랬죠 ㅋㅋㅋㅋ
호주에서 20년이 넘게 사셨다고하는데 뭐든 설명해주실때 한국을 우리나라, 우리나라 이렇게 표현 하셔서
몸은 비록 떠났지만 애정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호주에서 살면서 체득한 문화나 정치, 경제, 복지, 생활양식 등 패키지에서 다니는 장소 뿐만
아니라 그냥 호주라는 곳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셔서 더 호주라는 곳을 깊이 느끼고 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귀국해서는 저는 호주앓이가 시작되었고요 ㅋㅋㅋ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며,, 하,, 호주는
얼마나 맑은데.... 맨날 이러구 있습니다 ㅠㅠ
저희 부모님도 호주로 이민가고 싶으시대요.. ㅋㅋ 남편도 동생도 호주앓이중.. 저는 중증이고요 ㅋㅋ
이정도면 저 환갑여행 잘 정한거 맞죠?ㅋㅋㅋ
이렇게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던건 호주라는 곳이 정말 매력이 무한인 것도
기본일거구요~~!!
하이호주의 예약서부터 출발전날까지 비상연락망도 꼼꼼히
알려주는 등등 사전 안내부터 현지에서의 차량, 식사, 일정, 마무리까지~~
모든 면에서 하이호주를 선택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주가 무한매력이라 다음번엔 다른 도시를 또 가려고해요~~ 그떄도 하이호주 꼭 찾을께요 다시
만나요 , 하이호주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