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상반기1위★ 좀 지났지만 후기만은 생생한 2023년 7-8월 호주 8일 동안의 여행기.

  • 여행형태

  • 정수지

    2024.03.21

제가 다녀오고 너무나도 좋았던 호주를 부모님께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여행계획을 짜면서 자유여행으로 다니기엔 연로 하신 부모님도 저도 힘들어서 여행이 여행이 아닐 꺼 같아 검색하던 중 만난. 하이호주.

 

언제 또 가려나 해서 비즈니스석에 일정도 꼼꼼하게 보느라 가기전부터 여행 관련해서 하이호주 측과 주고받은 메일과 톡이 한가득 입니다

저의 집요하고도 많은 요청 사항을 요밀조밀 다 챙겨 주셔서 여행을 혼자 준비 하는 게 아닌 느낌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 할수 있었답니다

하이 호주가 아니였더라면 탈 때부터 공항에 도착하면 호텔까지 어떻게 이동해야 하고 짐풀고 어디 가야하고 생각 하느라 마음에 여유도 없었을 거예요.

 

저의 일정은 [맞춤] 시드니 &골드코스트&브리즈번 8일 이였어요.






호주행은 항상 같은 시간대라 한국에서 저녁6/7시대 항공편을 타고 다음날 시드니 오전 6/7 시대에 도착하더라고요

가이드 분을 만나 뵙고 차를 새로 뽑으신건지 스타리아 편하게 타고 출발했습니다. 첫 일정인 블루 마운틴으로 가면서 가이드님의 설명이 시작됐어요.

 ‘자자~ 여기 호주는 요~’ 이 멘트를 들으니 아 역시 패키지야 설명을 다 해주네 하면서 즐겁게 갔어요.

패키지 니까 장소에서 세워 주시고 다녀오세요~ 몇 시까지 오세요~ 라고 하시면서 돌아보게 해 주셨어요

당연히 포토 스팟 에서는 사진도 찍어 주시고 어디어디가 포인트 인지도 얘기해 주셨어요.

꽉꽉 채운 일정에다가 그중 하루는 낚시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낚시를 보내 드리고 싶어서 아버지는 낚시를 보내 드리고 저와 엄마는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를 하고 나서 점심이 지나고 만나서 오후 일정은 같이 다녔어요. 아버지가 낚시가 너무 즐거우셨다고 오히려 에너지가 채워진 느낌이셨어요

참고로 낚시는 제가 구글링 해서 추가 요청해서 하이호주 측에서 어레인지 해 주셨습니다. HARBOUR KINGFISH TRIP 6 hrs (ALL YEAR ROUND) 7-8월에 하기 적합한 옵션은 이거였어요.

 

시드니 후에 골드코스트로 이동을 해서 해안을 듬뿍 즐겼어요

골드코스트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두번째 가이드분 만났어요

시드니 가이드 님은 자상하신 박학다식 타입이셨다면 이곳은 저희 부모님께 딸 같은 느낌에 가이드 님을 만났어요!! 

사진첩이 터질 듯 사진도 찍어 주시고부모님이 좋아하실 거 같은 장소도 추천 해주시고 그곳에 사시는 분이 아무래도 잘 아시잖아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도시에서 휴양지로 넘어오니까 그것도 다른 환경 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 참고로 원하는 호텔도 하이호주 측에 요청할수 있 구요 

금액 비교도 같이 봐주시고 의논해서 확정 지으면 된답니다. 커럼빈 동물원 과 샴페인 크루즈 한 시간가량을 타면서 휴양지 에 듬뿍 빠져서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고 있었어요. 시내투어, 와이너리 방문, 스카이 포인트. 바이런 베이 등등 다니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어요... 차를 타고 브리즈번으로 이동했어요.




호주는 국제선 공항이 시드니/ 브리즈번 인거 같아요. 그래서 같은 호주이지만 인아웃을 다르게 했어요. 브리즈번으로 이동해서 사우스 뱅크 와 시내투어를 진행했어요.

브리즈번은 일정을 길게 잡지 않아서 짧게 있었어요. 하지만 딱 좋았어요. 전 시드니와 휴양지 골드 코스트가 너무 좋거든요.

그 다음날 아침 8:40 에 한국행을 타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좀 지났지만 봄이 오니 여행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에 호주 여행사진들을 다시 찾아보았고 혹시나 저처럼 여행은 가고 싶고 패키지는 너무 틀에 박혀있는거 같고 다른 곳에 가보고 싶고 맞춰서 다니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됐으면 해서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호주를 갈까 다른 나라를 갈까 고민하신다면 호주를 안가보셨다면 당연! 호주.

자유여행 자신 없어 패키지는 틀에 박혀 있어 고민된다면 지금! 하이호주.


여기까지 저의 여행기를 마무리해 봅니다. 즐거운 여행 계획 되 시길 바래요


 

댓글 ()
안녕하세요:) 수지님 ♡
작년에 가셨을때가 생각나네요~! 아버님과 어머님 두분다 만족하는 여행을 도와드릴수 있어서^^
저한테도 기억남는 고객님이였습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하나하나 신경쓰시고, 저와 함께 조율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다음에도 또 찾아주시면 더 더 좋은 즐거운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소연 2024.03.26 11:15:19 신고
070-7430-5893 travel@hihoj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