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2024.11.27
예원
2024.11.27
허니문 패키지를 200% 만족하고 다녀온 후기를 풉니다.
몇주전 신혼여행으로 5박7일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
저희는 동물+힐링+쇼핑을 모두 만족하기위해
고민 끝에 호주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고
막상 둘이 여행계획을 짜자니 넘 막막한거예용
그러다가 추천 받게된 하이호주 허니문 패키지
결혼준비하느라 챙길게 많았는데,
갑작스런 대한항공 비행기 일정연기에도
하이호주 서소연 대리님께서
야물딱지게 처리를 해주셔서
덕분에 아쉬움 1g도없는
잊지못할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추천이유)
1. 디테일이 살아있음
(여행중 찐 허니문을 느끼게해주심)
2. 긴급상황에도 대처가 빠름
(대한항공 일정 변경통보에도
해야할 고객센터 해야할 멘트까지 알려주심 .. )
3. 정말 편하게 해주심
(이동도.. 마음도.. 내가 하면 이 정도 할 수 있었을까)
* 자세한 추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비행기에서 내리면 낯선 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중이시던 경수 가이드님이 앞에 나 와계셔서
편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끼리 있으면 사진 많이 못 찍는데
많이 찍어주셨어요 ^^
밤비행기라 무척 피곤한 상태였지만
따땃한 골드코스트의 햇볕을 온전히 느끼며
요트위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결혼식후에 피곤이 가득했지만
얼굴에 찐웃음이 가득했네요
타이타닉 필수 포즈 아시죵 ?
요트를 안정적으로 운항해주신
멋진 캡틴님과도 한컷 남겼답니다.
이렇게 따사로운 햇볕속에서 호주인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어요.
일정을 마치고 골드코스트 보코호텔로 돌아왔을때는
허니문이라고 귀뜸을 해주셨는지
샴페인과 함께 해피 허니문을 축하해주셨어요.
감동 그 자체 ...!
자유여행을 했으면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신 부분에 감동 받았습니다.
허니문이라고 가이드님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아주 전망 좋은 오션뷰 고층을 배정 받았습니다.
저희는 만족했는데 숙소에 있어서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 카톡하라고 하셔서 넘 든든했어요.
다음날 아침 일몰을 찍었는데
와. 나 호주 왔구나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
조식을 든든히 먹고 출발한 커럼빈 동물원
가는 길에도 생소한 호주 출근길에 궁금 한게
많았는데 운전하시면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카 두 명 데리고 온 것 같으셨죠?
쫑알 쫑알 여쭤봐도 찰떡같이 답변해주셔서
호주에 대해 200%알고 가는 기분이었어요.
커럼빈 동물원에서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깜찍한 동물들이 참 많았어요.
귀여운 코알라와 아가 코알라들!
깜짝 이벤트로 캥거루 먹이주기를
직접하게 되었는데 손안에 감기던
캥거루의 따땃한 촉감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저 인생샷 건졌어요 ...!
제 버킷리스트였던 코알라 허그를
신혼여행때 끝내 해냈습니다.
코알라가 몸에 촥 감겨 안기는
그 느낌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씨월드 헬기투어도 탔었는데,
사실 요즘에 한국에서도 헬기 타려면
꽤 찾아 다녀야 하거든요
기회가 되어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게
참 특별했습니다.
다소 무서워보이셔도 꼭 추천 드려요!
시드니로 이동해서는 이명근 가이드님과
함께 블루마운틴으로 떠났어요.
날씨요정이 도와줬는지
저 멀리 멋진 산들이 다 보였어요.
저는 무서운 곳은 딱 못가는데
요정도 포인트에서 찍으면 안 무서운데 잘나온다고
추천해주셔서 건진 두번째 인생샷 ..
이거 말안하면 큰일나죠 ..
달링하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
허니문이라고 호텔에서 정말 전망 좋고
위치 최고인 곳을 배정 받았어요.
꼭 가봐야 할 쇼핑몰인 퀸빅토리아빌딩도
도보로 7분 내외로 정말 가까웠어요.
다른 여행사들은 시외로 호텔을 잡아서
숙소로 또 한참 이동을 하는데 저희는 넘 넘 편했어용
호주 본다이 비치로 이동하면서 찍은 커플 인생샷!
마침 호주는 호주의 벚꽃 자카랜더가 만개할 때라서
휴대폰 배경화면 건져왔습니다 ..
꽃 향기 맡으면서 걷는데 넘 행복했어요.
이동 중 시드니 시청과 본다이 비치에서 찍은
호주 그 자체의 사진입니다..
중간 중간 예쁜 곳이 참 많아서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어요.
대망의 제임스쿡크루즈...
저 근 10년만에 찐행복 찾았어요.
멋진 라이브 노래와 곁들여
호주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며
식사하는 그 시간이 찐행복이었어요.
달링하버에서 하이호주에서 연결해주신
이서작가님과도 스냅사진을 찍었는데요.
친구처럼. 또래처럼.
자연스럽게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원래 사진만 찍으면 고장나는 우리인데 ..
좋은 추억남겼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호텔에서 보는
달링하버 불꽃놀이까지!
저희는 불꽃놀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분위기 내서 준비하고 있다가
호텔에서 정말 편하게 봤습니다.
집에가기 아쉬울 정도로 예쁜 불꽃놀이였어요.
다시 신혼여행 가도 고민없이 하이호주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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