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케언즈+시드니 뎅겨왔습니다. 글쓰는 재주없어서 안쓸려고 했는데 돈내고 갔다온 여행 돈보다 더 값진것들을 얻었기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짧게라도 글 남깁니다. 누구나 그렇듯 현지여행사라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큰맘먹고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결정은 최상급~ 케언즈 가이드분들 성함은 생각안나지만 두분계셨는데 이곳저곳 다니면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나름 특혜도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케언즈 가이드말씀은 시골이라하는데 오호~ 케언즈있을땐 몰랐는데 시드니가서야 시골인걸 느꼈습니다.^^ 무척한적해요^^ 그래도 2일은 너무 아쉬웠답니다. 관광과나이트주~스쿠버다이빙~잊지못할꺼에요~ 시드니로 이동해서 다른가이드님 만났는데 똑똑함과 말발에 놀랐습니다.^^ 덕분에 정보도 많이얻고 호주라는 나라가 이런나라였구나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시드니를 다시 찾는다면 가이드님 만나서 더 새로운 호주이야기 듣고 싶네요.^^ 태희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성함맞죠?^^ 가이드님 안만났으면 이민가고싶은생각 안들었을꺼 같아요. 어찌나 세세히 잘 설명을 해 주셨던지^^ 여행사를 결정하기전 불안했지만 갔다온 후에는 왜그런생각을 했을까 싶을정도로 잊지못할 허니문여행이었습니다. 스테이크 짱맛있었어여^^ 산장과 신랑표스테이크^^ 그럼 하이호주 직원분들 모두 수고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