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날 출발해서 시드니케언즈 7일로 다녀왔습니다.... 정말 너무 많은 여행지와 여행사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하이호주였고 주위에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많은 걱정들을 해주셔서 조금은 두려움 반 걱정 반 으로 선택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가졌던 불안함과 걱정은 바로 잊어버리고 정말 행복하고 좋은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넘 감사드려요..^^ 근데 단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케언즈에서 저희가 첫날은 가이드분과 같이 관광을 하고 두째날은 바다에 나가는 날이어서 잠깐 호텔프론트에서 가이드분과 굴마주치고 세쨋날은 저희 자유여행이었습니다. 근데 첫날에 일정을 설명해주시고는 그 담에는 저희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자유일정날에 우리가 몇시에 관광을 나가는지 관광을 나가서 우리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설명도 없이 호텔앞에서 몇시에 차타세요...그말 한마디 밖에 없더라구요..자유일정이 끝나고 다음날 시드니로 출발해야하는데 전화라도해서 다음날 몇시까지 나오라고 얘기라도 해줘야하는데 연락도 없으셨구요. 저희는 도착해서 첫날 설명듣고는 바쁜일정에 몇시까지 나가야하는지를 잊어버려서 저희랑 케언즈여행같이하고 하루먼저 시드니로 출발했던던 팀에게 전화해서 어제몇시에 출발했냐고 시간물어보구 그 담날 체크아웃했습니다..ㅠ.ㅠ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시드니 와서는 정말 넘 행복한 여행이었구요..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가이드님 때문에 호주가 어떤 나라인지 좋은 정보도 마니 들었구요.. 관광지 다니는곳 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너무 좋았어요.. 제가 호주여행이 세번째였는데..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가이드분들 중에 정말 최고였어요... 정말 멋지세요... 제가 가봤던 시드니의 다른 매력을 보고왔다고 할까요...ㅋㅋ 식사때마다 한국사람이 많지않아서도 넘 좋았구요...너무 맛있구..정말 호주여행을 왔구나 느꼈어요. 신혼여행이기에 뜻깊은 여행을 하고싶었는데.. 너무 많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