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의 피곤하지만 즐거웠던 일정이였어요^^

  • 여행형태

  • 전선영

    2010.05.23

후기가 너무 늦은거 같네요-.-;;
5월2일 식끝나고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않은 모습으로 시드니에서 데니얼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일정표를 보긴했지만, 비행기에서도 씻지못한모습이라 첫날 투어 내내 썬글라스 끼고 다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날 많은 증명사진을 찍었네요. 시드니에서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게 호주에 대해 잘 알려주신거 같아요.
짧지만 즐거웠던 일정 이틀이였습니다. 가이드님이라기 보다는 정말 아는 오빠가 시드니 구경시켜주는 기분이였어요. 정신없는 일정으로 호텔에 파자마 슬립까지 두고왔지만 정말 피곤하면섣 즐거운 일정이였어요.
맥도날드에서 호주에만 있다는 버거부터 마지막 저녁으로 먹었던 초밥과 우동도 생각이나네요.
그후 골코로 향했으며,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같은팀원들과 비행기가 틀려서 브리즈번 공항에서 한시간동안
멍때리고 있었다는거.. 일분일초가 아까운 시간이였는데 정말 안타까웠어요. 
암튼 도착해서 가이드님 만나서 다시 피곤하지만 즐거운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음, 조금 아쉬웠다면 호주 현지인들이 가는 곳에 많이 가고싶었는데, 역시 허니문 패키지라 그런지 온통 한국인 뿐이라 새로운 문화체험등의 기회는 없었던듯 합니다.
놀이동산도 즐거웠고 정말 즐거웠던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crown beer 도 잔득마시고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암튼.. 잊지못할 4박6일의 일정이였던거 같아요.
사실 그전에 호주에서 체류했던적이 있어서 해보고싶었던 것도 많았지만 패키지라 장점도 많은반면 개인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암튼 하이호주와 함께한 4박6일 즐거웠구요.
다음에 다른분이 신혼여행을 호주로 간다고 하면 꼭 추천 해 주려구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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