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동물을 좋아하고 관광을 좋아하기에 휴양지보다 호주를 선택했는데요~
역시 우리에겐 너무 행복했던 허니문이었습니다.
6박8일 일정동안 브리즈번,골드코스트,시드니를 돌았습니다.
처음부터 자유여행을 하자고 해서 혼자 이리저리 알아보다 하이호주라는 여행사를 알게되었는데요~
올라온 후기와 문의시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예약과 비행기편 및 투어예약을 하게 되었고
친절한 상담과 대응으로 도움을 주셔서 만족스런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
누군가 호주에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주저없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다음은 여행 사진 및 소감 간략히 올려봐요~
1일차 : 대한항공 직항편을 타고 우선 시드니로 출발했어요. 비행에서의 10시간은 역시나 힘들더군요 ^^;
거기다 기류가 좀 안좋았던지 착륙전 30분부터는 정말 멀미가 올라오더라구요~
때마다 승무원이 식사에 음료에 이것저것 가져다주니 마치 좀 사육당하는 느낌도 살짝 ^^
2일차 : 시드니도착, 바로 브리즈번으로 현지항공사(버진블루)를 이용해서 넘어갔습니다.
마치 기차에서 음료와 스낵을 팔듯이 팔더군요~ 멋 모르고 그냥 달라고 했다간 큰일날뻔했습니다.ㅎㅎ
근데 여기서 예상치 못하게 핸드폰을 분실했어요. 정말 난감하더군요. 와이프한테 정말 구박많이 받고..
암튼 결국 핸드폰은 못찾고 우선 호텔에 체크인~ 호텔 주변에 쇼핑센터(퀸스트리트몰)가 바로 있어서
쇼핑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와이프는 벼르던 어그를 샀네요 ㅎ
3일차 : 탕갈루마 리조트를 갔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요.
섬자체도 이쁘고 가기까지 배에서 보는 풍경도 좋고, 그리고 생각보다 스릴있는 모래썰매,
모래썰매를 타다가 정말 모래를 흠뻑 먹었네요 ㅋ 와이프 머리에서는 3일동안 모래가 나오더군요 ㅎㅎ
야생돌고래한테 먹이주는 체험도 모두 잊지못할 체험이었습니다. 강추드리는 투어네요 ^^
4일차 : 브리즈번에 있는 론파인 코알라보호구역을 갔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던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져보고, 안아보고, 먹이도 줘보고 헤어지기가 아쉬웠던 순간이었네요.ㅎ
5일차 : 골드코스트를 갔습니다. 먼저 씨월드를 가서 돌고래쇼와 해적쇼 등을 보고요. 수족관에서 상어와
여러 물고기들을 봤네요 ㅎ 정말 짧은 88열차 같은것도 타보고요. 정말 탔다 싶으니 내리더라고요 ㅎ
그리고 서퍼스 파라다이스에가서 석양의 노을을 봤습니다. 역시나 너무나 좋은 여행이었고요.
6일차 : 아침에 골드코스트 해변을 거닐다 시드니로 갔습니다. 도착일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머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인근 퀸빅토리아빌딩에서 아이쇼핑만 하다 들어왔습니다. ㅋ
7일차 : 원래는 블루마운틴 투어를 계획했었는데 전날 비가 와서 못갔었던 시내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요, 현대미술관, 그리고 근처에 시장같은게 열려서 거기서
여러 기념품도 사고요. 시드니타워와 하버브리지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즐겼네요.
8일차 :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여행관련 모든 도움을 주신 최연주실장님 감사드립니다 ^^
얘기가 재미없이 길어만 졌습니다;;; 사진 올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