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액티비티 천국-케언즈2박3일]

#1-열기구 투어

4:20am까지 The Lakes 리조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 투어버스가 픽업을 합니다.

긴팔을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새벽녁이라 쌀쌀하더라구요.
신발은 되도록이면 슬리퍼보단 간편한 운동화가 편할 듯했어요
 특히, 여성분들은 치마는 피해주세요^^
바구니에 들어갈때 따로 문이 있는게 아니라서
바지를 입고가시는게 편합니다.



한타임에 2개의 열기구가 동시에 상승하기 때문에
뒷배경으로 열기구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보세요~  



열기구는 바람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랜딩하는 장소가
매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열기구에 달려있는 카메라 입니다.
중간중간 배경이 이쁜 곳에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나중에 점심식사할때 사진 확인하신 후 필요하신 분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나오진 않았지만,,
캥거루와 월너비가 때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야생멧돼지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 등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가 생깁니다.


랜딩할 때 본 케언즈의 아름다운 집들..
정말 크고 이쁜집들이 많은데 특히 이 집은 특히
정원에 쏟은 정성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랜딩한 열기구를 패킹하는 것으로 열기구일정은 끝이 납니다.
이렇게 참여를 한다는 것 자체에
 특히 남성분들은 재밌어 하시더라구요~





열기구 일정이 끝나고, 아침식사 하러간 곳
식사할때 열기구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멋있게 나온 사진이라면 추억으로 한장 사는 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자리에 앉으면 "샴페인or쥬스" 가 나오며
식사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이 맛있더라구요~
 


박물관 답게 주위에 볼거리가 많이 있어
식사를 후딱하고, 여기 저기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2-Tjapukai 자푸카이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호주 원주민마을인 자푸카이에 갑니다.

쇼를 보기 전 원주민 기념품이 가득히 있는 곳에
구입은 않더라도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부메랑페인팅!
직접 부메랑에 페인팅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부메랑을 만들어보세요 :)
 


-자푸카이 입구-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원주민쇼를 관람하시게 됩니다.



드디어 원주민 쇼 시작!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훨씬 이전부터 호주의 주인으로
살아가던 원주민들입니다. 호주에 온 만큼 호주의 진짜 주인인 이들의
삶을 느껴보는 것도 큰 의미가 됩니다.

그들의 문화와 원주민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쇼였기에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캥거루 흉내내고 있는 원주민
정말 똑같이 흉내내는데 놀랬습니다.
걷는 모습, 뛰는 모습, 심지어 자는 모습까지..
원주민들의 관찰력이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지푸라기 같은 것에 연기를 피워 불을 만듭니다.
후후- 불어 불씨를 크게 만들어
불을 만드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순식간에 불을 폈네요^^
원주민들의 솜씨가 대단하던 걸요??



사냥을 위해 사용됬던
부메랑던지기와 창던지기 체험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부메랑과 창던지기는 어렵더라구요^^;



1시간 남짓 자푸카이투어를 마치고
자푸카이에서 점심식사까지 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원주민페인팅기법으로 만들어진 테이블에서
다양한 음식종류에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3-열대우림 쿠란다 마을의 스카이레일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열대우림지라고 하네요~
세계 유산 목록에도 추가된 쿠란다 마을을
지나칠 수는 없겠죠..?
 


우림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모든 타워를 헬리콥터로 들어올려 세웠다고 하니,
호주인들이 자연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림지
무려 1시간 반정도가 걸리며, 중간중간 역에서
잠시 산책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신기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봤던 숲속 느낌이랄까?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였습니다.





#4-던디스에서의 저녁식사 :-)

워터프론트던디스로 가는 도중..
결혼촬영하러 온 호주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하이호주팀도 열심히
사진을 담았습니다.



드디어 워터프론트~ 던디스 도착!
역시 멋진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겠겠지만,
이런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면 그 시간이 기억되겠죠??







저녁식사 메뉴는 스테이크-
디저트가 맛있는 호주의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세요~ 커피or티도 나옵니다.



#5-샘 파워" 매직쇼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리프카지노로 갑니다.



역시 카지노 분위기가 나죠?




  
바로 옆에 매직쇼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샘파워 매직쇼!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쇼가 끝나면 샘파워와 여성분이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선남선녀더군요 :)



공연이 끝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다음날 있을 리프 크루즈를 기대하며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