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식을 올리고 당일 신혼여행을 출발한 이영남♡김은정 부부입니다^^

  • 여행형태

  • 이영남

    2010.12.26


어휴...
신혼여행 갔다온지가 벌써 한달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희와 함께 여행하신 다른 부부님들은 지금쯤 알콩달콩 깨쏟아지게 잘 살고 계시겠지요?ㅎㅎ
저희도 깨볶으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를 안내해주신 가이드님들도 잘 계신가요?
친절하고 재미있는 안내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올린 후기를 읽어보니...
익숙한 얼굴들이 참 많군요.ㅎㅎㅎ

저희는 케언즈 2박, 시드니 2박을 했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과 행복의 연속이였습니다! ㄷㄷ
입국에서 부터 출국까지 가이드님들이 없었다면 그 많은 난관들을 어찌 헤쳐나갔을지..ㅜ,.ㅜ

우선 케언즈에서의 여행입니다!





-쿠란다(자푸카이)입니다!
 원주민 민속쇼를 보았습니다! 박력있으셨습니다.ㅎ
 (근데 이분들 정말 출퇴근 하나요?ㅎ)





-창던지기! 와이픕니다. 자세가 참 좋네요. 무셔라~ㅋ





-부메랑 던지기!!
 접니다..(_ _) 이 악물고 던졌죠.ㅎㅎ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에서 원주민들의 지혜를 느꼈던...@.@




-스카이레일
 을 타면서 쿠란다 열대우림을 체험했습니다!
 와이프가 손에 들고있는건 원주민 쇼를 보고 만든 부메랑 입니다!
 전체 흰색에 검정색 테두리...다들 먼가 열심히 꾸밀때, 쿨하게 투컬러로 칠해주셨습니다.ㅋ




- 이곳은 필수 사진찍는 곳이라고 해서
  가이드님의 번개같은 사진 찍는 솜씨로 하트를 체 만들기도 전에 찍혔네요.ㅎ
  뭐 입술은 다았으니..ㅎㅎ^^
 








-깔끔하고 한적~ 하니 맘에 들었던 숙소!!
 시드니보다 훨신~ 깔끔했었습니다.^^
 저기서 골프 못치고 수영 못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ㅜ,.ㅜ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산호초로 유명한 곳으로 크루즈를 타고 출발!!!
 한 40여분을 달려 환상의 세계로 출발!!





-썬러버크루즈!!!
 바다 한가운데 인공섬이!!! 이곳에서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다이빙, 헬기투어를 했습니다!!
 정말... 왕입니다요!! >_< 사진은 밑에!!







-이곳 산호초는 우주에서 보일정도라고 합니다!! 와우!!
 




-스킨스쿠버 준비하면서.ㅎㅎ
 이것 말고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준비하느라..
 기초적인!!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교육을 받고 스킨스쿠버를 진행합니다!
 하이호주에 있는 사진들 처럼 정말 신기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이 즐비합니다!! @.@
 아쉬운건 거북이를 못 봤어요..ㅠ,.ㅠ
 그외엔 정말 퐌톼스틱 했답니다..ㅜ,.ㅜ





-케언즈의 마지막 밤!!
 다른 부부님들과 함께 저녁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았던 "나이트 쥬!"
 초상권이 있다면 죄송합니다...(_ _)
 다들 언제 한번 뵙스면 좋겠네요^^
 (캥거루 사진이나 기타 동물사진은 많이 올려주셔서 과감히 빼겠습니다!!, 절대 야간사진이라
  잘 못 찍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하나 올리자면....
  와이프께서 캥거루에게 레이져 공격을 하는 사진 한장을.....(_ _)




- 자! 이제 시드니로 넘어왔습니다!!!
  케언즈와는 달리 확실 도심이라 그런지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게으른 성격인 저에겐 케언즈가 나름 잘 맞았다는...(_ _ );;





-저희가 처음 간곳은 "본다이비치"?? "맨리비치??"였습니다. (맞나 -0-;;;;;)
 아름다우신 가이드분께 누드비치가 있다며 저희를 유혹하셔서 갔습니다!
 하지만 오전이라 그런지 누드비치라는 이름에 걸맞지는 않았으나..;;
 경치는!!!!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주변 건물들과 주택들의 아름다움이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물도 맑고..ㅜ,.ㅜ





-저희 가이드님은 국산차를 애용하시는 애국자이셨습니다!!(본인의 뜻은 아니였다능....ㅋ)
 커플이 저희 밖에 없어서 많이 심심하셨을 거에요..(저희는 이동 중에 잠만 잤거든요...-_-;;;)
 사장님 이분 보너스 좀 주세요...ㅎ





-갭팍
 빠삐용에 나온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요!
 정말 절경이 끝내줬습니다! 멋있는 언덕에!! 그밑은 파도가 철렁이는 바다! 그위엔 아기자기하고 이쁜 집들!
 정말 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ㅠ,.ㅠ






-흠...이곳은... 하..하이드 파크...??
 아 기억이...ㅜ,.ㅜ
 시드니에서 제일로 부러웠던것은 바다와 자연이 어울어진 공원이 참 쉽게 보고 접할 수있다는게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살고 싶어지는 나라인거 같아요.




-이제 시드니에서 유명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갑니다!
 크루즈를 타고 시드니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아주 느긋하게 관람할 수있어서 감상이 배가 되었죠!!
 (하지만 중국 사람들 너무 많아...ㅠ.,ㅠ)





-외국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재미도 쏠쏠 했습니다.
 익...익스큐즈미... 픽쳐....플리즈...헤헤...






-시드니 옆에는 무,,,무슨 식물원이였더라...ㅜ,.ㅜ
 30분정도 걸으면서 호주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절로 누워서 쉬고 싶게 만든다고 할까요. 자유롭게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공원에 누워 책읽는 사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참 부러웠어요.ㅠ,.ㅠ





-추억하나 찍었습니다.ㅋ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절벽을 볼 수있는 블루마운티으로 다음날 이동을 했습니다.
 코알라가 먹는 잎나무가...암튼 그 나무의 수증기가 햇빛에 반사되어 푸른 빛은 내서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혹시...저 처럼.."녹색인데!! 왜 블루마운틴이지!!" 라고 하신 분 계세요?ㅎㅎ





-하이호주만 아는!!! 
 사장님이 찾아내신!!! 숲속에 자리한 식당!!!
 참 좋았습니다! 도착하니 다른 부부님들도 와 계시더군요~ 와이프와 이쁘신 가이드 분입니다.
 네. 저는 이틀동안 아름다운 숙녀분 두분과 같이 다녔어요~ 와하하~






- 동화속에 나오는 곳 같죠?ㅎ
  식당에서 해바리기씨를 주는데 "왜주나.." 했는데 답은 앵무세!!!
  프로처럼 씨를 참 잘 발라먹더라고요. 씨를 먹기위한 싸움도 있었다는!! 





-시내에 있는 세인트메리성당입니다.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한 곳이라고 하죠!!
 외관이 참 이뻣고, 조각상들도 참 이뻤스니다. 실내는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못 찍었습니다.ㅠ,.ㅠ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요정도만 올려야겠네요..헉헉/
케언즈와 시드니 성격은 다르지만 그안에서 많은 것을 보고 얻을 수 있는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실때 조금 더 준비를 잘 해오시면 더 많은 추억들을 쌓고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가이드 분들도 뵙고 싶고요^^

결혼하시는 분들 하이호주가...
최고에요!!!
 
P.S 시계에 들어갈 사진은 첨부 했습니다..(_ _)
      시계 주실꺼죠? ㅎㅎㅎㅎㅎ ㅠ,.ㅠ

 아. 속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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