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11일 해밀턴아일랜드&시드니 행복했던 시간☆

  • 여행형태

  • 김학경♥유경은

    2010.12.31

설레임 가득함으로 시작한 호주 신혼 여행

다시 한번 추억해봅니다^^*

5 7일 해밀턴 아일랜드&시드니


D-1 출발

사실 설레임 가득함으로 출발한 여행이었는데 공항에서 살짝 맘이 상했다는ㅜㅜ 시드니 가서 알게 되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가기 전까지는

공항에 계신 하이 호주 직원께서 미리 좌석구역을 받아 놓으신다는 얘기에 맘 편히 공항에 갔지만이게 왠일! 전혀 좌석 지정은 없었고, 하마터면 신혼여행인데 떨어져 앉아서 갈뻔 했다는다른 커플들도 살짝 황당해하셨다고 하더라고염.. 본사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가이드에게 들었답니다.


다시 맘을 가다듬고 설레이는 맘으로 뱅기 타고 호주로 고고씽~!!

 

<인천공항 TIP>

출발하는 날 시간이 되면 일찍 공항에 가서 비행기 좌석을 받으세요!

공항 담당자가 있어도 출석 체크와 슬리퍼 주시는 일밖에 없답니다.

짐보내고 좌석배정을 각자가 해야 합니다.

친절하신 항공사 직원은 올 때 좌석까지 미리 지정해주신답니다.

D-2 시드니 공항 도착! 해밀턴 아일랜드행!!

겨울에서 여름으로ㅋㅋㅋ 날씨 적응부터 해야 하나 걱정했지만

몸은 자연스럽게 적응완료!!

한국을 떠나 한 18시간 만에 해밀턴 아일랜드 도착!!

멋진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데이게 바로천국~^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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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아일랜드 TIP>
1. 
공항에 도착하면 비치클럽직원이 나와있는데 짐을 찾아서 숙소까지 가져다 준다. 몸만 가면 되용^^
2.  해밀턴 아일랜드 안에서는 모든 계산이 룸차지가 되어 방키만 가지고 다니면 체크 아웃 할 때 한번에 계산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숙소에서 처음에 신용카드로 100불을 긁는데.. 이건 결재되는 금액이 아니라 
   신용&신분 확인차 하는 거라네염
..^^;
3. “Buggy” 렌트는 국제 면허증으로만 가능!! 첫날 꼭 빌려서 섬을 둘러보세요~강추!
4. 해밀턴 안에서는 다른 숙소에서의 아침식사와 다른 모든 수영장 이용 가능합니다.
    (, 퀄리아만 빼고하지만 퀄리아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워서 걱정안해도 되요~^^::)

5. 마트에는 주류를 팔지 않아요^^

   걸어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베이커리 옆쪽으로 주류점이 따로 있어요. 거기 이용~

   마트에서 사는 beer는 생강차+콜라맛이 나는 음료라는점ㅜㅜ 조심하세욧!

6.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꼭 맛보세요! 강추강추!

   여기는 고기의 원하는 부위를 계산대에서 직접 주문합니다. 미리 부위 공부를 하고 가면
   맛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답니다.

7. 밀물&썰물이 있어서 시간을 잘 맞춰야 바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D-3 fantasea 어드밴처 크루즈타고 고고~!

크루즈 타고 고고씽~ 멋진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쿨링도 하고, 잠수함도

타고, 헬기투어도 하고…^^

말은 통하지 않아도 모든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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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안녕, 해밀턴 아일랜드시드니로 고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코알라 갤러리 둘러보고, 여기저기 조금이라도 더 담고 싶어 열씨미 촬영중인 우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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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착이제는 4커플이 함께 관광~

호텔에 도착하여 짐 풀고, 호텔 옆에 있는 달링 하버에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씩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시드니 야경투어 시작~ 호주박사님처럼 척척 알아서 호주라는 나라를 소개시켜주시고 멋진 야경을 눈에 담게 해주신 송가이드님~ㅋㅋ

첨엔 살짝 무서워 보여 걱정했는데실상 아니었다는ㅋㅋㅋ

           

시드니는 지금 SUMMER CHRISTMAS로 모두가 들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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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맨리비치, 노스헤드 전망대... 관광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살짝 걱정했지만 차로 이동할때만 내려주는 하늘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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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나머지 커플들은 내일 떠나기에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큰언니네 방에서 와인 한잔씩 마시고 달링 하버 야경 감상을 하면서 맥주 한잔씩(?) 더~
늦은 밤까지 수다를 떨었다^^

D-6 블루마운틴에 가다

아침 일찍 만나 새로운 가이드 H.S…(한국이름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 이니셜로..^^)

H.S님과 떠난 우리 커플만의 단독여행

아침부터 엄청난 비가 내려서 속상했는데블루마운틴에 가까이 갈수록 해가 쨍쨍 나면서 멋진 장관들이 펼쳐졌다.

와우~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숲 속의 산장에서 스테이크 식사!!

.. 아직도 잠자리에 누우면 신랑과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얘기한답니다^^
며칠 동안 질리게 먹었던 스테이크였지만 이곳에서의 맛은정말이지 예술이야~ㅎㅎㅎ

만나기 쉽지 않다던 예쁜 새와 사진도 찍고

특별한 경험을 한 하루..

H.S님이 주신 정보로 시드니에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득템도 하고..^^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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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했던 57. 호주에서의 시간

이제는 추억이 되었지만 우리는 매일같이 호주이야기를 하며 잠이 든답니다

 

처음에 현지에 사무실이 없어 살짝 걱정도 됐지만.. 괜한 걱정이였다는 생각이 들면서하이 호주를 선택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알리고 싶네염~

 

7월부터 이것저것 많이 문의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주신승진 팀장님~~
주신 정보 덕분에 해밀턴아일랜드에서 잘 놀다 왔습니다.

여러가지 귀찮게 요구했는데도 항상 편하게 상담해주신 세희씨~~ 잘지내시죠?? 저 어그 샀어용ㅎㅎ^^;;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신 송태희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호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숙가이드님~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속 있는 알찬 정보로 관광 아주 잘했답니다. 멋쮠 남군님과 행복하세요~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일생에 단 한 번의 선택을 정말 잘 한 거 같아요^^
함께한 커플들과도 좋은 인연을 만들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8
(
아참~제가 다른 커플들 연락처를 잃어버려서 사진도 못보내고 연락도 못드리고 있어요~~
 
이 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


2010년의 마지막 날이네염^0^
모두가 행복한 한해였길 바라면서...
2011년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인연이라면 언젠가 또 만나겠죠??
BE HAPPY!!


(시계사진은 첨부해서 보내드려요~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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