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2011. 11. 19 신행을 마치고 4박6일동안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를 다녀온 박두희 라고합니다. 처음 호주에 대해 막연히 가보고싶은 나라라고 생각했었기에 신혼여행 선정 및 하이호주에 대한 결정 또한 어렵지않았습니다.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떠난 호주는 무척 더웠고(스쿨리스데이랑 겹쳤었네요..) 무척 춥도록 비가왔었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여유로움이 있는 나라.. 아직도 그곳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가족같은 가이드님 센스있는 가이드님들을 만나 이색적인 체험도.. 추억도 많이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가이드님은 신혼여행을 오셨다가 지금 가이드를 하신다고 하시던데.. 왠지 저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ㅎ 다음에 또 가게될때 어떤 모습으로 나를 맞이할지.. 정말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줄 수 있도록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신 하이호주에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