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김예심
2012.01.20
김철환♡김예심
2012.01.20
엄청 길게 쓴 후기가 날아갔습니다
왜 일까요? ㅜ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싶어 시드니& 뉴칼레도니아를 선택했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 결혼식을 끝내고 제주에서 2박3일을 푹~ 쉬고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같이 여행할 두팀이 케언즈에서의 비행기 결항으로... 오후늦게 합류해서 밥먹는데 가이드와 다투고, 일정 내내 투덜거림을 들으면 다녀야했죠.
덕분에 일정이 꼬여 이틀 계속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하고.. 무지 피곤한 시드니 여행이었습니다.
단체여행에선 가이드와 팀을 잘 만나야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죠.
시드니 시내에서 3시간정도 저희만의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다른 두커플이 빼먹은 관광을 꼭 해야겠다고해서) 둘이서 편하게 시내를 돌아다니니 그땐 참 좋더라구요.
드디어 뉴칼레도니아에 도착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에서의 시간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가 있는 내내 우리에게 여유로움과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일정도 오전엔 관광 오후엔 자유시간으로 호텔 수영장과 수영장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있는 해변에서 수영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정말 좋았어요. 가이드도 친구처럼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이틀째 갔던 아메데등대섬에서의 추억도 잊지못할거예요.
짧은 누메아에서의 일정내내 뉴칼레도니아만 올걸하는 후회를했죠.
솔직히 호주만 갔음 후회만이 가득할 허니문이 될 뻔했죠.
조만간 또 데리고 와 준다는 신랑의 말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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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하는 사진으로 벽시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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