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연애 후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된 새내기 커플이며 이번에 하이호주를 통해 시드니 자유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결혼준비 중 가장 중요한 신혼여행을 고르고 고르다가 제 의견은 무시되고 전적으로 와이프 의견만 반영되어
온리 관광위주인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여행사를 고르다가 하이호주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몇군데 통화를 해 보았지만
하이호주가 개인적으로 가장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 중 하이호주에서 구매한 할인티켓 또한 유용하게 사용하였으며 특히 와이프는 호텔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였습니다. 친구나 동생 왈 "3성급은 여인숙 급이야"라고 하길래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고 호텔 직원들 또한 친절하며 가장 맘에 든것은 위치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달링하버나 오페라하우스에서 도보로 20분 ㅎㅎ)
시간이나 금전적 여유가 되면 시드니/골드코스트로 가려고 했으나 해변,레저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의견과 빠듯하게 놀고 싶지가 않아서 시드니 한군데만 다녀왔지만 나름 편안하고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계획했던것은 다해본거 같네요 ㅎ
아침에 빅토리아 파크 거닐기, 오페라하우스 및 달링하버 보기(오후 및 야간) 타롱가 동물원,와일드 라이프, 아쿠아리움 보기, 달링하버에 즐비한 레스토랑에서 칼질하기, 스타벅스 이용하기, 마켓에서 쇼핑하기, 크루즈 디너셋,
호주 피자 먹어보기, 박물관 가보기, 시드니 명소들 가보기,
개인적으로 저녁에 달링하버에서 야경보면서 디너 먹었던게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백만불짜리 야경과 함계 야외에서 먹는 저녁은 완전 끝내주더군요. ^^
호주쪽을 여행하신다면 여러여행사가 있지만 하이호주를 이용하기를 적극추천합니다. 가격, 친절, 모든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네요 ^^ 담에 혹시 다른지역 가게 된다면 또 하이호주를 이용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시드니여행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