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희&윤경미 커플입니다..
2012년11월24일 광주에서 결혼식하고 25일날 인천공항 출발해서 호주로 떠났으니 벌써 한달이 훌쩍넘고 두달이 다되어 가네요..정말 시간 넘 빨라요...
둘다 해외여행이 첨인 우리커플은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넘 설레고 비행기 타고 가는 10시간이 많이 힘들지만은 않았어요...피곤해서 인지 잠자고 먹고 또자고 하니 어느덧 시드니공항이더군요..시드니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춥다~적당한 여름옷으로 준비해갔는데 생각보다 춥더군요...그래도 넘 멋지고 좋았어요...특히 가이드님의 배려로한 야간투어는 정말 잊지못할꺼같아요..정말 야경도 넘 멋지고 노천카페에서 일행들과 함께한 생맥주 한잔은 정말 호주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이틀이 어찌간지모르게 지나간 넘 좋은시간,,남은건 몸에 좋은 많은 약들...ㅋㅋ 건강을 위해 큰맘먹고 사서 지금도 잘묵고 어른들도 잘 드렸네요...
그리고 비행기로 넘어간 골드코스트...정말 덥더군요...여기가 여름이구나 느껴지더군요..그래두 습도가 없어서 그늘만 가면 시원하니 넘 좋았어요...특히 스테이크맛이 시드니 보다 훨씬 맛있더군요...느므느므...씨월드에서 물놀이기구타고 논것도 넘넘 좋았어요..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비맞으면서 타면서도 넘 즐거웠어요...
그리고 헬기는 진짜 넘 좋았어요..운이 좋게도 앞자리 조종사님 바로 옆에 타게 됬는데 정말 쥑이더군요...무섭기는 커넝 넘 멋진 경치에 헬기에서 내리기 싫었어요...
암튼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도 만들어주고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호주 신혼여행...정말 잊지 못할꺼같아요...신랑은 심심하면 호주로 이민가자고 할정도로 넘 반해버렸어요...
이민은 아니더라도 10년후에는 우리아이데리고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그런곳 강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