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서 조금 민망한데요.. 벌써 결혼한지 2주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런데요 계속 계속 호주가 생각이 나고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와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시드니/골드코스트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10월 마지막일에 결혼했던 저희 커플은 날씨운이 참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골드코스트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천국 같았던 거 같아요. 지금도 잠자리에 들때면 저희 오빠한테 호주갔던 신혼여행 사진을 같이 보자고 하거든요. 제가 제일 제일 좋아하는 사진들이예염





신혼여행은 평생 잊지목한다 하던데, 정말인거 같아요. 저에게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게 해 주셨던 여행 가이드님도 생각이 나요. 정말 정말 잘 챙겨주셨거든요.



그때 양모 카펫 구매하는 곳에 갔었는데 저희를 포함한 두커플모두 구매하지 않아서 저희 너무 너무 죄송해서 작게나마 팁을 드렸었는데 거절하셨어요. 그것 또한 기억에 남아요.. 저희 부부 호주에서의 좋은 기억을 안고 요즘 이민을 준비하고 있어요. 호주에서 직접 가이드 하시는 분들이깐 조언 주실게 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 성함을 잊어버려서 그런데 저희 커플 사진 보고 기억 하신다면 연락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대게 좋았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