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호주 덕분에 즐거운 여행하구 왔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는 4월21일부터 26일까지 다녀온 커플입니다.  4박 6일 휴양형?으로 진행했구요.

저희는 시드니에 먼저 여행한 적이 있어서.. 시드니에서는 자유일정하고,
골드코스트에서는 가이드님 동행하여 일정 진행하였는데요.
먼저 넘 친절하셨던 이명근소장님 감사드립니다^^
여쭙는 것마다 귀찮은 기색없이 원하던 대답을 척척! 해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한번뿐인 신혼여행.. 정말 큰맘먹고 Palazzo Versace?? 베르사체호텔에 묵었습니다.
좋긴 좋더라구요.. 호텔안에 비치가 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서퍼스파라다이스라는 해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안에서 편하게 휴식하고 왔습니다.

이 발코니에 서면 마치 줄리엣이 된 듯해요. 이 호텔에서 마사지도 받고 공주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쉬다가~ 립앤럼스라는 레스토랑에서 석식을 먹었어요.


확정서 받았을때 칩스, 양고기, 소세지 등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을수 있다고 해서 뭐지?? 했었는데.
푸짐하더라구요. 계란노른자 색깔마저 주황색이어서.. 뭔가 신선해보였습니다^^

쥬피터카지노 가서 리무진도 타보고 ^^ 카지노에서 호주달러도 조금 땄어요^^;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아쉬워라ㅠㅠ

다음 날 아침!!
제가 골코 고민하는 다른분들을 위해 헬기탈 때 동영상 촬영을 하였는데..
못 올리나요? 혼자 보기 아까운데.^^ 정말 멋진 해변가가 한눈에 보였어요.
5분이 너무 짧았네요.. 한국어가 서툰 직원분들도 "감사합니다"라든지 인사도 해주고.
한국관광객이 꽤 있나봐요. 비행하는동안 조종사분도 유머있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나요?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처럼 천국에 온듯해요^^
쪼꼬맣게 보이는 것들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에요. 다시 봐도 멋져요.

 
바다에 비친 헬기의 그림자.^^

헬기를 타고나서는 바로 톨쉽을 타러 갔어요! 배사진을 못찍었네요..
톨쉽이라는 크루즈를 타고 어떤 섬?에 도착하는데요~
가는데 한 한시간30분정도 걸렸어요.






가는동안 스피드보트, 제트스키 등 옵션으로 그쪽에서 판매하더라구요.
한 분당 20불정도?? 저희는 현금이 없어서..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아쉽게도.
하시고싶은 분들 현금 꼭 챙겨가세요..^^


도착해서 사진 찍은이에요. 섬이 너무 예뻤어요.. 여유가 마구마구 느껴진다는..^^


다른 손님들은 여기서 돈을 지불하고 타는데 저희는 하이호주 통해서 예약한지라 포함이 되어있었어요^^
처음엔 무서웠는데, 타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탔어요.
약간 운전하는 느낌이에요 스무스하게 힘빼시고 운전(?)하세요^^

여기서 먹는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



여기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입장하실 때 생선, 스테이크, 채식 물어보거든요. 저희는 스테이크로만..
스테이크를 주로해서 부페식으로 따로 여러가지 해놨어요. 맛 좋았습니다.

아쉽게 다시 배를 타고 한시간반정도 동안 이동하여 골드코스트 쪽으로 도착하였어요.
한시간반동안 풍경이 너무 예뻐서 전혀 지루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가기때문에 아쉬운마음에
스카이포인트를 갔어요. 야경이라도 보러.^^


77층이라니 놀랍지않나요? 엘레베이터가 순식간에 1층에서부터 올라가는데..
귀가 멍멍해지더라구요..


멋진 고층 건물들과 밤바다.. 멋졌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야경을 바라보며 칵테일이나 와인도 하면서
즐기더라구요.. 여기서도 여유가 느껴졌어요.^^

시드니도 좋았지만.. 골드코스트..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아니 살고싶네요 ^^
너무 짧았던 4박 6일..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주신 하이호주 직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 지금 하이호주 전도사에요.ㅎㅎ 결혼할 때 되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호주! 물론 하이호주!
추천하곤 합니다. 후회하시지 않을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