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혼여행 골코-시드니 4박 6일

  • 여행형태

  • 김현주

    2014.05.23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후기를 한참늦게 이제서야 올리네요^^

처음 신혼여행을 결정할때 첫번째로 관광/휴양 중 고민하게 되는데,
유럽 관광가기에는 결혼식 후 힘든 여정이 될것같고,
동남아 휴양은 주말을 이용해 쉽게쉽게 갈수있을것같아서 고민을 했어요~
호주는 관광+휴양을 동시에 즐길수있는 장점이 있는곳이라 일단 "호주"를 결정했고,

두번째로는 여행사...이게 큰 고민이었죠 ㅜ.ㅜ
H투어,M투어,L관광 등 유명 여행사의 상품을 비교해보길 여러달...
특색없이 상투적인 여행이 될것같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죠^^;;
하이호주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이나믹한 일정들이 끼어있어서
작은 여행사이긴 하지만 왠지 호주의 특성을 잘살린 여행을 할것같았어요.

다녀와보니 제 판단이 정확했어요^^ 여행사로 고민하시는분들은 무조건 강추합니다!!! 
아이가 있는 관계로 사진만 간단히 올려야겠어요 ㅜ.ㅜ(유명관광지는 빼고 올릴께요...ㅋ)


골드코스트 메리엇호텔의 전경입니다.

호텔 수영장입니다. 이것때문에 메리엇호텔로 했다죠^^ 스노쿨링 가능해요!!한쪽엔 물고기가 살거든요~

하이호주의 특전인 호텔맛사지 1회받았네요!아로마 맛사지가 결혼식의 피로를 풀어줬어요^^

헬리콥터 타러갔어요!!!

하루한끼는 스테이크로~~그땐 지겨웠는데,지금 생각하니 배부른 생각였네요 ㅋㅋ
 
쥬피터 카지노에 리무진으로 픽업서비스^^ 카지노에서 돈을 땄다죠 올레~~~!!!

리무진 멋지더라구요~!!!

정규 코스는 아니었지만, 길을 지나다가 호주의 학교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파라세일링하러 섬에 들어가는 요트네요~!!


섬에서 왈라비에게 먹이주기^^

비가와서 파라세일링이 캔슬되어 ㅜ 왕통발을 타게해주셨는데, 이게 젤 기억남네요^^

호텔에서 우리끼리 사와서 먹은 맥주와 맥도날드 치킨^^

결혼식후 오랜비행시간 후 2박은 골코에서 휴양형으로 푹 쉬길 잘한것같구요!!
어느정도 체력이 회복된후  2박은 시드니에서 관광형으로 유명지를 돌아다닌게 좋았어요!!체력분배 ㅋㅋ
글고 동남아처럼 이것저것 사게할까봐 걱정했던 상점도 걍 깔끔하게 이불,약,어그..정도?
필요한것만 사게 해주시고(이불은 지금도 잘써요^^),구매 부담을 주시지 않고,
팁에 대한 부담도 전혀 느끼지 않아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여행했네요!!

이동하는 중간중간 호주의 역사와 현재 상황등 쉬지않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가이드분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네요! 

지금 후기쓰고있는데 신랑이 또 가고싶다며...^^
정말 꿈만 같았던 신혼여행이었고, 언제든 또 가보고 싶은 좋은 나라로 기억하며 후기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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