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With 가평군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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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안녕하세요 시드니 본사 막내사원 후기 타임이 돌아왔습니다~
2월 14일 토요일 가평군 학생들과 떠난 포트스테판(PortStephens) 너무 재밋었는데요~ 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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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발렌타인 날 아침 집합장소인 스트라사우스 고등학교 앞에서 저는 가평군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가평군에서 연령별로 선정된 아이들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건네고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
 
처음 버스에서 내린곳은 시드니 북부 지역에 한국의 가평 영어의 영어식 표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가평스트리트 (KAPYOUNG ST)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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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잠깐 들린 맥도날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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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뒤에 도착한 포트스테판 ~ 멀리서 보이는 넬슨베이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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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이라 2~3번씩 뛰어가면서 모래 썰매를 타는데 저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기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네용~~
너무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많이 찍은 사진 중 쓸만한 사진을 건지기가 너무 힘을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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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래 썰매를 신나게 타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돌핀하우스'라는 한인 식당에서 비빔밤을 먹고 나왔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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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른 배를 소화 시키기 위해서 저희는 돌고래 크루즈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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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해서 아이들이 눈을 잘 못뜨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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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0%는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 팀도 역시 아름다운 돌고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헤엄쳐 가는 돌고래를 보면서 여기저기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요~ 선장님의 배려로 한바퀴 돌려주시면서 여러각도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짧았던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3시간을 달려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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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냈지만 정이 많이 들어버린 가평군 친구들~ 남은 2주동안 호주에서 많은 추억 남기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가평군 학생들과 함께한 포트스테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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