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민♥서연
2015.06.01
광민♥서연
2015.06.01
시드니-케언즈 6박 8일 ^^
내용도 알차고 체력적인 부담도 적은 코스라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5월 9일식을 치르고 10일오후 6시 45분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시드니로 향했습니다 !
저희는 5박7일 코스에서 1일 연장해서 6박 8일 (5월 10일출국- 5월 17일귀국) 이였습니다.
그럼 [시드니-케언즈] 잘 다녀오고 후기 글 시작합니다!! ^^
[시드니 1일차]
호주 시드니 공항에 새벽 6시 30분 정도에 도착한것 같아요~
가이드님께서 2층에 가면샤워하는 곳 이있다고 한 커플이 아직 도착 안했다면서
기다릴겸 씻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수건은챙겨가세요 ^^)
저희는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호주 브랜드인 글로리아 진스 커피를 사마셨습니다.
한국에서도 참 맛있게 먹었던 커피 브랜드인데 직접 본지에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
시드니 공항에 있는 글로리아 진스 커피 꼭 마셔 보세요 ~
가이드님 최고급 닛산차를 타고 첫번째 여행지인 블루마운틴을 가는 도중에
어떤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진을 신랑님이 찍었어요.
두번째 사진은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멋지죠~^^
그 다음 에본리 산장으로 이동해서 T-bone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꿀맛이예요 ~~)
에본리 산장에 있던 에그 그네를 타고 한컷씩 ~~
블루마운틴 근처에 씨닉 월드로 향했습니다. 3종류를 즐기고 왔는데요.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케이블카를 타고 좌우로 이동하는 것이랑 (금방 끝나요)
그리고 또다른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것. 그리고 산림욕하는 코스였습니다. ^^
그리고 나서 한참동안 차량을 타고 이동한 곳은 숙소였어요~ 숙소는 시드니 시내에 있구요~
저희는 11층에 배정을 받아서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방에서 잤답니다. ^^
한 두어 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맥주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근처를 걷다가
pub을 발견해서 맛있는 draft beer를 마셨답니다.
여기는 시음도 해주게 하더라구요~
맛보고주문하셔요~ 그리고 나서 17시에 다시 차량을 타고 배를 타고 선상뷔페를 즐겼어요.
근데 맥주에 먹는 핑거푸드를 줘서 저녁을 먹는 느낌은 나진 않지만 참 재밌었습니다. ^^
[시드니 2일차]
아침에 늦잠을 잤어요.. 신랑님이 알람을 꺼버리고 다시 잔거있죵
이날은 시드니 시내를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본다이 비치에 갔구요
모래가 미숫가루 처럼 고아요~ 꼭 한번 밟아 보시구요. 햇살도 참 좋답니다.
그 다음에 더들리 페이지란 언덕에 갔어요.
더들리 페이지란 사람이 샀다는 곳 인데 정말 시드니 전경이 다 보여요~
여기서 점프샷도 찍었답니다.~
그 다음엔 빠삐용 언덕이란 곳과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
신랑님이 절 업어줬는데 갑자기 앞에서 오고 있던 호주 여자분이
사진을 찍어주겠다면서~ 찍어줬어요~ 예뻐 보였나봐요~^^
점심으로는 돼지고기구이랑 파스타를 먹었구요~
저희는 디저트로 에스프레소와 브라우니를 먹었답니다. 정말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근처에서 호주의 현대 미술관도 봤구요~
오페라 하우스에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다 그 근방에 위치해 있어요~
저녁 으로는 pub에가서 lump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소 엉덩이 살이라고 하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나서 star란 카지노를 방문했는데요~
꼭 카지노 기계하는 법 알려달라고 하세요
가이드분께요~ 저희도 방법을 아니깐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sic bo(씩보)란것도 하세요. 재밌어요~
[시드니-케언즈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케언즈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3시간을 거쳐 케언즈에 도착했는데 시드니 보다는 더웠어요~
케언즈 가이드분을 첨뵈었는데 첫인상과는 달리 정말 정도 많으시고 잘챙겨주셔요^^
점심으로는 가이드분이 자주가시는 곳에서 식사했어요~
송아지 돈까스 꼭 먹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케이블카를 타고
열대우림속의 sky rail을 타고 쿠란다로 갔죠~ 이거 참 재밌어요~
케이블카 타고가는 거리가 엄청 길어요~~
그리고 나서 숙소로 향했어요~ 저희는 Hilton 호텔에서 묵었어요~
한 두어 시간 휴식 시간을 갖고 저녁을 먹으로 자푸카이 레스토랑으로 향했죠~
거기서 원주민 공연도 보고 맛있는 뷔페도 먹었답니다.~
저희 부부는 이것 저것 참여해서 부메랑도 받았구요~ 예쁜 돌멩이도 받았어요 ^^
꼭 참여 하셔서 받으셔요~
[케언즈 4일차]
이날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를 했습니다.
멀미 많이 하시는 분들은 멀미약 꼭 챙겨가세요~
거기서 사는것 보다는 사가는게 더 저렴할것 같애요~
1시간인가 가서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을 해요~
거기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데.. 정말 저는 무섭더라구요~
스쿠버 다이빙 무서우신 분들은.. 씨워커를 하세요~ 그거는 좀 덜 무서워 보여용~
그리고 나서 스노쿨링 했는데 진짜 바닷속 예뻐요~
바람만 덜 불고 덜 추웠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나이트 쥬를 보러 갔는데요~
나이트 쥬 진짜 강추입니다.!! 이건 선택이라서 할지 말지 고민하지 마시고 꼭 하셔요~
일단 Tab beer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수 있어요… 이게 참 정말 맛있더라구요~
와인도 있어요~ 그리고 그릴에 막 구운 스테이크도 먹을수 있구요~
1시간 정도 식사를 하고 동물원을 구경하는데요.. 재밌어요.
우리나라랑 또 다른 느낌 분위기니깐 꼭 즐겨보시고 오셔요~
[케언즈->시드니 5일차]
오전에 lagoon에 가서 발 담그고 왔어요~ 넘 추워서 호텔에서는 수영을 하진 못했어요~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서 Ready to go란 버스를 타고 숙소로 왔어요~
혹시나 저희같은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택시나 지하철 타지 마시고 Ready to go란 버스를 이용해보세요~
[시드니 6일차]
저희는 스카이 다이빙을 따로 예약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인당 27만원정도 한것 같아요~ 정말 하러 갈때까지 많이 무서웠어요.
경비행기 타고 올라가면서도 정말 무섭더라구요~
경비행기 슬라이딩도어가 열리고 4000m 에서 내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짧고..
공기 저항 때문에 약간 그런 느낌 있잖아요~
차 타고 가면서 창문으로 손 내밀면 공기 저항 느껴지는거 ..
그걸 온몸으로 느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나서 오후 일정으로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3시간 정도 찍었는데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
스냅 사진도 강추에요~ 좋은 포인트에서 사진 찍어주시니깐 참 좋더라구요~
마지막 야경 사진이예요 ^^
[시드니 7일차]
아침 비행기를 타고 7시쯤 이었나요~ 한국에 도착하니 저녁 17시 더라구요~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지 2주가 되어 가네요~
다들 저희 후기글 보시고 꼭 시드니-케언즈 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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