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호주를 통해서 모리셋파크&트리탑 어드벤쳐 일일관광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데이 투어 참가하기 망설였었는데
담당사원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용기 주셔서 ㅎㅎ
잘 다녀왔습니다.

투어 시작은 8시 미팅 장소에서 였습니다.
미팅 장소는 월드스퀘어 avis 렌트카 앞이였구요,
 


저를 포함해서 9명 정도 투어를 했습니다.
모리셋 가기 전에 휴게소 한 곳 들려서 약 20분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맥도날드가 있어서 ㅎㅎ 저는 여기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시티를 떠난 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났을때 쯤 모리셋 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준비해온 당근을 꺼내어 ㅎㅎ캥거루한테 달려갔어용 ㅋㅋ



한 20분 정도? 애들에게 가져온 당근을 나눠주며 셀카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당 ㅎ


 
캥거루들 수가 어마어마 하죠?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었어요
먹이를 주면 두손으로 공손히 받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당근도 좋아하지만 바나나를 더 좋아하드라구요~
과일 위주로 싸가셔도 좋으실꺼 같아요  ^^
(과일, 야채는 모두 잘게 잘라오셔야 합니다. 애들이 소화를 못한데요~ )
캥거루 주머니 속에 애기 캥거루도 신기하면서도 너무 귀엽네요 :)

캥거루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다음은 고스퍼드에 있는 스타 뷔페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카지노와 같이 있어서 여권을 꼭!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 )



음식이 다양해서 각자 취향대로 골라 드시면 됩니다~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ㅎ트리탑 어드벤쳐에 갔습니다.
한 30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 것 같아요 : )

도착 후에 간단하게 서명을 하고 장비를 받은 후 연습 코스에 가서 장비에 대해서 배웠습니당.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어렵드라구요~~
나중에 하다보면 쑥쑥 하지만 첨에는 어리벙벙 했습니다 ㅋㅋ



코스는 그린, 블루, 레드, 블랙 4코스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시간관계상 2단계인 블루까지만 진행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카메라를 못갖고 들어가게 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아쉬운대로 홈페이지 사진이라도 넣어요)

쉬워보이지만 매우 어려웠습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 부터 온몸이 근육통으로 난리가... ㅋㅋ
하지만 와이어 한 줄에 의지하여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걷는 스릴을
느껴보고자 하신다면 재미 있으실꺼에요 ㅎㅎ

저도 겁이 없는 편이여서 재미 있었습니다 ㅎㅎ
중간 중간에 짚라인도 타보고 ㅎ
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온 것 같아요 ~
투어 소개해주신 하이호주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