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 다녀와 후기 남깁니다.
저는 처음에 동물원 어디를 갈까 전화로 물어보고 담당자분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타롱가 동물원을 선택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페리 포함된 상품이였지용!
페리는 서큘러키 역에서 탔구요! (찾는건 담당자분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
페리에서 내려서 좀 나가니 동물원 직원이 있었습니다!
선불 티켓이 있으면 케이블카로 아니면 버스를 타고 우측으로 가라하는데
선불 티켓이 케이블카 선불티켓인건지 아니면 동물원 선불티켓을 말하는건지 햇갈리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아까 봤던 직원한테 물어보니 케이블카를 타라고 했드랬죠~
아마도 미리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은 바로 케이블 카를 타도 무관한가 봅니다!!

사람들 따라서 걸어 올라가니 케이블 카가 바로 눈앞에 *o*

한 케이블당 한 여섯명정도 타는것 같더라구요!
케이블 카를 타본 입장으로서! 정말 케이블 카 타는건 완전 강추강추
타롱가 주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감동을 주다니!! ㅠㅠㅠ
아래 사진 올립니다~ㅉ ㅏ라란!

한 눈에 보이는 시드니가 정말 멋있습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도 다 보입니다 꺄오 >o<

동물원 내부에는 코끼리, 기린 같은것도 한눈에 보여요!

케이블카 하차~ 참고로 케이블 카의 정확한 명칭은 스카이 사파리~ 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나오면 샵이 보이는데요! 그쪽으로 꺽어서 내려오면 입장하는 곳이 보입니다~
영어로 엔트리~ 라고 적혀 있는 저 곳이 바로 입장하는 곳!

바우처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직원은 입장을 확인하는 도장을 쾅! 하고 찍어줍니다.
혹시나 지도가 필요한 분들은 받아 가시는것도 좋을듯!!!

저도 받기는 했는데 지도가 종이로 크게 되있어서 사실 사용하지는 않았구요
길목 마다 이렇게 현재 위치와 전체 지도가 있어서 이게 더 보기에는 쉬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방향감각 쉽게 말해 길치 이신 분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화살표로 뽀인트! 해주는것도 있어서 왠만하면 다 찾아볼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리 넓어도 걱정 없습니당! 우선 도착하여 코알라 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입구에서 멀지 않게 있더라구요~

코알라 워커바웃으로 쓰윽 들어가면~

커다란 나무 사이사이로 잠자고 있는 코알라가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막 가깝진 않네요
하지만 어디있나 한놈 두시기 석삼 찾아보는 재미는 있네요!

역시나 깨어있는 아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허허 ㅠㅠ
그 다음으로 항상 사진으로만 봐왔던 시티풍경과 어울러진 기린을 구경하러 갔어요!
역시 입구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내려가면 금방 한눈에 보여요~!!!!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o<
한번만 가까이 있다면 만지고 싶을 정도로 맨들맨들 해 보였어요!!!
가장 보고 싶었던 애들은 클리어~ 이제 쭉 둘러볼까~ 하는데 정말 넓긴 넓더군요.. 헉헉

기린 못지 않게 매끈한 피부 자랑해주시는 얼룩말 커플~ (실제로 커플일랑가?)

아프리카 관련 다큐에서 꼭 한번은 나왔을법한 외모~
바바리 양이라고 하더군요! 바버리? 버바리? 뭐 하여튼!!!!
영어니까 읽는건 자유롭게~ 용맹한 뿔과 바위 위로 올라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이런 파충류도 보이네요~ 타롱가주는 보면 하나하나 동물에 맞게 잘 꾸며놓은거 같아요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법한 사자도 역시 있구요 그 옆에는 호랑이도 있습니다 ㅋㅋ

동물의 왕국같은데서 봤던 기억이 얼핏나는 미어캣 ㅋㅋ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_< 귀요미귀요미
이건 호주의 동물중에 하나인 타즈매니아 데블 이라는 녀석인데
실제로 온순할때 보면 되게 귀엽긴 한데 입 한번 벌리니까 이름만큼이나 무섭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이빨이 날카로웠던가.. 하여튼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을 이렇게 하나 더 실제로 보내요!

이건 우리에게도 익숙한 돼지~
개팔자가 상팔자라 하지만 동물원 돼지팔자가 정말 상팔자인듯 싶습니다.
다 누워서 일어나질 않더라구요! ㅜㅜ 부럽네요~

어릴적 에버랜드 같은데서 많이 본 기억이 있는 양~
호주에서도 양이 유명하죠?
애들이 온순해서 아이들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네요! 귀여워요~

호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새 중에 하나인 펠리칸~

호주와는 상관없지만 코끼리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약간 동남아 분위기 나게끔 꾸며놓았더라구요
멀리서 나마 코끼리에게 인사를 했네요 ㅎㅎ
아쉽게도 다음 일정때문에 전 동물쇼를 못봤지만 ㅠ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꼭 여유롭게 시간을 잡으시고 즐기시길 바래요~
후기 끝!!!!!!!!!!!!!!!!!!!!!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잘 놀다왔습니다!
투어 예약해주신 담당자분 감사드리구요 나중에 또 하이호주 통해서 갈랍니다!!
그때도 친절한 상담 부탁드립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