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이호주 귀염댕이 이영화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기회로 울룰루 다녀 왔는데 이런 좋은 곳을 저만 알고 있기가 아까워 이렇게
후기로 여러분들께 글 남깁니다. 아마 보시면 그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서 제 담당 번호를 눌리고 계실 꺼에요 ~!!!
하하하 이렇게 제가 자신있게 추천 드릴 정도면 얼마나 좋은곳인지 아시겠죠?
자 오늘은 첫날 투어 "카타추타 & 울룰루 선셋" 이였습니다.
이 투어는 카타추타랑 울룰루 모두를 경험할수 있는 투어 인데요 ~ 완전 강추입니다.
자 이제 한번 제 일정 속으로 떠나 볼까요?
두근두근 대는 마음을 붙잡고 아침일찍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버진 에어 항공을 타고 갔는데요 ~ 아래 사진과 같이 기계로 체크인 가능한 시스템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줄을 서지 않고 여기서 간단히 체크인을 마치고 입장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정도 가니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울룰루의 모습!! 뚜둥 ~!
저기 에어즈락이 보이네요~!!! 와 ~!! 선전에서만 볼수 있었던 것이 내 눈앞에 다가오다니 제 심장은 그때 부터 쿵쾅쿵쾅 했습니다.
이렇게 풍경으로 제맘으로 훔쳐가고 곧바로 착륙하더군요!!! 안돼~~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은 절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당일 투어가 잡혀있어서 전 헐래 벌떡 뛰어 나갔는데 ..뚜둔 공항이 너무 아담하고 작아 뛸필요가 없었지요~!!
아참참 시드니와 울룰루는 시차 30분이 나더라구요~ 그덕에 한숨 돌릴 수 있었죠
****시드니가 30분 더 빠르게 갑니당^^
공항에 내리면 AAT KINGS 코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로 타임테이블이 존재하지 않고 항공 시간에 맞춰서 한꺼번에 데려 갑니당~!!
차량 탑승시 아래와 같이 묵으실 호텔이름을 보고 차량 탑승하시면 되요~
공항과 호텔 사이의 거리는 고작 10분 밖에 안된다는점~!!! 너무 가까워용
자 이제 저와 함께 저의 "카타추타 & 울룰루 선셋 투어"로 렛츠 고우~!!
2시반쯤 AAT KINGS 투어 차량이 저를 픽업하러 호텔로 왔습니다.
투어 차량을 타고 드디어 출발~!! 출발 30분 쯤 저희는 네셔널 파크에 도착했는데요 ~ 울룰루에서 이곳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25 을 내고 티켓을 사야 합니다. 야생 생태계보호 차원에서 사야하는거 같아요~
출발전 가이드님한테 사시거나 미리 예약시 돈 지불 하시고 거기서 출발전 받으시면 되요~!!
그렇게 입구에서 저희는 받은 National park ticket 을 손머리 위로 흔들흔들 거리면 저희를 통과 시켜 줍니다.
조금 이동하더니 카타추타 단면을 볼수 있는 view point 에 내려 주는데 15분정도 걸어가서 경치 보고 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이곳 ~ 정말 멋있죠?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저희는 다시 차량을 탑승해서 카타추타 왈파고지로 이동합니다.
짜잔~~ 왈파고지에 도착해서 저는 1시간 트래킹을 하게 됩니다.
혼자서 걸어가는데 사진 삼매경이네요~ 여행은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죠 ~!! 우하하하하
follow follow follow me ~
이곳 까지 찍고 돌아오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당~~
사진 찍는데 파리가 자꾸 제 얼굴로 달려 들었죠~~
하지만 제가 갈 시기는 선선해서 파리가 많이 있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난뒤, 카타추타 사진이 젤 잘찍히는 view point로 저희를 데려 갔죠 ~~
*****카타추타 의미는 heads many 라고 하네요~
이렇게 사진 몇 방 찍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 선셋 ~ 보러 출발 했습니다.
선셋은 에어즈락이 보이는 포인트에 가서 해 지는 모습을 감상하시게 됩니다.
해 지는 모습을 기다리는동안 투어회사가 준비해놓은 샴페인/와인/주스/칩스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아침먹고 이시간 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허겁지겁 한자리에서 서서 묵묵히 간식을 밥처럼 먹었드랬죠 ~ 히히
자 이제 울룰루 해지는 모습 같이 감상해 보실까욧?
제가 손짓으로 가리키는 대를 잘 보고 계세요~~!!
이렇게 에어즈락이 빨갛게 물들었답니다. ~~
이투어의 장점은 하루에 카타추타도 감상하실수 있고 울룰루도 보실수 있는 일석 이조 투어 인거 같았어요 ~
정말 이 곳에 오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빛에 제 감성이 타들어 갈때쯤 투어 가이드가 BBQ 저녁 신청하신 사람들을 불러서 차량 탑승 시킵니다~~
자 이제 감성도 채웟겠다 배도 든든히 채워야 겠죠?
저녁이라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한장 정도 건졌네요~~
저녁 식사는 스테이크/치킨 꼬지/ 캥거루 고기/소세지/샐러드등을 드실수 있으며 다 드시면 맛있는 호주식 디저트 드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 하시고 옆사람과 함께 수다좀 떤 뒤 ~ 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어 가이드가 모든 불빛을 촤악 꺼버리니 그 어둠속엔 저와 별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무수한 별들이 내 가슴에 쏙쏙히 들어오는거 같은느낌~ 왠지 드라마 찍는 기분을 느꼇죠
그리하여 별은 내가슴에...하하하하 ^^ 오글오글
그렇게 그날 일정은 끝나고 집에 오니 9시 30분 정도 되더라구요 ~
어떠세요! 이렇게 꼼꼼히 적어드린 후기 보니 다녀오신거 같죠? 아니요~ 꼭 직접 가셔서 보셔야 해요 ~
완전 강추니까요!!~ 제 2탄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