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즈락 투어 - 킹스캐년

  • 여행형태

  • 이영화

    2015.09.03

 

안녕하세요 하이호주 일일관광 담당자 이영화입니다 울룰루 1탄에 이어 2탄 많이들 기다리 셨죠?
오늘의 투어는 "킹스캐년 "입니다.~ 저와함께 제 투어속으로 젖어 들어 보실까요?

이날 투어를 위해 저는 아침 3시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호텔 앞 정문에서 투어차량을 기다렸죠.
Sails in desert 호텔에서 4시 45분에 픽업 되었답니다.
이날은 네셔널 파크를 가지 않기 때문에 국립공원 입장권이 이날은 필요 하지 않았습니다.

투어 차량을 탔는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가이드가 차량 내부 라이트를 꺼주시더라구요~
너무 졸렸었는데 아싸~~ 더 잘 수 있는 기회가 온거죠.
그렇게 차에서 꿀잠을 3시간 더 자니 Kings creek station 에 도착 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저희는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가이드님께서 저희에게 킹스캐년 어떤 코스를 갈지 물어보시더라구요 ~
킹스캐년에는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간단하게 30분 정도 아래 지역에서 걸을수 있는 코스
그리고 두번째는 3시간 반정도 걷는 진짜 킹스캐년 느낄수 있는 코스 두개가 있습니다.
아참참 3시간 반짜리 코스를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면책 동의서에 싸인 하시게 됩니다.

그렇게 저는 젊은 피니까 한번 걸어보자 심정으로 이왕온거 3시간 반짜리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팁!!
킹스캐년 3시간 반코스를 위해서 모자/ 물 3리터 / 선크림 /선글라스는 꼭 필수 입니다~

전 이날 날씨가 선선해서 많은 물을 먹지 않았지만 그래도 더울때는 꽤 많이 필요 할꺼 같았어요



 

오늘은 여기 울룰루에서 만난 한국 아버님과 함께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셀카봉으로 찍지 못한 제 전신사진이 쭉쭉 나올꺼에요 ~~
보기 싫으셔도 봐주세요 ~ 경치 위주로 하하하

아참 ~ 여기서 어머님은 무서운게 싫으셔서 30분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그래서 아버님과 저는 서로 사진 많이 찍어주는 동반자가 되었죠 ~ 히히




 




앞에 보이시는 저 산위로 걸어가야 합니다. 쭉쭉~



 



사실 처음 이 곳만 올라가면 그뒤로는 그렇게 힘든 코스는 없는데 다들 이곳에서 포기 하시더라구요 ~
혹 !! 여길 오실 분들이 있다면 꼭 산정상에 올라가보세요 ~ 완전 강추에요 





올라가는 중간중간 가이드님이 이 지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도 해주고 한답니다.
 












이렇게 사진에 나와있는거 처럼 꼭 산을 오르기만 하는건 아니여서 편해요~
저한테는 든든한 아버님 사진작가분이 계셔서 그런지 이리저리 경치사이에 제가 많이 끼여있죠?
연인 또는 가족끼리 오셔서 추억 남기긴 최고일꺼에요











산정상에 올라오니 정말 신선이 따로 없었습니다~ 평상시 받던 스트레스가 바람과 함께 날라가는 느낌이랄까?
좀 오버스럽지만 와보시면 제 심정 알꺼에요
저도 남들처럼 살짝 위험하게 사진도 찰칵찰칵!! 어릴때 이렇게 겁없이 찍어보지 언제 하겠어요?









 

이렇게 3시간 반을 타고 내려오면 이 투어는 종료~ 보통 이 투어는 5시 반쯤 도착하시는 투어입니다.
중간에 2번정도 쉬게 됩니다. 첫번째 쉬는곳에서는 옵션으로 간단한 점심 드실 시간이 제공되며
2번째 쉬는 타임에는 화장실 다녀올 시간이 제공 됩니다~

어떠세요? 이렇게 제 후기 보시니 다녀오신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자~!! 이제 마지막 3탄은 다음으로 기약하며 이번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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