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호주 일일관광 담당자 이영화입니다. ~ 이제 마지막 투어 후기가 남았네요 ~
벌써 아쉬우시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 다른 지역도 가서 이만큼의 후기 남겨드릴테니까요!! 하하하 ^^

벌써 울룰루에 온지 3일째 되는 날이네요 ~ 자 오늘도 화이팅 해서 마지막 투어 보러 갈까요?
마지막 투어는 아침시간에 짬내서 갈 수 있는 "울룰루 선라이즈 "투어 랍니다.

이날은 National Park ticket 이 필요한 날이라 꼭 앞에 받으셨던 국립공원 입장권을 챙기셔야 해요 .
가이드들이 다 일일이 차량 탑승시 체크하거든요~ 아참 ! 투어차량은 1분 지각도 용납치 않고 출발해 버린단 점도 잊지 마세요~
그 1분이 해뜨는 모습을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5시 30분 호텔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를 국립공원을 달립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밖은 어둑 어둑 하네요. 차량에서 내리면 추운 날씨에 딱 좋은 커피/비스킷 등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저도 티 한잔 타서 손에 쥐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죠











다들 살짝 빛이 보이기 시작하자 울룰루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 사진찍기를 기다립니다.

 



이날은 아침에 비가 와서 그런지 좀 날이 칙칙했어요 ~ 그리고 너무 추웠답니다.







네네 ~ 맞습니다. 제가 가리키고 있는곳이 그 유명한 에어즈락 이라구요~!!!
그렇게 한시간 정도 감상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7시 45분이 되었네요 ~~
얼른 차량 탑승하고 호텔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투어가 짧다구요? 아니에요 호텔로 가는줄 알았는데 에어즈락 가까이 차량으로 돌아보고 잠깐식 세워서 사진 찍을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밖이 너무 추웠지만 어쩌겠어요..여러분께 보여드릴 후기를 만들기 위해 추위에 맞서서 사진 촬영
 

 






에어즈락을 가까이서 보니 먼가 녹이 쓴 철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원래 에어즈락은 회색갈이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래 바람을 맞고 하면서 저렇게 갈색 빛을 띄게 되었다 합니다.
아참참 !! 여기 바위에 클라이밍 하다가 일년에 40명씩은 사망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놀러왔다고 추억쌓고 싶으시겠지만 조심하셔야 해요 ~
여기를 hell gate라고 부를만큼 바람이 심하게 부는지역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제 마지막 투어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호텔에 8시 반 정도에 도착하시니
비행기가 있으신 분들에게 안성맞춤 투어에요

여기서 안내하나 드릴께요
호텔에서 공항 가는 무료셔틀 시간을 어떻게 아나 하시죠?
모든 호텔에 Reception 앞에 설치되어있는 tv에 다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것만 보시고 쉽게 알수 있으며 모든 호텔마다 다 이렇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쳐 예약 하고 오지 못한 투어 같은 경우 호텔 reception에 가셔서 어떤 투어를 하고 싶은지
말씀 하시면 거기서 다 예약 해줍니다.
호텔마다 이렇게 투어 팜플렛들이 있으니 고르시면 되세요



 

자 !! 유용한 정보까지 즐거우셨나요?
이제 영화와 함께 하는 울룰루 여행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