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미진
2017.12.23
대영&미진
2017.12.23
신혼여행/스냅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11월 25일(토)에 결혼식을 올리고, 호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5박7일 해밀턴아일랜드 3일 + 시드니 2일(스냅촬영추가). 너무 짧게 느껴졌는데요. 엄청 찍은 사진들과 함께, 여행 팁을 드릴께요.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11월 한국의 추운 날씨를 잊어버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고요.
결혼식후 지친 몸을 휴양 시키기에 딱 좋은 장소가 해밀턴 아일랜드! 이더라고요.
<< day 1>>
공항에서 코트를 맡기는 서비스가 있는데, 12월1일부터라, 혜택은 못 받았어요.. 어쩔수 없이 사비로 코트를 맡기고 보딩~.
비행기 시간은 10시간 정도 걸려요.
저녁 비행기 출발이라, 잠을 청하기가 쉽더라고요.
기내식후 나오는 허니문 케익으로 기분업~!
시드니 도착 후 가이드 분이 직접 안내를 해주기에 걱정 없이 국내선으로 이동했어요.
체크인을 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에 처음이라면 어리버리 했을텐데, 팩키지라 역시나 안심~!
허나~! 해밀턴 아일랜드 3일간은 자유여행이라 여기서부터 팁을 많이 써드릴께요.!
숙박은 Reef view hotel이고, 사진처럼 전망이 좋은데, 앵무새들이 겁들이 없어서 ㅡ.ㅡ 놀랐지요.
Tip) room charge~!:5달러 이상 구매시, 호텔이름이랑 방 번호 서명만 하면 체크 아웃시 다 결제 해주는 편리한 시스템
보통 현금 들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계산 하기도 힘들고 ㅡ.ㅡ;; 그래서 저흰 거의 다 룸차지를 이용했어요.
나중에 확인작업이 힘들 수도 있으니 영수증은 copy해 달라면 되고요.
운이 좋게도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
Tip ) 호텔 로비에서 모든 액티비티는 예약 접수가 가능해요~! (버기렌트는 제외)
첫날은 바닷가에서 놀다가 sunset보러갔습니다.
^^ 아주 여유로운 시간 ~
바다가 저~ 멀리까지 깊지도 않아서, 물놀이 하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운 좋게도 바닷거북도 만났어요.
Tip) reef view hotel에 숙박하면, 호텔앞 해변가에서 스탠딩패들, 고글, 라이프자켓, 카약, 소형요트를 공짜로 빌릴 수 있어요.
Sunset은 날씨가 좋아서 아주 Great~!
Tip) 알코올음료랑 탄산음료 간단한 안주 정도를 마음껏 먹고 마실수 있기에 여러 종류의 맥주와 스파클링을 마셔보면 좋을 듯하네요. ㅎㅎ
해밀턴 섬앞을 빙빙 돌기에 의외로 멀미는 없었어요.
<< day 2 >>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크루즈 포함 (스노클링, 세미잠수함, 선상뷔페중식 포함)
Tip 5) 배로 2시간 이동하기에(왕복 4시간) 멀미약을 챙겨 두시면 좋아요! 도착해서 속이 미식거리면 못놀잖아요 ~^^
다이버가 사진을 찍어주는데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 구매는 못했어요. 큰물고기랑 많이 찍어서 하나래도 건지세요 ~!!
어찌나 바다가 예쁘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호와 형형색색에 물고기에 눈이 휘둥그래했어요.
하트 모양의 산호섬을 보기 위해, 헬기를 탔어요. 운좋게도 앞자리~! 10분이지만, 아주아주 기억에 남을 만하기에 적극 추천 해드려요.
사진 가운데 아주 쪼금하게 보이는 ♡
마트도 있어요. 근데 과일은 호텔 아침에 많이 먹을수 있어서 패스~!
선물용 초콜렛이랑 과자를 사고, Tip맥주를 좀 사서 저녁에 마시면 좋아요.저렴하지요^^
<< day 3 >> 등산#버기렌트#물놀이
천천히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PASSAGE PEAK이라는 정상에 올라서 360도의 뷰~를 즐기세요.~!
Tip) 호텔에서 조식뷔페에서 바바나랑 과일을 좀 챙겨 가면 좋아요~
의외로 등산로에서 외국인들과 많이 마주치는데 다들 Hi, Hello, morning~!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영어를 쓰지요.
버기를 타고 여기저기 섬 곳곳을 다녔는데… 결국은 볼곳이랑 가볼곳이 딱 2군데 정도 더라고요(Marina항구쪽, one tree hill(카페)).
모험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둘러볼려했는데, 섬이 그리 크지 않고 개발중인 곳은
거의다 팬션이라 Tip) 버기는 3시간이면 충분해요.
<< day 4 >>시드니 도착 스냅촬영
스냅촬영 사진작가분이 웨딩촬영 경험이 많아서, 아주 추억에 남을 사진을 남겼습니다.
앞에 올린 사진과 비교가 안되지요 ㅎㅎ 적극 추천해드려요. 그럼 감상 부탁 드립니다. ^^
Tip> 사진 작가님에게 모든 것을 맡김
<< day 5 >>
블루마운틴~
가이드분이 너무 재미있게 인솔해 주시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집도 소개 해주십니다.
대대대~~자연이 어찌나 멋지던지..
시드니에서는 자유시간이 별로 없어서, 여기 저기 못 돌아다녔는데요. 그게 딱 한가지 이번 여행에서 아쉬운 점이었어요.
시드니의 밤거리, 그리고 쇼핑몰등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라이브 음악이 흐르고,
모든 술집은 사람들로 북쩍북쩍하고, 다음에는 시드니에 자유여행을
한번 가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퀸빅토리아 빌딩이에요. 아쉽게도 다 closed 였지만, 그래도 구경은 할 수 있답니다.
Tip)시드니는 거의 모든상점들이 6시면 문을 닫는다 하네요. 매주 목요일은 쇼핑데이라서 8-9시까지 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해밀턴아일랜드 음식관련정보는 아래에 다 모았어요. >>
해밀턴섬에는 음식값이 비싸지도 않고, 먹거리도 다양해서 아주 행복했어요.
Tip) 음식점 예약은 호텔 로비에 이야기 하면 해줘요.
Tip) 해밀턴 아일랜드 앱을 다운 받으면 레스토랑에 관한 정보 메뉴를 다 볼수 있어요.
미리 보고 가면, 어는 레스토랑에 가면 좋을지 시간도 벌고 먹고 싶은것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Tip) Bommine Restaurant(추천)는 항구에 배모양의 건물에 있는데요.
아주 고급 스러운 레스토랑이에요(가격은 보통).
예약이 3일치가 꽉 차서 들어가보지도 못했지만,
혹시 가시면 예약해서 분위기를 잡아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아래 사진을 좀 올려드릴께요.
호텔 조식은 어디가나 볼수 있는 뷔페 인데요.. 과일이 너무 맛있어서. 실컷 먹었어요.
해밀턴 2째날 그레이트베리어리프의 선상뷔페중식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가 너무 크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놀이 하기전에도 먹고 하고 나서도 먹고 완전 뽕 뽑은듯 먹었어요. ^^
Sails restaurant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스테이크는 좀 별 두개만 줄래요.근데 아래의 스파케티는 정말 맛있었어요.
Romano’s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장 추천의 파스타를 먹었는데. 위에 파스타만 하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아래 Bistecca alla fiorentina (Steak Florentine) |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
결과적으로 반은 만족 반은 보통 이었습니다 .
끝으로, 여행사 관련분들과 사진 작가님에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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