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라
2019.04.29
정혜라
2019.04.29
*시드니, 골드코스트 2월 25일~3월 1일(5박 7일)*
처음부터 신혼여행은 호주로 정해놓고 초반에는 하*투어, 모*투어의 여행상품을 알아봤어요. 하지만 기대했던 헬기투어가 사라져서 고민하던 중에 친구부부의 추천으로 하이호주와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비행시간이 10시간정도여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도착 후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하늘의 호주를 접하니 ‘오길 잘했다, 너무 좋다’라는 마음뿐이었어요.
시드니는 이틀 내내 날씨가 맑아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다 인생사진 이었어요. (시드니 가이드님이 마치 스냅작가처럼 사진을 찍어주심) 오페라하우스랑 하버브릿지 실제로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져요.
골드코스트에서는 시드니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시드니가 맑은 하늘의 서울이라면 골드코스트는 여유가 느껴지는 제주도랄까???......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느낌의 도시였어요.
특히 헬기투어랑 씨워킹이 기억에 남네요. 숙소도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고 다 좋았어요.
드림월드에서 본 코알라랑 캥거루도 너무 귀여워요ㅋㅋ 나중에 아이들 생기면 손잡고 다시오자고 신랑이랑 약속했어요 그때도 꼭 #하이호주를 통해서 오고싶네요... ^ ^
아참! 호주에서 안전벨트는 필필필수입니다! 저희 벌금낼뻔 했는데 기적적으로 봐줬어요.
p.s> 시드니 최진* 가이드님 블루마운틴에서 낸 2문제 우리 신랑이 다 맞혔는데 주신다던 선물은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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