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 와이너리(야라우드)

가이드님의 예약으로 사람이 없고 한적한 와이너리에 가서 가족들과 야외에서 잊지못할 식사를 했던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초원에서 뛰어놀고 뒤쪽에 오리와 양들이 있어 구경하기도 좋앗고 너무나 여유롭게 황홀한 식사였습니다

식사도 너무나 풍성한 식탁이었고 치즈 각종 기타 음식들까지 양도 많고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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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군데(런던 브릿지, 로크아드고지, 12사도)를 갔으며 편도로만 3시간을 차로 가야하는 코스라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눈에 들어오는 순간 피로는 순식간에 녹았고

특히 로크아드고지에서의 해변가와 쫙 양옆으로 갈라진 바위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3개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망설임없이 로크아드고지를 고를것입니다,

런던브릿지를 다녀와서 간 식사장소는 엄청맛있었으며 특히 깔라마리는 인생깔라마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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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핑빌리 기차, 페닌슐라온천

아이들이 엄청좋아하였으나 어른들은 그닥 감흥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은 페닌슐라 온천을 너무나 좋아하였으며

맨 꼭대기에 있는 힐탑에 올라가니 정말 탄성이 나오는 절경에 멋있었으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약 2시간 30분 온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하루웬종일 온천에 몸을 지지며 피로를 녹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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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버른 시내투어, 브라이튼 비치

저의 경우 시내투어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도시는 도시일뿐 ㅋㅋ

아이들이 좋아했으며 브라이튼 비치는 그냥 비치일뿐 큰 감흥 없었습니다

시드니

블루마운틴

저는 미국서부여행(그랜드 캐년 등)을 이미 보고 와서 그런지 블루마운틴의 풍경은 밋밋하고 그저 그랬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타고(시닉월드?) 거꾸로 절벽을 올라갈떄의 그 느낌은 재밌고 짜릿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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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테판,돌핀크루즈

처음 사막을 봤을때는 신기하고 재밌었으나

사막을 올라가는게 생각보다 힘들었고 어른들도 그닥 재미있어 하진 않았습니다.

돌핀크루즈의 경우 돌핀을 구경도 하지 못했고 돈을 날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 뒤쪽에 그물을 펼쳐 수영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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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크루즈

식사를 하면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볼수 있는게 매력적이었고 가족들도 만족했습니다

단, 식사의 퀄리티가 그렇게 고급식사는 아니고 한국기준 1인 3만원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저그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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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내부투어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시드니에서 가장좋은게 내부투어라고 합니다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쌍둥이 때문에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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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내투어

가장 좋았던 곳은 맥콰리 포인트가 제일 좋았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잘 볼수 있는 장소)

단지 관광객이 많고 여유있는 느낌은 아니라 정신없었점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는 개인적으로 그냥 도시입니다 (미국의 타임스퀘어 느낌, 한적한 느낌이 아님)

도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하지만 전 자연을 더 좋아해서 시드니에 대한 점수는 60점 정도입니다)

달링하버:

젊은이들이 파티하면서 술마시고 춤추는 홍대느낌이지 여유로운 느낌이 아닙니다 

춤추고 음악나오고 정신없는곳에서 식사하고 싶으시면 남여가 둘이 데이트를 하러 오는곳이지

가족끼리 식사를 할만한 장소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 시드니의 허리케인그릴 립은 꼭 드시기 바랍니다

하이호주 짱~~~~!!

저의 경우 다녀온 스팟중 4위까지 꼽으라고 하면 이렇게 꼽습니다

1위. 그레이트 오션로드

2위. 와이너리

3위. 페닌슐라온천

4위. 동물원(캥거루, 코알라가 주는 임팩트가 확실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