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베스트★ 하이호주 광팬이 되버린 신랑^^ 호주에 살고 싶어진다는~~

  • 여행형태

  • 전승미♥김태언

    2011.02.10



하이호주 담당자님 게을러서 인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죄송~
5박 7일 시드니&케언즈 패키지 상품으로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했어요~
장대한 신혼여행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용~~^^

저희는 지방(경남 통영)에서 출발하는 신혼부부 였어요~
당일 출발인지라 정말~빠듯했지요~
저녁에 인천에 도착해서 철이 아저씨를 만나 체크인하고...간단한 TIP도 듣고 짧게 만난후 고고씽~~
홍콩을 경유하고 시드니로 가는데 방학시즌인지라 호주로가는 비행기안이 거의 한국인이었다는;;ㅋ

시드니에 도착했을땐 날씨가 흐렸어요...
태풍이 왔었다고 하더라구여...시드니에서 가이드님 이름을 까먹어버렸다능..
딸래미를 뒀다 하셨는데;;;죄송해요~~ㅠㅜ
호텔부터 들려서 샤샤샥~변신을 하고 투어를 시작하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못했다는 점...아쉬워요~
젤 먼저 간곳은 두둥~~"오페라 하우스&하버브릿지 투어"





실제로 제 두눈으로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믿겨 지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본다이 비치를 갔죵~ㅋㅋ
호주 남자들 어~찌나 멋진지...눈돌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ㅋㅋㅋ





흐린 날씨속에서도 호주에 꽃돌이들은 서핑을 즐긴다는..ㅋㅋ
신랑은 여자 찾느라 눈을 돌렸지만 없었다는...ㅋㅋㅋ
그리곤 호주 부유층들이 산다는 동네랑 요트들이 즐비한곳을 지나 빠삐용 촬영지로 고고씽~





빠삐용 촬영지였던..ㅋ시드니에서 날씨가 흐린적이 거의 드물다는데..
세상에나 저희간날이 그날일줄이야..정말 장엄 했어요~ㅋㅋ
저 바닷속엔 상어가 있다는거요~~ㅋㅋㅋ깜놀했다지요;;ㅋㅋ
그리곤 셀프 스테이크를 먹었어요~ㅋㅋ이날은 하이호주 망년회로 오리구이 드신다고 스테이크를 마다 하셨다는..
한국이었음 반대였겠지만요..ㅋㅋ 가이드님이 하이호주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말 괜찮은 회사구나..라는 느낌이 바로 들었어요~

둘째날 : 세자매봉이 있는 블루 마운틴으로 갔어요~역시나 이날도 흐렸다지요..
케이블카를 타고 궤도열차를 타고~산이 어찌나 웅장하던지..입만 쩌억~~ 






점싱을 먹으러 간 숲속의 레스토랑~ㅋㅋ겉모습만 보곤 귀곡산장 같다는;;ㅋㅋ
들어가면 전혀 딴판인..ㅋㅋ여자화장실이 정말 압권이었어요..ㅋㅋ
좌변기이긴 하나 푸세식같은..ㅋㅋㅋ







식사를 하고 뒷문을 나오면 숲속인데 가이드님이 휘파람을 불고 죔 지나니까 앵무새 저놈이 오더라구여~
해바라기씨를 먹는데 15분여 지나니까 3놈이 왔는데 죔 무서웠다는..ㅋㅋ 이색체험이기도 하구여~ㅋㅋ

그리고 시드니 시내로 와서 맥콰리 포인트로 갔는데 공사중이라 들어갈수가 없어서 PASS~
톰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결혼식을 올린 세인트 메리 성당이에요~
저희 간날은 휴무라서 내부는 못보고 외관만 봤어요~ㅋㅋ뒤에 웨딩촬영하는 부부도 있구요~ㅋ



 



그리고 저희는 가이드님께 부탁을 드려서 한국식품점을 가서 김치,라면 맥주를 샀어요~ㅋㅋ어찌나 반갑던지요~
저흰 한국에서 식품을 하나도 안사갔던지라;;ㅋㅋ
그리고 더 록스에 있는 유명한 펜케익 집을가서 피자와 딸기펜케익,쵸코펜케익 먹었어요~ㅋㅋ
하루에 한끼 이상을 스테이크로 먹어서 죔 질리기도 했고,,
호주에서도 줄서서 먹는다는 집을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여~^^
펜케익집 가기전에 인증샷~ㅋㅋ






팬케이크 인증샷은 핸드폰으로 찍은지라;;;엄네요..쏘리~~
그리고 야경을 보러 고고싱~~






호텔에서 5분정도 거리라서 산책삼아 걸어서 야경도 보고~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물씬풍기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였어요~
★여기서 드리는 TIP★
1. 호텔을 업그레이드 하면 더 좋은것 같아요..전 오페라 하우스 뒤편에 샹그릴라에서 묵었는데
    오페라 하우스가 걸어서 5분거리에 있구여..더 록스 같은경우엔 10분이면 충분하더라구여..
* 위험한 지역도 있겠지만 오페라하우스쪽이나 더 록스 쪽은 관광객들이 많아서
저녁에도 그닥 위험한 지역은 아닌듯 해요..
2. 윙버스에 보면 워홀경험자 및 여행자들이 후기를 많이 남겨요..시드니 맛집,호텔후기 등등...
참고 하시면 호주 관광에 더 유익하더라구여~팬케이크 집도 윙버스에서 얻었어요~^^
* 가이드님께 죄송스러웠는데 투어 다니면 스테이크는 죔 질리기도 한단고 오히려 좋아 하셨어요~^^

시드니에 있는 이틀동안 정말 그 매력에 흠뻑 빠졌었어요...
이눔에 회화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짐싸서 가고싶다능..ㅠㅜ
인제 케언즈로 가요가요~~
시드니에서 케언즈까지만도 3시간이 넘어요..
케언즈에 딱 내려서 공항으로 들어오면 제주공항같은 느낌이에여.. 아담하지만,,,더워서 후끈~!!
바로 간곳은 자푸카이민속촌 & 쿠란다 ㅋㅋㅋ





저저 팬티(?)가 죔 민망해서 그랫지..대충 보면 불피워서 환호하고 뭐 이렇다능..ㅋㅋ
부메랑 던지기& 창 던지기~~다른한국 사람들은 가치온것 같진 않았는데 묶어서 설명하고 가르켜 주는 반면에
하이호주는 전속(?) 원주민이 있었다능..ㅋㅋㅋ






밥먹고 나서 부메랑도 꾸몄어요~ㅋㅋ한국에 갖고 왔지만 아직 못던져 보았다는...ㅋㅋ
그리고 쿠란다 케이블카를 타고 밀림속으로 고고씽~~






저기 뒤에 보이는 건물이 케이블카 시작점이에요~ㅋㅋ죔 무섭기도 하면서 밀림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아바타에 나비족이 나올것 같은..ㅋㅋㅋㅋ






이런 웅장한 나무는 셀수도 없고...첨에야 놀랍다는거..ㅋㅋㅋ
중간 중간에 경유지(?)같은 환승역이 있어서 갈아타야되요~
주변 한바퀴 산책하고 쿠란다로 다시 출발하는 시스템이에여
밀림 안으로 들어가면 왠지 뱀이나 이구아나가 득실될것 같고...으스스 하더라구여~ㅋ






이곳이 꽤 유명한 폭포인데;;;이름이;;;가물~~






저녁을먹고 마술쇼를 보러 가요~~저시간즈음 되면 케언즈 상공엔 박쥐떼들이 날아다니는데..
첨엔 기러기떼인줄 알았다능~~ㅋㅋㅋ
마술쇼도 보공~먹을꺼리를 사서 리조트로 고고씽~~
케언즈 숙소는 깔끔하면서도 좋아요~~ㅋㅋ

케언즈 가이드님 대관씨~ㅋㅋㅋ잘생기셨다능~~ㅋㅋㅋ케언즈 TIP과 숙소에 관해서도 잘 가르켜 주시공
완전 짱~~~!!!^^ 시드니에서 케언즈까지 2000키로 이상 운전하셨다는 얘기와
정말 유쾌하신 분이셨어요~ㅋㅋㅋ신랑도 조아라 하구여~~애연가라 그런지;;ㅋㅋ
다음날은 그레이트 베리어로 나가용~~^^






출발전 인증샷도 찍고 바다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ㅋㅋ
썬크림 50이상 준비 꼭~!!하세요~~
배 안에는 한국인 강사님들이 두분이 계셔서 걱정 없어요~~
가는동안 배 안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설명이나 스킨스쿠버에 대해서도 잘 가르쳐 주시구여~^^
도착하면 뗏목(?) 같은데 에서 모든게 다 이뤄진답니당~ㅋㅋ
사진도 찍구여~ㅋㅋ 스킨스쿠버 정말 강추~!!!!!!!!!!!!+ ㅁ + 뿅가요~~ㅋㅋ
뗏목(?) 안에서 따로 찍어 주시는 분이 계신데 몇몇 포인트에서 찍거든여~
저흰 몇개 못찍어서 cd& 사진을 안샀는데 약간 후회 되긴했어요~~






스노쿨링 장비랑 수트만 챙기시면 언제든지 스노쿨링은 할수 있구여~정말이지 이로 말할수 없을정도로 좋아요~
잡힐듯한 산호들 하며...물고기는 어찌나 큰지...ㅋㅋ
반잠수정과 보트가 시간대별로 출발하니 쉬엄쉬엄 보는것도 좋구여~





사진엔 없는데 바다거북이도 봤어요~ㅋㅋㅋ
진짜 떠나기가 싫다는....^^
다음날은 저희가 자유일정이었는데 털리강 종일래프팅을 했어요~
털리강 래프팅 정말!!강추 합니다~~
동강이 4급이면 털리강은 1급 정도에 급륜데 심신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출발하는 날은 전날 피로가 너무 밀려와서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당~~

너무너무 긴~~~~~~후기 였지만...미루다가 쓰고나니 홀가분하네요~^^
케언즈 대관씨 덕분에 더 알찬 여행이었구여~~영주권 나오셨나 모르겠네여~^^




★ 케언즈 TIP ★
1. 가이드님께 잘보이면 정말루 자다가도 떡이 생겨요~~^^
 리조트에서 먹을꺼리를 싼주류마켓이나 마켓에 가서
골라 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고추장도 얻어 먹었다는~~ㅋㅋㅋ
* 라군쪽이 밤에 놀거리나 먹을거리가 꽤 있어요~ 성수기땐 택시가 안잡히기 때문에 가이드님께 잘보이면
 투어 끝난 시간에도 픽업 다~해주시고 메뉴 선정까지 ...정말 좋아요~ㅋㅋㅋ
2. 그레이트 베리어 에선 그쪽에서 찍어주는 사진을 마니 찍어세요~~
그래야 배 안에서 판매하는 사진이나 CD가 비싸더라도 사고 싶어지거든요~
저흰 마니 못찍어서 걍 안샀는데 넘넘 아쉬워요~ㅠㅜ
반잠수정&보트 꼭 타보시구여~스노쿨링이나 스킨스쿠버랑은 또 다른 매력이..
3. 털리강 래프팅 프로그램은 가면 한국인 워홀 강사가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되고 외국인 강사가
앞으로,뒤로,,등등 외쳐 준답니당~ㅋㅋ
래프팅 하다보면 급류쯤엔 사진찍어주는데 끝마치고 CD로 살수 있어요~
CD에 사진넣어주는건 금액을 나눠서 내고 각자 CD를 갖고 가는 시스템이라 
사셔도 될듯해여~저흰 3팀이 나눠서 내니까 25$ 정도 였는데 괜찮더라구여~ㅋㅋ

★하이호주만에 매력★
저희 신랑이 솔직히 첨엔 현지 여행사라 못미더워 하더라구여~~
근데 시드니 마치고 케언즈 자유일정땐 한국 여행객들에게 본인 스스로 하이호주 자랑할 정도 였어요~
- 한국여행사와 달리 쇼핑일정이 없습니다. (단,원하시면 좋은상품으로 구매요령TIP을 알려 주시구여~)
- 일단 팁 부분을 지불하는데 있어서 책이라는게 참...매력이에여~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 호주에서 거주 하시는 분들이라 본인들이 느껴본거..경험을 토대로 해서 좋은 TIP을 마니 알려주세요~
정말이지 또 가고 싶은 호주이고...또 함께 하고싶은 하이호주였어요~~
제 글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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