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하태관
2011.03.13
최지윤+하태관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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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팀이 같이 다녔는데, 다들 좋으신 분들이어서 더 즐거웠던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
11일동안 쉬어서 일상으로 복귀한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후기가 늦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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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시드니 시내관광 시작~ |
외국나가면 꼭 매콤한게 생각나서, 볶음 튜브 고추장과 컵라면 4개를 준비해 인천공항에 갔는데 |
호주는 음식반입에 까다롭고 벌칙금도 있다고 놓고가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셔서, 여행관계자분께 드리고 |
출국했어요. 기내식 먹으면서 어찌나 볶음 고추장이 생각나던지,,,, |
가시는분들은 볶음 고추장 비닐팩에 담아서 기내 탑승햇다가 기내식 나올때 같이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
라면은 현지도 팔긴하는데 3000원정도예요. 사실수 있으나 좀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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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식사먼저, 맛난 뷔페레스토랑에서 첫 식사를 하고,,, 정신없이 이때부터 스테크로 배를 채웠답니다. |
스태크는 계속 식사때마다 먹을수있으니 이때 넘 마니 드시지 마세요.^^ 저녁은 직접 스테이크 구어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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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크루즈타고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하버투어를 한시간 가량 했는데, 햇살 가득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과 |
간만에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던것같아요. 오페라 하우스 주변 공원 잔디에 누워서 좀 여유있는 시간도 즐겨보고 싶었는데,,, 워낙 짧은 일정 내에서 많은 것을 봐야하니까,,, 개별 시간이 좀만 더 있었더라면 하는게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여러곳을 짧게라도 볼수있었던것은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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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블루마운틴/호주의 그랜드캐년 관람 후 기념품 쇼핑 |
2시간 정도 버스타서 블루마운틴도 보고,,, 일명 호주의 그랜드캐년도 관람했는데 |
맑은공기,산림욕도 하고 점심으론 산장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
아직도 생각하면,,, 침이 꼴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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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기념품 쇼핑하러 갔는데, 저는 미리 면세에서 선물을 준비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
약과 이것저것 너무 많이 질러버렸네요. 몸에도 좋고 실용적이면서 저렴한 약들도 있더라구요. |
이때 친구나 가족 선물 사면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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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의 뱅기로 케언즈로 이동을 했어요. |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엄청 많이 왔었다고 했는데, 거짓말처럼 햇살이 쨍쨍. 하늘도 저희를 축복햇나봐요. |
원주민공연보고 부메랑색칠도 하고,, 서재 책장에 올려놨는데 은근히 멋지더라구요.^^ |
관람차를 타고 쿠란다마을까지 올라가면서 엄청 무섭긴했는데, 사방이 온통 정글숲이더라구요...가는길에 베런폭포의 장엄함도 보고,,, 살면서 가장 크고 멋진 폭포였던것 같아요. 인류의 손길이 닿지않은 자연그대로의 밀림속 같았어요. 쌍무지개도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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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찍었던 곳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것만큼 바닷속 세상은 엄청 이쁘더라구요. |
비가 좀 많이 와서 산호초들이 약간 다친것들이 있긴했지만.. |
스쿠버다이빙은 귀도 아프고 수영을 잘 못해서,,,겁먹었다가 포기하고 말았어요. |
씨워크로 대신해서 좀 아쉽긴했지만 ... 수영못하시는분들은 스노우쿨링하고 다이빙하는게 좀 공포를 없앨수있는것같아요.. 방수카메라도 동영상 촬영했는데,, 생생하니 완전 좋아요.. 보트타러가는 주변에 일회용도 파니까.. 꼭 준비해 가세요.. |
비치타올 하나 갖고 가는게 좋아요. 시내가시면 한국식품점에서 컵라면 사들고가세요. 뜨거운물은 바로 얻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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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근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해도, 호주 대표 동물 볼수있는 유일한 기회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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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날> 자유일정 - 온종일 레프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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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재미있었어요. 처음해본거라서 겁도 먹었는데,,, 신랑이 국내에서 해본거랑은 차원이 틀리다네요. |
물 무서워하시는분도 해보심 진짜 재미있을거에요. 혹시 자유일정 되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
레프팅때문에 벌써 케언즈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방수카메라 있음 갖고가서 찍으세요. |
사진 몇장 찍고, usb로 팔고 기본 $100정도 받아요. |
썬크림 필수고요, 얇은 긴팔티 입는게 좋아요. 조금만 지나도 햇살이 워낙 강해서 까맣게타고 쓰아릴수있거든요.
저녁은 전날 마술쇼보기전에 식사했던 시내의 하버앞에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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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Th last swimming at the Lakes |
하루하루 일정이 빠듯하다 보니, 호텔에 수영장이 있는데 한번도 누리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
출발 당일, 한시간전에 잠간 풀에 몸을 담갔는데 완전 좋아요 ^^ |
좀더 수영장 이용 못한게 좀 아쉽긴하지만,,, 꼭 이용해보세요. |
시드니에서 가이드님이 와인 선물해주셨는데, 야간에 그 와인 들고가서, 잠간 야그나무며 앉아있는것도 낭만적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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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드니에서의 가이드 실장님~~~정말 감사했어요.. |
덕분에 즐겁게 여러곳 구경하며 신행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결혼선배로써 해주신 좋은 조언들 잘 새겨서 행복하게 잘 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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