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석&김효순
2012.01.31
한동석&김효순
2012.01.31
안녕하세요~!!!
하이호주를 통해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온 신혼 부부입니다 ㅎㅎ
해외여행이 처음인데도 저희 부부는 욕심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신혼여행지를 고르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동남아를 가야하나 유럽을 가야하나 ~고민고민끝에 ㅋㅋ 오빠가 호주를 선택햇습니다.!!
우리 오빠는 호주로 여행지만 정했지 ~ 정작 그 이후는 아무생각도 없어 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혼자 각종 포탈사이트~ 네이버 카페 레X테라스 등등 폭풍검색질로!! 하이호주를 찾았습니다
현지 여행사이면서 평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게다가 친절하기 까지 하다는 후기들을 보고 바로 선택 !
그런데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 ㅋㅋ 제가 여행지 선택에 잇어 진상고객이였거든요 ㅠㅠ
초반에 차은정과장님을 참많이 괴롭혔었습니다 ㅎㅎ (정말 많이 괴롭혀서 참 죄송요 ㅠ)
시드니 골코로 첨 예약 했다가 주변에서.. 케언즈가 그렇게 또 좋다길래 ㅋㅋ 골코 케언즈 자유여행햇다가;;
다시 골코 시드니..자유여행 선택햇었죠 ㅋㅋ 정말 짜증 한번 안부리고 고객님이 원하시는대로 가셔야죠 하면서
흥쾌히 예약변경해주신 차은정과장님 너무 감솨요.하지만!!! 저의 변덕은 여기서 끝나지않고;
하이호주에서 준비한 호주여행설명회가 있다라는 공지를 보고 자유여행을 이미 예약을 햇지만
참가자 전원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낼름 또 참석을 햇습니다
오빠와 전 하이호주에서 준비한 친절한 설명회를 듣고;; 급 후회가 밀려와... 마지막으로 한번더;; 변경을 햇더랬죠!! 패키지로..
자유여행과 패키지는 비행시간도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저희에게 손해가지 않도록
일정 잘 잡아준 하이호주에게 너무 감사햇었습니다! 호주 떠나기도 전부터 하이호주에대한 신뢰도 상승이 퐉퐉!!
서두가 길었네요
그렇게 변덕의 끝이나고 ;; 12월 11일 드뎌!! 호주로 떠났습니다!!
처음가는 해외여행에 우리 둘다 얼마나 설레였는지 ... 근데 사진은 피곤해보이네요 ㅋㅋ
저희는 홍콩 경유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햇습니다.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경유지 홍콩에서 비행기 못타면 어떡하지 걱정도 햇지만 ㅋㅋ
인천공항에서 하이호주와 연계된 곳에서 비행기 게이트와 경유하는 방법
호주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부터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아무 문제없이 호주까지 잘 날아갔습니다~
난생처음 긴긴 비행으로 많이 지치고 피곤한 상태로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입국 심사! 호주는 액체반입이 까다로운 나라라고 해서 순진하게..
그말을 또 믿고 면세에서 화장품 일절 안사고... (입국심사때 뺏길까봐;;) 한국음식도 전혀안갖고 오고..
비상약도 챙겨왔지만 약반입 까다롭다던데.. 뺏기면 어떡하지 노심초사햇는데 ㅋㅋ.
왠걸요... 제가방에.. 약이랑 기초화장품이랑 오빠 화장품등등 잇었는데 하나도 검사안하고 가방도 안뒤지고 세관들은 저희에게 친절하기까지 햇습니다 ㅋㅋ
농담도 건네시고 나중에 들었는데 같이간 다른 부부는 라면에 고추장 화장품 바리바리 싸들고 왔지만 호주 입국때 하나도 안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잉~ 괜히 겁먹고 면세점에서 화장품 안산게 살짝 후회
입국 심사를 마치고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하이호주 피켓을 들고 서잇는 가이드님을 찾앗습니다
자신을 존 가이드라고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존 가이드님은 직항으로 도착해서 먼저 기다리는 다른 한커플이 있으니
15분 드릴테니 공항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오라구 하시더라구요
헉 처음 부터 빡빡하구나 ~ ~라고 생각을 하며 캐리어에서 여름옷을 주섬주섬 챙기고 샌들도 챙겨서 옷을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총 5박 7일로 골코에서 패키지2박 자유여행1박 시드니 2박 일정이였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호주와서 왜 ㅋㅋ놀이동산을 가느냐고 말많은 드림랜드로 갓습니다
존아저씨는 드림랜드에대해 간략한 설명이 아닌 ㅋㅋ 길
고 긴 드림랜드에 대한 설명과 놀이기구도 추천해주시고 드림랜드 내 레스토랑안내를 해주셨어요 ~
이날 날씨는 엄청 더웟고 저희는 비행기 내리자마자 일정에 들어가야 해서 놀기도 전에 많이 힘든상태였는데
존아저씨가 활기넘치시고 재치있는 말투로 피곤함도 잠시 잊고 신나게 놀이기구 탔습니다
드림랜드에서의 신나는 일정을 마치고 아웃백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를 가기전 호주온지 하루만에
두 커플 모두 한국음식이 그립다고 투덜거리자 존아저씨 퇴근시간(?) 다돼셨는데도
한인슈퍼에도 데려가주시고 ~ (여기에서 컵라면과 김치 ㅋㅋ복분자를 샀지요)
또 슬리퍼랑 썬크림사야된다고 말씀드리니 ~ 큰 대형마트까지 안내해주시고 ㅎㅎ
정말 와방 친절한 존아저씨라고 느낀게.. 대형마트 들어가서 물건도 같이 골라주시고 ~
좋다 나쁘다 조언도 해주시고 ~ 셀프계산하는 방법까지 일러주셨다 ㅎㅎ정말 이런 가이드 잇나요?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쉐라톤 미라지! 골코에서 3박을 묵을 호텔로 향햇습니다
호텔에와서도 ㅋㅋ 우리 존아저씨 그리 유창하시지는 않으신듯한 영어로 체크인,모닝콜넣어주시고
호텔방까지 짐 다들어주시고 호텔방에와서도 하나 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호주에서의 첫날밤은 라면과 와인대신 복분자~ ♥ 죽임..
이틀날 ~
존아저씨의 재미있고 맛깔나는 설명을 들으며 씨월드 내 헬기탑승 ~
푸른바다와 하늘을 보며 자유로움 만낌 ^^
헬기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골드코스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되는듯 ^^
다음은
파라다이스 컨트리농장투어 ~
별거 있겟냐고 속으로 생각햇찌만 머 정말 별거는 없었는데 ㅋㅋ 존아저씨 때문에 재미잇게 투어를 했습니다 ~
다른 여행사 가이드들은 한가로이 그늘에 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잇는데 우리 존아저씨는 우리와 계속 함께하며 정말 나 같은가이드 없다면서 ㅋㅋ
스스로 칭찬도 하시면서 농장내에있는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며 이들의 어원에대해 재미나게 말씀도 해주고 깜짝 퀴즈쇼도 갖고 ~
양털깍이쇼보고 양털깍이 아저씨랑 사진도 찍고
부메랑쇼도 보고 부메랑쇼 한 아저씨랑 사진도 찍고 ㅋㅋ 한국의 체험 민속촌 방문한 느낌 이였어요
농장에서 점심을 먹고 이번엔 샴페인요트세일링을 하러 이동햇습니다
백만장자들의 집이 있는 소버린 아일랜드를 관광하며 샴페인한잔의 여유로움을 느껴야하나..
요트세일링 했으면서도 백만장자들의 집이 있다라는 건 기억도 안나고 왜냐...
존아저씨랑 수다떨며... 존아저씨가 우리 사진찍어주신다고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바람에...
그런데 건진사진은 거이 없네요 ㅋㅋ 열심히 찍어주셨는데 나중에 보니 다 망햇어요 사진 ㅋㅋ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 콘래드 쥬피터 카지노 관광 ~
우리커플은 호텔이 달라서 카지노 이동할때 리무진을 탔었더랬죠 ~
리무진 겉모습은 크고 웅장하고 이뻤지만 차 내부는 페브리즈가 필요한듯 ㅎ
드뎌 카지노 도착 ~
2팀 모두 카지노를 가본적없는 순수한 촌사람들이라 ㅋㅋ
우리 존아저씨 카지노 시설이용 방법 상세히 알려주시고 즐거운포토타임도 갖고 ~
아저씨가 돈 많이 쓰지말라고 하도 잔소리도 해주셔서 ㅋㅋ 15달러 썼는데 겨우 멈쳐서;; 3달러 건졌어요
존아저씨와 함께 슬롯도 하면서 재미나게 카지노 일정도 마치고
호텔로 고고~
그리고 존아저씨와 이별.. 컷 한장
키순대로 섰네여 ㅋㅋ
셋째날!!
골코에서의 자유여행입니다 ^^
조식을 간단히 하고 호텔내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쉐라톤미라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차은정과장님 추천해주셔서 감솨요 ^^
(쉐라톤 미라지 길건너에 큰 쇼핑센터도 있고 케언즈 만큼은 아니겠지만
페러세일링 제트스키등 즐길거리도 많고 호프집, 맥도널드 등 먹을거리도 다양~)
^^ 다시 가고 싶어요
쉐라톤미라지는 수영장과 바다가 바로 연결되어있어 오전내내 오빠랑 수영도하며 호텔 구석구석 구경도하고 둘만의 여유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
점심은 호텔앞 맥도널드에서 둘이 똑같은 치킨버거세트 훗 (콩글리쉬로.. 길게 말을 못해서 ㅋㅋ 무조건 the same)
오후는 전날 미리 존아저씨께 부탁드려서
페러세일링&스피드보트&제트스키를 예약!
존아저씨가 할인권도 구해주시고 ㅋㅋ 거기에 또 흥정도해주셔서 득템~
페러세일링은 두사람이 탈수 잇어요 앞뒤로 ~ 골드코스트의 해안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헬기와는 또다른 기분이였어요 ^^
카메라를 갖고 탑승하지 못해 사진을 못 찍어 많이 아쉽긴하네요
그리고 호주에서는 제트스키는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면허가 없어도 운전할수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어요 ^^
세일링을 마치고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고고씽 ~ ~ 햇습니다 ㅋ
호텔직원 말로는 걸어서 30분이면 간다고 해서 택시안타고 걸어갔는데;;; 왠걸요 한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암튼 한참을 걸어 서퍼스 파라다이스도착 ~
호주 상점들은 한국처럼 영업을 오래하지 않기때문에 해지기전에 언능 시내구경 부터 열심히 햇습니다.
그리고 호텔직원에게 추천받은 중국인이 하는 음식점에 가서 불쇼를 보며 맛잇는 저녁도 먹고 ~
집에가려는 찰나 우연히 야시장 발견!! 신나게 야시장구경을 한참했네요
신기한거는 한국 야시장가면 각상점마다 똑같은 물건도 많이 팔고하는데
호주야시장은 그렇지 않아서 깜놀 ㅎ 모두 제각기 상품을 진열해서 팔더라구요 ~
여기에서 수제 캥커루가죽과 털로 만들었다는 미니가방도 구입하고 25달러! 다이어리도 사고 ~ 헉 충동구매좀 햇네요
재미나게 구경 잘했습니다 ^^
이제 호텔가려는데.. 시간이 너무늦어버려서 ㅋㅋ 밤 9시 였나 걸어가기에는 너무멀고 발이 아픈지라 택시를 타게되었습니다 ~
헉 근데 택시요금이 ㅋㅋ후덜덜... 한국의 거이 3배 4배정도 됩니다 호주는 인건비가 쎄다고는 하나 암특 헉 소리났습니다.
택시 기사 할아버지는 정말 KFC 할아버지 처럼 생기셨는데 참 친절했습니다.
한국사람좀 태웠었는지 안녕하세요 인사도 해주시고 잘가라고 빠바이 인사도 하시고 ㅎ
가이드님 없이 우리끼리만 돌아다니니 외국인과 직접 1대1로 부딪치고 하니 정말 외국에 온 기분도 들고 ㅎㅎ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패키지2박 자유1박 일정 참 맘에 들었습니다 ^^
그리고 골코에 잇으면서 느낀건데 호주인들은 참 여유럽고 자유분방해보였어요
급한것도 없어보이고 느리게 행동하고ㅎㅎ;; 더우면 웃통도 벗고 다니고 ㅎ
해안선을 따라 있는 도시라서그런지 맨발로도 많이들 다니고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인상적이였네요 ㅎ
이제 아쉬운 골드코스트를 뒤로하고 시드니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커플과 시드니 도착!!
훨칠한 키에 ㅎㅎ 약간 느끼한 표정을 갖고 계신 잘생긴 헨리 가이드님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네요 ~
시드니는 골드코스트 보다는 쌀쌀했습니다.
시드니에서의 일정은 꽤 빡빡햇고 첫날은정신없이 지나갓어요
일단 시드니 시내를 통과하며 헨리 가이드님은 호주에 대해 또 열심히 설명해주셨죠 ㅎ
하지만 전 골코에서 존아저씨에게 이미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ㅋㅋ
복습차원에서 헨리가이드님은 질문하면 아는척 답변놀이하며 즐겁게 이동 ~ ㅎㅎ
처음 도착한곳은 본다이비치 그그그 시드니 최대의젊음과 남태평양으로 넓게 탁트인 바로그곳 ㅎㅎ
바로 사진촬영 찰칼찰칵
슬리퍼로 갈아신고 모래좀 밟고 젊고 몸매좋은 남정네들구경도 하고 바다물에 발좀 담가보려던찰나 ㅋㅋ
우리 헨리 가이드님 더둘리페이지 이동한다고 빨리 오라시네요 ㅋㅋ
바로 더둘리페이지로 이동~! 날씨가 맑아서 시드니 항만라인이 한눈에 들어오고
저저 멀리 헨리가이드님의 사시는 베이도 조그맣게 보였습니다 ㅋㅋ 기념점프사진도 찍고
점프 젤 잘한사람이 우리 오빠임.. 으흐흐
갭팍이동! 그유명한 빠삐용촬영지라는 ~ 정말 절경이였어요!!
객팝 나오는길에 왠 비석이 있길래 활짝웃으며 사진 촬칵 ~!
헨리가이드님께 이비석은 몬가요? 하고 여쭈어봤더니 개인의 묘비석 같은거라네요 ㅋㅋㅋ 허걱
자아 ~ 드디어 시드니의 대표 상징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는 오페라하우스로 이동...
빛나는 건물 모습을 보고 감탄 연발 ^^
그리고 시드니 시내구경도 잠깐 ㅎ 했네요
여기 저기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시립 도서관도 들어가 구경도 해보고 뮤지엄 근처도 가보고
헨리가이드님 취미활동으로 사진찍으신다는데 여행내내 저희 사진 잘찍어주셔서 기분좋앗어요 ^^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찍기 딱 안성맞춤! ㅎ
그 옛날 맥콰리부인이 남편이 영국에서 무사귀환하기만을 기다리려고
배가 들어오는 모습이 잘보이는 곳에 앉았다는 미세스 맥콰리스체어에서도 찰칵!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헨리가이드님이 하버브리지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여주고픈 욕심에
목요일이 쇼핑데이라 차가 막힘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통과해주셨어요 ^^
근데 저희오빠 빼고 모두 잠들어서 ㅋㅋ 가이드님이 슬퍼하셨다는;;;
오빠 혼자 열심히 하버브릿지 찰칵찰칵~
자아 ~ 시드니에서의 빡씬(?)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고고씽 ~
파크로얄 파라마타 호텔 4성급인데도 골드코스트와는 비교가 안되는 듯 ~
그래도 골드코스트 숙소를 업그레이드 해서 3박 묵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앗네요 ^^
마지막날!!
벌써 시드니에서의 마지막날
내일이면 돌아가야한다는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 한가득 안고
블루마운틴 이동 ㅋㅋ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발산된 유분이 햇빛에 반사되어 파랗게 보인다는 블루 마운틴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게 절경이 아닐수 없다!
정말 저희는 날짜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잡은듯
그 전 주까지는 비도 자주 오고 또 얼마전에 산불까지 낫었다는데 ㅎ
저희는 날씨가 좋아야만 잘보인다는 세자매봉도 감상도 당연히 하고
((저희 사진기 액정을 살짝 깨먹어서 ㅠ 세자매봉사지상태가 썩좋지는 않네요 ))
슬픈사연을 갖고 있다는 이쁜이 세자매봉... ㅎㅎ 그 슬픈사연이 저는 왜이렇게 웃긴지;;
아 궤도열차 탑승전에 세자매봉이 인간이였을때 모습도 볼수 있을꺼에요 ㅎㅎ 으흐흐 꼭 봐보세요
웃겨요 ㅡ,.ㅡ
처음은 궤도열차를 타고 유칼립투스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공원으로 이동!
흙냄새와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헨리가이드님의 친절하고 깊이있는 설명으로 가이드를 받으며 공원 구석구석으로 돌아다녔어요!
왠 고사리가 이리도 많은지 ㅎㅎ
헨리가이드님이 사진도 열정적으로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 이걸로 벽시계 신청합니다. ^^)))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는 듯 으흐흐
맘에드는게 너무 많았어요!
정말 시드니에는 골코와는 또 다른 가슴설레는 명소가 많았던거 같네요
다음은 하이호주만이 안다는 숲속산장에서의 스테이크!!
정말 여기는 기대엄청하고 갔어요 ㅋㅋ 그전부터 후기를 많이 봤던터라..
호주가서 정말 스테이크 많이도 먹었지만 여기는 숲속 공기가 좋았는지 내 기분이 좋앗느지 ㅋㅋ
스테이크 맛이 일품이였고
분위기도 좋앗습니다 ^^ 정말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가네요
이렇게 시드니일정까지도 모두 마치고.. 숙소로... 이동
다른커플과 아쉬움을 달래며 호텔 근처 맥주집에서 호주에서 그 유명하다는 VB 맥주 한잔씩 ~
(술집에서 주문하고 맥주가 나오기까지 무려 한시간이 걸렸다는 ㅋㅋㅋ)
다음날 헨리 가이드님이 공항까지 안내해주시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우리 오빠는 호주에 아주 반하셨는지 헨리가이드님에게 이민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물어봐서
꽤 유익한정보도 많이 받았어요
푸근하시고 아빠같은 존가이드님을 만나 골드코스트 여행도 잘했습니다
꿈만같았던 호주에서의 5박7일 허니문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복귀햇네요
일생에 한번있는 허니문 하이호주 덕분에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
처음 하이호주를 선택했을때 우리 오빠 반신반의 햇었지만 신혼여행 다녀온 후
여행사 잘 선택햇다고 이쁨 받앗어요!
호주야 ~ ~ 안녕~~ 또 갈께!!!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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