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민경은
2012.10.24
김수철 ♡민경은
2012.10.24
김수철 ♡ 민경은 커플입니다^^
저희가 결혼한지도 벌써 6개월이 돼었네요^^(떨리던 그 때가 생각나요^^)이제서야 올려요-.-
전에 올리려고 두번이나 했는데 두번다 후기가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저희는 4월 15일 결혼하고 그 다음날에 하이호주의 즐거운 여행을 갔어요..6박8일~
저희가 먼저 간곳은 케언즈입니다. *쿠란다*
스카이레일을 타고 올라가요.열대 우림을 위에서 감상하면서 가는데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마치 위에서 보면 아바타가 생각날 정도로~^^저희가 케언즈 도착하기 전날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운좋게 저 큰 무지개도 떴어요^^
신기하게 도착해서 바로 무지개 뜨더니 어느덧 무지개가 사라지고~^^
웅장한 저 폭포도 전날 내린 비 덕분에 멋진 폭포 감상 가능했다고 해요^^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숙소에서 맥주를 먹기 위해 큰 마트로 가서 맥주도 사고 장도 봤어요^^
호주는 주류는 따로 판매하는 방식이라 장 보고 나와서 맥주를 샀어요^^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깐의 휴식을 하고 저녁에는 나이트주에 갔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나이트주에 가면 우선 스테이크 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설명 듣고 야생동물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에
나이트주 직원들과 재미있게 춤도 추고 와인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요^^
둘째날. 스쿠버 다이빙 하러 갔어요.처음으로 바닷가 깊이 들어가는거라 많이 떨리고
들어가는동안 배안에서 멀미도 했지만 스쿠버 다이빙할때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
잠수함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점심도 뷔페식으로 준비 되있어요^^
스무버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저희는 또 맥주를 사러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도 들렀어요^^
저녁시간에는 차푸카이 원주민 마을에 갔어요.모닥불있는 밖으로 나가면 원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저희들 얼굴에 원주민 페인팅을 해줘요^^
준비 되어 있는 뷔페먹으면서 원주민쇼도 바로 앞에서 볼수 있어요.
첨!!여행을 떠난지 둘째날인데 한국 음식이 그리울때 !!여기 고추장 있어요.야채랑 고추장이랑 비벼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케언즈에서의 마지막날.
자유시간이에요.위의 사진은 반일 레프팅을 하러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레프팅 버스가 와서 타보니 오마이갓!저희만 한국사람이에요;;;ㅋㅋ
레프팅 사진은 버스에 카메라가 있어서 못찍었는데요 음...반일 레프팅도 재미있지만 종일 레프팅이 더 재밌을꺼 같아요.
저녁엔 마지막날이 아쉬워 숙소 주변을 산책했는데 새소리가 나길래 왠 밤에 새야~~이랬는데 ~~~!!박쥐때들~~
둘째날 수쿠버 다이빙 하러 가는 길에 한 나무 그루에 박쥐들이 매달려 자고 있는것만 봤는데 밤에 이렇게 많은 박쥐들이 휘적고 다닐꺼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박쥐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케언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인 시드니로 갔어요.
시드니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소원성취~~~^^
먼저 들린곳은 본다이비치에요.저 바다옆에 수영장은 바다물을 이용한 수영장이래요.
저기서 수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볼곳이 많이 눈으로 수영했어요^^
더들리 페이지.
시드니에 가면 한번은 꼭 들릴만한 더들리 페이지에요.박실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대단한곳!!
더들리 페이지에서 점프 사진은 빼놓을수 없네요^^
캡파크는 말로 설명이 필요 없는곳이에요.절벽위에 있는 집들,파도로 깎인 저 절벽~너무 아름답고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캡파크에서 내려오면서 왓슨 베이로 걸어 갔어요.너무 감동이에요.
갭파크에서 내려와 왓슨베이로 걸어가는길~그림이 따로 없네요^^
점심을 먹기위해 카지노가 있는 호텔로 갔어요.후덜덜해서 카지노 풍경은 못찍었어요..
뷔페로 먹었는데 호주에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곳인거 같아요,배채우느라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시드니 천문대도 구경하고,미세스 캑콰리스 포인트의 맥콰리스 체어에 앉아서 사진도 찰칵~!^^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호주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곳은 오페라 하우스였어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까 건물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우선 배를 타고 시드니항을 한바퀴 돌으면서 오페라 하우스도 도고 항가운데서 보는 시드니도 느낌이 달라요^^
저희가 시드니에서 숙소를 업드레이드 해서 인터콘티넨탈로 했는데
숙소가 시드니 중심에 있는곳이라 시간도 있고 해서 박실장님께서 더 여러 군데 구경 시켜 주셨어요^^
숙소가 시드니중심에 있어서 밤에 다닐때도 편한 장점이 있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록스 광장쪽인가 아주 큰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었어요.
시드니의 밤~~너무 멋있는 풍경이에요.
둘째날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을 가기위해서 시드니의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
내려갈때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올때는 레일 웨이를 타고 올라왔어요.
석탄을 실어 올리던 열차도 타보고 숲을 돌아다니면서 설면도 듣고 ^^
점심은 하이호주에서만 이용한다는 산장 레스토랑이에요.여기 정말 좋아요.
산장이라그런지 분위기도 나고 스테이크도 맛있고 여유롭게 밖에서 차도 마시면서 모닥불도 낭만적이에요.,근데 화장실 무서워요.^^
블루 마운틴 어쩜 파란지 가봐야 역시 블루 마운틴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산장을나와 다른 산에서도 구경하고 다시 시드니로 와서 부모님 선물도 산다음 저녁먹으러 이동~~!!
저녁은 신랑이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신랑이 직접 정성스럽게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어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날.자유여행.
아쉽게 신혼여행의 마지막 여행이에요.자유시간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ㅋ
주말엔 록스마켓이 열리는날~~주변환경도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아요^^
배를타고 맨리비치갔어요^^맨리비치로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맨리비치도 가 볼만 한거 같아요.
시드니에서 유명한 퀸 빅토리아 빌딩.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화려해요^^
빅토리아 여와의 동상도 보고 메트로 모노레일인가?도 보고 시드니의 마지막 여행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는데 신랑이 가기 싫다고 노~우~하네요^^
기회가 되면 호주 또 가보고 싶네요^^
하이호주의 인연으로 좋은 여행하고 왔어요^^하이호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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