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베스트★ 10년만에 떠나는 신혼(?) 여행 6박8일 (6)

  • 여행형태

  • 김민경

    2014.11.04


2014년 10월 30일(목) 단둘이서 떠나는 호주(시드니)여행 (6)

6박8일이 아주 길 것 같았던 여행이 어느덧 종착역까지 왔다.  후다닥 지나간 듯.
정작 7일째인 오늘 여름옷답게 첨 입었다. 온
도가 30도라는데 습도가 없어서인지 나무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햇볕은 정말 따갑다.
호주는 오존층 파괴가 되어서 썬크림/썬글 필수.
근데 오존층 파괴 이유가 넘 웃기다.
그 이유는~~~  방목하는 소,양들의 방귀,트름때문이란다.  ㅋㅋㅋ


1. 남태평양의 바다 본다이비치

시드니의 상징, 젊은과 서퍼의 천국.   입구 들어서면 완젼 해운대 느낌.
해운대보다 조금 더 작지만 파도만큼은 차원이 다르다.  모래두 보들보들~~
12월 여름이 되면 전 세계 서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모래사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성은♥하은 이름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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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둘리페이지

아름다운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김동기 팀장님만이 나는 절경이 예쁜 곳.  감솨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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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갭팍

100m 깍아지는 수직 절벽.  영화 '빠삐용'의 탈출 장면 촬영지란다.
빠삐용을 안봐서리~~~
울 동네와는 또 다른 바다 절경들♡  자연환경에 늘 입 벌어지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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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인트 메리 성당

시드니 최대 규모의 성당.
노트르담 사원을 본 떠 만든 성당.   시드니는 환경의 특성상 sand stone으로 오래된 건축물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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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루즈 중식

세개3대 미항 시드니 항만을 감상하며 중식도 먹는 시푸드 뷔페식 크루즈.
맛은??  내 입맛엔 새우와 과일샐러드만. ㅋㅋ
크루즈타며 하버브싯지와 오페라하우스 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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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세스맥과리포인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역쉬 자연경관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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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의 뜻 : 조개를 열 수 있는 열쇠(김동기 가이드님이 알려주셨당.)
200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호주의 상장 오페라하우스 내부투어.
한국인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게 했다.
3년 계획된 게 14년만에 완공했다는데 인생 또한 계획된 대로만 되지 않는데~~~
여행코스에 없는 이틀전 전철타고 야경보러 온 게 정말 잘 한것을 느꼈다.
야경 똑같은 장소에서 사쥔 찍어보니 느낌이 달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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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침 비행기로 떠나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모처럼 단둘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이 느낌을 간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열쒸미 살아보련다.
김동기
가이드님이 매일같이 하시는 말씀.    되는 집은 된다면서~~~
그레이트 오션로드, 블루마운틴, 포테스테판 이 모든 자연환경 관광은 날씨가 관건인데 우리가 갈때마다
정말 날씨가 좋았다.
오기전 날씨 기도했는데~~~    늘 주님의 동행하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김동기팀장님을 만나서 결혼의 선배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얘기들을 들으며 여행해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우리 빛나 과장님♥
얼굴만큼이나 맘씨도 예뻐서 더더욱 믿음이 갔던 하이호주!!!
덕분에 저희의 결혼10년 여행이 너무너무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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