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베스트★ ♡시드니/골드코스트 HONEY MOON 다녀왔어요♡

  • 여행형태

  • 동인♥아현

    2015.05.26



♡ 2015년 5월 9일 ~ 5월 14일 - 시드니/골드코스트 HONEY MOON 다녀왔어요!! ♡


너무나 아름답고 멋있었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4박 6일 간의 잊지 못 할 저의 여행 Story를 써내려갈게요~~~^^

남편과 저는 첫 해외여행이라서 색다르고 이색적인 허니문을 원했어요!!!
어떤 여행이든 기억에 남겠지만, 일생에 딱 한 번 뿐인 허니문이니깐
 다른 여행보다도 나라 선정하는데 더 욕심을 둔 것 같아요!!!
그렇게 호주라는 나라를 정하고 나서 여행사를 선정하는데 여행사마다
패키지 상품을 보며 알아봤지만, 제 맘에 드는 곳은 없었네요...
그러던 중 호주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하이호주 여행사를 알게 되었는데 ㅎㅎ
다른여행사에 비해서 평도 정말 좋구~!
호주 전문 여행사에다가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맘에 들어서 선택하게 됐네요~ ^^


* 5월 9일 *


이 날 호주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오후 6시 30분 시간대에 비행기였는데요~^^
저희는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제주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인천까지@@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였네요 ㅎㅎㅎㅎ

그렇게 모든 수속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주로 출발~~!♡♡

하이호주에서 센스있게 보내줬던 목베개, 슬리퍼는 비행기에서 정말 유용하게 썻네요~^^
(잊지말고 꼭 챙겨가세요!!!)
10시간의 비행에서는 목베개는 정말 사랑입니다 ♡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영화, 음악 다운받아가시면 좋아요~~
저는 먹고 자고 했네요ㅎㅎㅎㅎ 힛


* 5월 10일 *

그렇게 호주 도착~~!!!
아침 6시 40분 정도에 도착했구요@@

입국 심사 받고 하니 8시가 조금 넘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시드니 공항에서 가이드님 만나고 '블루마운틴'으로 이동~^^
저희가 시드니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무지 추웠어요 ㅠㅠ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여행가방에서 남편과 옷을 막 꺼내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블루마운틴으로 도착했을 때

산으로 올라가기 전에 상가들도 보이고 길거리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남편이랑 블루마운틴 아래 상가들을 구경했어요ㅎㅎㅎ
진짜 날씨만 안 추웠으면 좀 더 구경하는건데ㅠㅠ 
이 날은 정말 바람이 너무 세차고 차가워서ㅠㅠㅠ

바로 카페로~~~~

카페이름은 기억이 안나요ㅠㅠ그치만 여기 카페에서 먹었던
커피 맛 최고!ㅎㅎ 향은 없는데 맛이 진해요~~!!

저는 정말 커피 안 좋아하는데 ㅎㅎㅎ 

여기 카페에서는 한 잔 다 마신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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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경하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경관이 끝내줘요 ㅎㅎㅎ
정말 파란색으로 빛나는 게 신기했어요~ㅎㅎㅎ
그렇게 블루마운틴 구경하고 석탄레일을 개조한 궤도열차도 탑승하고 케이블카도 탑승했는데 ㅎㅎㅎ
이 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케이블카가 흔들려서 조금 아찔했지만 ;; ㅎㅎㅎ
케이블카 타면서 보이는 경관은 또 다른 느낌이 ㅎㅎㅎ

자연이 주는 경관이 저절로 입을 벌어지게 하는곳이 바로 블루마운틴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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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쁜 경관도 보고 사진도 찍고나서 호주에서의 첫 식사!!!!
에볼리 산장으로 ~~!!@(기대하고기대한순간!! 두근두근♡)
엔틱한 느낌의 레스토랑은 정말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스테이크도 맛있구요~~!
엔틱한 느낌의 레스토랑 배경도 이뻐서 사진도 잘 나와요~~ 

사진도 찍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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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식을 먹고 시드니 시내의 저희 숙소로 ㅎㅎㅎ
저희는 사실 허니문이지만 늦게 가게 된 허니문이라서
여행일정을 주로 보고 숙소는 그렇게 좋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대는 안했는데...
 숙소도 좋고 @@

무엇보다 숙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드니 시내 경치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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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을 갖고

저희는 톨쉽 크루즈를 타러 갔네요 ㅎㅎㅎㅎ
엔틱한 느낌의 톨쉽크루즈는 관광객들도 현지인들도 적당한 인원이 타니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ㅎ
톨쉽 크루즈에 타면 크루즈가이드가 설명해주는데 분위기도 유쾌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ㅎㅎㅎ
그냥 보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도 멋있는데~~

저녁에 보니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정말 말로 설명 못 할만큼의 아름다움이에요~^^


톨쉽크루즈를 타면서 간단한 음료나 맥주에 선상식을 먹는데..
선상식은 푸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ㅎㅎ
특히 피쉬칩스 ㅎㅎㅎ그게 제일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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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톨쉽크루즈를 타고 나서 첫째날 일정이 끝났지만 저희는 너무 너무 아쉬워서 ㅜㅜ
오페라 하우스가 숙소에서 많이 멀지 않았기 때문에 

오페라하우스 근처를 구경하고 가겠다고 했어요 ㅎㅎㅎ
오페라 하우스 아래 있는 오페라 바에서 간단히 맥주도 한 잔 하고 ㅎㅎㅎ
이곳 저곳 천천히 구경하며 숙소로 돌아갔네요 ㅎㅎ

호주 사람들 진짜 친절해요^^
지나가다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거나 

길 물어봐도 정말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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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 *

이 날은 시드니의 동부해안으로~~@@
수직절벽과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로 유명한 

갭팍은 바위에 올라가서 보는 동부해안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주는 듯 했어요 ㅎㅎㅎㅎ

번지점프도 하고 싶을 만큼의 평화로움이~~~~@@


더둘리페이지는 넓은 잔디밭 아래로 정말 시드니 시내가 한눈에 ㅎㅎ


가이드님이 더둘리페이지에서 점프샷 많이 찍는다고 찍어주신다고 했는데 ㅎㅎㅎ
저희는 부끄럽더라구요 ㅎㅎㅎㅎ 시도도 못해봤네요!!

다들 꼭 해보시길 바래요♡♡
호주는 자외선이 정말 한국과 다르게 강해요 ~~~~@@

선글라스가 정말 필수 ㅎㅎ
본다이비치는 제주도 바다와는 정말 다른 하늘색의 바다가 이뻣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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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동부해안 관광 후 

시드니 아트 갤러리 부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중식을 먹고 
레스토랑 맞은편에 위치한 미술관도 관람하고 식물관도 관람하며
미세스맥콰리포인트로 향했네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가만히 있을 수 없더라구요 ㅎㅎㅎ
여기서 제일 사진 많이 찍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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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세스맥콰리 포인트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세인트 메리 성당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서 봤는데 ^.^

 진짜 오래됐는데 관리도 잘 되어 있고 @@
밤에 본 야경이랑 또 다른 느낌^^^
세인트 메리 성당은 건축물이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였어요 ㅎㅎㅎ

성당에 갔으니 손모아 기도도 하고!!!ㅎㅎ
저희가 저녁 먹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시드니 대학교에도 가게 됐는데요~@@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시드니 대학은 내부는 오래됐지만 건축물은 정말 영화에서 보던 그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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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호주 전통 Pub에서의 저녁식사 ㅎㅎㅎ
분위기도 좋고 현대식pub 느낌이어서 GOOD^^^^^^^^^^
호주 전통 스테이크 맛이었어요 ㅎㅎㅎㅎ
제 입맛에는 ....솔직히

에본리 산장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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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후 

저희는 다음 일정을 위해 시드니 공항으로!! *~*
골드코스트로 가기 위해 서였죠 ㅎㅎㅎ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후 

 골드코스트에 도착했네요~~^^
브리즈번 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난 후 

한시간 정도 차를 타고 골드코스트 숙소에 도착했어요 ㅎㅎ아마 저녁 10시가 넘었던 것 같아요
진짜 시드니 숙소도 좋아서 놀랬었는데 ㅎㅎ
골드코스트 숙소는 진짜 현대식 느낌에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호텔도 정말 휴양 느낌이고 분위기도 저희가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ㅎㅎㅎㅎ
진짜 남편이랑 숙소 도착하자마자 신났던 기억에 웃음 나네요^^^^^^^^


*5월 12일*

호텔에서 조식 후 

저희는 하늘에서 골드코스트 전경을 보기 위해 

헬기를 탑승하러 go go go~~♡
태어나서 처음 타는 헬기라서 남편보다 제가 더 신났었네요ㅎㅎㅎㅎㅎ 
처음타봤던 헬기는 비교적 비행기보다 안전하게 느껴졌구요 ~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ㅎㅎㅎ
무엇보다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골드코스트.....

진짜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 ㅎㅎㅎ
너무 너무 이뻐서 말이 안나와요 (아마 보시면 반하고 말거에요~♡) 

진짜 헬기 타는 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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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저희는 맥라렌스 랜딩섬으로 가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향했으나~~
그 날 운항하는 배의 사정으로 저희가 맥라렌스 랜딩섬에는 가지 못하고...ㅠㅠ
일정이 변경되어서 샴페인 크루즈를 타게 됐네요 ㅎㅎㅎ
중식을 먹고나서 ㅎㅎㅎ 

카지노에 가서 남편이랑 몇게임 하고 ㅎㅎㅎ
빛까뻔쩍한 리무진도 타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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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크루즈를 탑승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큰 아울렛도 다녀왔어요 ㅎㅎ
아울렛 규모도 정말 크고 ㅎㅎㅎ 유명 브랜드들 다 있더라구요 ㅎㅎㅎ
확실히 외국이라서 사이즈가 다 크긴 컸어요 ㅎㅎㅎ 

저희는 무조건 'S' size
그렇게 쇼핑 한 후 드디어@@@@ 샴페인 크루즈 ㅎㅎㅎㅎ
요트에서 보는 노을도 이쁘고 ㅎㅎ 바다가 정말 호수 같아요~~~!!
바다위에 있는 별장들은 진짜 그림같이 이뻣어요
두번째로 사진 제일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욯♡♡
저희는 요트 뒤쪽으로 가서 발도 담구며 ㅎㅎㅎ
요트에서 먹는 샴페인 맛은 당연 최고!!!!^^
그 후 석식!!!!!!!!!!

이 날 석식은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진짜 여행 내내 느낀 건데 ㅎㅎㅎ 

진짜 음식이 다 만족스러웠어요!!!!♡♡♡♡♡

그래도 저는 토종 한국인인가봐요^^;

된장국이 땡기긴 땡겼네요ㅎㅎ풉

이 날 석식 먹은 레스토랑은 선착장 옆이라 

노을 지는 풍경도 이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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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 *

호텔에서 조식 후 

저희는 기대하고 기대하던 드림월드로 ~~~ㅎㅎ
사실...드림월드 가는 날은 저보다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저희 남편이 더 신났었네요^^^^
놀이기구를 타기 전 저희는 코알라 안고 사진도 찍었는데요
코알라 털은 생각 외로 까슬까슬ㅎㅎㅎ
저는 겁나서 못 안았지만^^;;

 코알라 생김새는 정말 귀여웟어요~ ㅎㅎ 힛
드림월드 내에 열차도 탔는데 ㅎㅎㅎ 저희 앞에 탄 노부부가 정말 보기 좋았어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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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에서의 자유시간 ㅎㅎㅎ
드림월드 규모는 한국 놀이공원만큼 크지는 않으나 예쁘게 잘 해 놓은 것 같아요 ㅎㅎㅎ
저희는 주어진 4시간동안 왠만한 놀이기구는 다 탄 것 같아요 ㅎㅎㅎ
무엇보다 평일에 가서 오래 안 기다리고 바로 바로 탈 수 있던게 제~~~~~~~일 좋았어요^^
저희는 정말 신나게 노느라고 ㅎㅎ 드림월드에서는 사진을 별로 못 찍었네요 ㅠㅠ
무섭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하고 ㅎ

진짜 재밌었어요 ㅎㅎㅎ
아! 참! 드림월드 가시면 아이스크림 꼭!!! 드시길 바래요 ㅎㅎ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 생각날만큼요^^^^^
하이호주에서 제공하는 와인은 호주에서 판매하는 치즈나 크래커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ㅎㅎ
저희도 와인 틈틈히 숙소에서 자기 전에 마셨는데 ㅎㅎㅎ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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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4박 6일  HONEY MOON 여행 story였어요~
후기 작성하면서 사진들 올리면서 다시 봐도 너무 너무 좋네요 ㅎㅎㅎ
호주는 정말 뛰어난 자연경관이 너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진짜 여행하면서 남편한테 호주에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너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평생 살면서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아요~~!!!♡
호주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남편과 다시 호주에 오겠다고 약속하면서 왔네요!
다시 호주 여행 오게 된다면 꼭!! '하이호주' 여행사 통해서 오려구요^^^^
얼른 그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하이호주 여행사를 통해서 정말 뜻깊고 잊지못할 4박 6일간의 허니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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