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패키지 일정+하루 자유일정!
허니문 패키지라 일정이 많이 빡빡하지 않고 아침에도 7시까지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하루는 자유일정이라 내가 짜 본 일정으로 해 볼 수 있고
다섯번째 시차!
한국과 시드니는 2시간 시차,
한국과 골드코스트는 1시간 시차한국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피곤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는 가격!
다른 허니문도 많이 알아보았는데 하이호주는 많이 비싸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어떻게 지나갔는지...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익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인천공항 근처 오라호텔로 이동장기주차 이용!!
하루에 5천원일~월은 숙박하므로 무료, 화~일 6일 3만원
2월 20일 월요일 오후 6시 45분 출발
10시간 장시간의 밤 비행기 힘들었지만 2월 21일 화요일 오전 6시 55분 도착
인증샷을 찍고 모래사장으로 내려가서 바다 구경
호주 사람들은 일광욕을 좋아하는 듯 여유롭고 즐거워 보입니다.
전 물을 워낙 좋아해서 바다에 발을 담그며 신났습니다.
날이 더워서진 바닷물이 너무 시워했구요.
그 풍경들을 눈에 담고 더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가이드님이 점프샷을 찍어주셨네요
바람을 만끽하며 구경구경구경~ 갭팍으로 이동
절벽과 바다와 만남, 드넓은 바다를 보고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가이드님이 로즈베이도 구경시켜주셨어요.
요트 구경하고 주변 공원 산책하고 음료도 한잔 했네요.
달링하버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피쉬앤 칩스와 오징어튀김을 먹었어요.
피쉬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아요. 오징어튀김 간이 잘 돼서 맛나네요.
시드니 면세점을 들려서 여러 가지 제품의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를 샀네요.
포포크림, 프로폴리스스프레이, 초록홍합 약(관절염에 좋음), 디에나 화장품, 캥거루 육포 등등
선물한 것들을 몽땅 샀네요!!!
점심먹고 작가님이 오셔서 시드니를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어요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야자수 앞에서, 하버브릿지 다리 아래서,
시내가 보이는 멋진 풍경 앞에서, 큰나무 아래서, 예쁜 골목 앞에서,
여러 배경으로 우리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런 모습들을 담아주셨어요
메일로 스냅사진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전 다음에 찍을 커플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주셨어요.
4팀이 번갈아가면서 찍습니다. 포즈를 생각해 오셔도 좋을 듯 해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가까이 보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
오페라하우스 여러 곳을 구경하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긴 듯 해요
성당 가서 성당 구경도 하고 시드니는 옛 건물과 빌딩이 조화스럽게 어울려있어서
작은 유럽을 보는 듯 한 느낌이였어요.
호주 선술집에서 저녁을 먹으로 펍 느낌. 고기는 미듐레어로 해서 먹어야 맛있어요.
두툼하니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와인 선물을 주셨어요. 맛은 쏘쏘
국제선 공항으로 가서 수화물 캐리어 20KG 넘으면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골드코스트로 떠납니다.
시드니 가이드님 사진 많이 찍어주시고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 가이드님이 공항에 기다리고 계시고 QT 호텔로 갑니다.
10시까지 호텔 앞이라 저희는 골드코스트 해변 구경하러 갔었네요.
드넓은 해변을 구경하고 호주 노부부에가 사진한장을 부탁하고 아침을 즐겼답니다.
요트투어 하러 갑니다.
선장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제가 선장이 돼서 요트 몰아보기도 하고
요트 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겨봅니다.
사진도 완젼 많이 찍고 같이 온 4팀 커플들과도 사진찍으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샴페인 한잔 하면서 굿굿굿
여기가 꿈인가 생시인가... 제일 기억에 남았답니다.
점심을 생선구이와 샐러드, 돈까스를 먹고 생선이 참 부드러워요
먹을만 했답니다.
카약하러 이동
바람이 저희를 도아주질 않는군요 ㅠ열심히 노를 저어 스노쿨링 하는 곳으로
새로운 경험이었으나 너무 힘들었답니다. 웨이브 브래이크 아일랜드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물이 탁하고 은빛 생선이 보입니다.
근처에서 노래를 틀고 의자에 앉아서 샴페인 한잔씩하면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행중 이 코스가 가장 힘들었네요.
호텔에서 씻고 마리나 미라지에서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어요
양걀비, 소고기 스테이크, 립 등 정말 다 맛있었답니다.
양도 많고 김보현 가이드님이 샐러드 시켜서 우리 주시구요
집에가서 드신다고 배려해주신 김보현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털털하고 정이 많으신 듯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 듯 해요.
옆집 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구요~ 감사합니다.
카지노 하러 이동! 처음 가본 거라 신기신기
여권 챙겨서 이게임 저게임 하면서 3만원 정도 땃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같이 간 커플 중 한팀이 30만원 정도 따서 대단대단
재미있었답니다. 호텔로 돌아와 포엑스를 마시며 또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양모공장으로 이동
양모 제품들을 구경하고 저도 작은 사이즈로 하나 구매했네요
집에와서 신랑이 허리가 안좋은데 양모 위에서 잠을 잔답니다. 좋다면서 zz
이제 씨월드로 출발
헬리콥터 탑승하여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동영상으로 남겼네요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멋진 풍경을 하늘 아래서 보니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헬리콥터에서 내려서 씨월드 잠깐 구경
페리카나도 보고 돌고래도 보고
점심먹으로 뷔폐식으로
햄버거도 만들어먹고 여러 가지 호주 현지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드림월드로
캥거루을 만져보고 구경하고 코알라도 안아보고 사진촬영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해서 신기했어요. 사람을 보고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여러 가지 동물들을 보고 놀이기구 탑승,
스피드 오토바이 탔는데 한국은 서서히 빨라지는데 호주 놀이기구는 그냥 빨라집니다.
무서워요. 신랑은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도 탔답니다. 오줌 지릴뻔했다며~~~
호랑이쇼도 구경하고 서핑하는 곳도 구경하고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으로 꾸며진 곳도 즐겁게 즐겼답니다.
다 구경후 저녁은 한식으로 부대찌개와 소불고기을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김보현 가이드님이 오늘은 금요일이라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 야시장이 열리니까 구경하라고 했네요.
오후 4시~오후9시까지 열리니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야할 듯 해요
다양한 수제품을 팔러 나온 사람들, 구경하는 관광객들 신기하고 볼거리 많았던 것 같아요.
몇 개 수제품 구매하고 밤바다 구경하며 호텔로 돌아와서 포엑스 한잔하며 마무리 했어요
오전에 호텔 조식을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스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트램을 타고 퍼시픽페어 쇼핑몰로 갔답니다. 트램 가격은 편도 5불정도,
전날 김보현 가이드님이 브로드비치쪽 종점이라고 알려주셔서 잘 갔다 왔답니다.
쇼핑몰 무지 크고 깨끗하고 쇼핑할 것도 많아서 제대로 구경했네요.
호주식으로 고기만 먹었떠니 쌀이 땡겨요.
퍼시픽페어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나라별로 시켜서 먹었네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밥~~~최고!
호텔에서 준 아침을 공항에서 먹고 김보현 가이드님과 포옹을 하고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하며 브리즈번에서 10시간 비행하고 한국에 왔습니다.
제 생애 한번 뿐인 신행^^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시드니, 골드코스트 신행이였습니다.
시드니 가이드님, 골코 김보현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신행 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김영준 주임님께서도 가기전, 가고 나서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전화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또 한번 하이호주를 통해 호주여행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