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여행 후기] 잊을 수 없는 첫 부부 여행, 아직도 꿈만 같아요

  • 여행형태

  • 이준수

    2022.12.01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 지 54일 된 병아리 부부입니다!

 

후기 작성을 잊고 있었는데, SBS 예능 딱한번간다면-호주편을 보다가 부랴부랴 노트북을 켜고 후기 작성을 합니다!


저희는 9년 연애 끝에 올 가을 결혼을 했습니다~

 

긴 연애기간에 비해 여행경험이 거의 없었기에, 신혼여행지를 정말 많이 고민을 했어요.

 

주변 선배 신혼부부들의 경험을 조합해본 결과, 휴양지의 편안함과 도시의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쌀쌀해지기 시작할 10월달에 결혼을 한 터라 계절도 신경써야 했기에, 적도 부근 남쪽 나라를 찾던 중 휴양지와 큰 도시를 모두 가진 호주가 딱 떠올랐어요.


저희 부부는 호주를 선택하기로 했고, 일정과 숙소를 잡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았으나..

 

모든 여행 관련 사이트들에 호주와 관련된 내용은 2020년도에 멈춰있는..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흔적들만 남아있어 당황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하이호주에서 꾸준히 sns 글을 올려주시는 걸 발견했고, 반신반의하며 바로 상담글을 남겨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빛의 속도로 피드백을 주시더라구요!!대박!!

 

저희 커플 둘다 직장생활을 하느라 자투리 시간에 서칭하고 상담글을 남겼는데, 하이호주 장은진 과장님!! 정말 빛보다 빠른 피드백으로 저희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저희 부부 둘다 해외 여행 알못들이라 숙소와 여행지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놓지 않아.. 어떻게 코스를 짜달라고 요청도 못하고 있었는데

 

장은진 과장님께서는 저희 부부가 가고 싶은 신행의 컨셉만 대략적으로 들으시곤 바로 플랜 A, B, C, D ... 등등  구체적인 계획을 여러 개 짜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저희가 생각한 비용은 딱 맞춰주시는 센스까지!!

 

 

 

아무튼 저희 컨셉은 결혼식 이후 지친 몸과 마음 휴양지에서 풀고 대도시에서 호주의 감성 실컷 느끼고 오자였고

 

장은진 과장님께서 해밀턴아일랜드 - 시드니 코스를 짜주셨습니다!!

 

진짜 이 코스는 다른 모든 신혼부부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허니문' 말그대로 꿀같은 코스에요!!

 

 

 

빛보다 빠른 피드백을 자랑하는 장은진 과장님께서 찰떡콩떡으로 짜주신 여행 계획에 감탄하고,,,

 

호주에 도착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최진우 실장님께서 가이드 해주셔서 저희 허니문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호주에서 첫 여행지는 해밀턴 아일랜드!!

 

다시 없을 행복한 결혼식이지만 그만큼 몸도 마음도 지치고, 이제는 부부라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생길 때

 

해밀턴 아일랜드는 정말 꿀맛같은 휴식과 안정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가서 하트섬도 보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호주의 청정바다를 실컷 구경했습니다.

 

또한 섬 안에 동양인은 거의 저희밖에 없어서 '지금 이게 꿈인가? 트루먼쇼 찍는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해밀턴 아일랜드에 또 가고 싶을 정도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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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아일랜드에서 실컷 휴식을 취하고, 시드니로 향했습니다!

 

최진우 실장님은 공항에 미리 나오셔서 저희를 기다려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시드니는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도시였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넘쳐나는 여행지였습니다!

 

시드니는 세련된 도심과 유적지, 자연경관 그리고 아름다운 항만까지.. 마성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에요. 살면서 꼭 가봐야 하는 도시라고 확신합니다.

 

최진우 실장님과 함께 시드니 동물원 가서 귀여운 코알라와 캥거루 등 동물친구들도 보았고, 블루마운틴에 가서 뾰족하지 않은(?) 호주의 산들도 실컷 구경했어요.

 

또 포트스테판 사막에 가서, 모래썰매도 신나게 탔습니다. 다만 저희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몇 번 타보지 못한게 지금은 좀 아쉽네요ㅠ0ㅠ

 

로라마을에 가서는 내년에나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벚꽃나무 아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왔습니다.ㅎㅎㅎ

 

아, 시드니 시내 세인트매리 대성당에 들렀을 땐 마침 결혼식을 끝낸 부부와 하객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도 덤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0<

 

 

여러 관광지를 다녔지만 하이호주에서 애초에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주셨고, 또 최진우 실장님께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게끔 배려를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비행기 타기 전까지 최진우 실장님께서 케어해 주셔서 끝까지 걱정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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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신 최진우 실장님, 장은진 과장님을 비롯한 하이호주에 정말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행복한 기억 평생 간직하며 꿀떨어지는 결혼생활 즐기겠습니다~

 

물론 호주는 언제든지 또 찾아볼 생각입니다 한번의 여행만으론 호주의 매력을 다 못느낍니다..!!

 

혹시 호주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꼭! 가보세요ㅎㅎㅎ 고민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이호주와 함께 하시면 호주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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