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스패러다이스 카 레이스 막 올라

2008-10-21 00:00:00

관광 휴양도시 서퍼스패러다이스 도심부가 23일부터 카 레이스를 위한 트랙 경주장으로 개조된다. 4일간 숨막히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 서퍼스 패러다이스 카 레이스 ‘Lexmark Indy 300’ 23-26일까지 한 여름을 장식하는 골드코스트 축제가 열린다. 오는 23일 부터 26일까지 골드코스트에서는 올해로 18회째인 전통 카 레이스인 ‘렉스마크 인디 300’이 막이 오른다. 퀸즈랜드주의 골드코스트 서퍼스 패러다이스 도로 트랙에서 열리는 호주의 전통 카 레이스 ‘Lexmark Indy 300’은 V8 슈퍼 카의 경주인 동시 이 기간중 미스 인디 선발대회를 비롯 가라오케 경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V8 슈퍼 카, 챔프 카들이 트랙으로 개조된 해변 경주 도로를 따라 26일 까지 나흘동안 숨막히는 쫓고 쫓기는 카 레이스를 벌인다. 근 1백일간의 공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로 트랙에 개당 4톤 무게의 2만5천1백15개의 콘크리트 블록이 동원된다. 서퍼스 패러다이스 해변도로에서 열리는 이 경기를 보기위해 해마다 40만명의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으며 이 경기는 TV중계를 통해 54개국의 2억5천 시청자들에게 생중계 된다. ○ 퀸즈랜드에 5천8백만불 떨어져 퀸즈랜드주는 ‘자동차 경주로 벌어 들이는 관광수입도 퀸즈랜드 경제에 큰 보탬을 주지만 TV중계를 통해 54개 나라의 9천3백만 가정에 중계되기 때문에 관광도시 서퍼스 패러다이스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대회기간중 5천8백만불이 퀸즈랜드주에 떨어진다. 이 대회기간 중 경기 진행자와 경주팀간의 의사소통도 모두 무선연락으로 이루어져 자동차 경주만큼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뒷받침 된다. 대회기간중 미쓰 인디를 뽑는 미인대회도 열린다. 미쓰 인디의 상금도 만만찮고 여러 기업으로부터 취업오퍼 등으로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장래가 보장된다. 웹 싸이트 www.indy.com.au를 통해 티켓 부킹이 가능하다. 출처 - 호주나라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