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달링하버에서 열리는 웨딩 액스포에 가면 웨딩 드레스를 비롯 신혼여행지 선택에 이르기까지 결혼식에 따른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웨딩 드레스에서 신혼여행지까지’, 시드니 브라이덜 액스포 달링하버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라면 한번쯤 들릴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인 4일에서 5일까지 달링하버의 컨벤션 센터에 가면 웨딩 드레스에서부터 시작 리셉션 장소, 신혼여행지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정보와 옷가지 액세서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른 바 예비부부들을 위한 스무번째 맞는 시드니 브라이덜 액스포가 열린다. 하이라이트는 호주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웨딩 드레스 전시다. 직접 드레스를 입고 웨딩 아일을 밟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백30개 웨딩 드레스 업체가 이번 액스포에 참여한다. 웨딩 마취후 리셉션 장소도 재정 형편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결혼식을 올리자면 필요한 것이 한 둘이 아니다. 이 곳에 가면 사진사, 플로리스트, 미용사 정보에서부터 신혼 여행지에 이르기 까지 현지 정보와 가격을 체크해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 결혼식 당일 신부가 결혼식장이나 리셉션 장소에 올 때 이용하는 다양한 교통수단도 직접 보며 고를 수 있다. 롤스 로이스, 마차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자세한 정보는 www.sydneybridalexpo.com.au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