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 시드니’이벤트 시드니 시티 일원에서

2009-05-22 00:00:00

살아 움직이는 시드니 시티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6월 중순까지 펼쳐진다. 낮과 밤의 다른 현란한 시티 풍경을 볼 수 있다. ○ ‘살아 움직이는 시드니 멋 있죠!’, ‘비비드 시드니’ 이벤트 26일부터 6월 중순까지 이 기간중 시드니 시티 일원은 주야 가릴 것 없이 생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NSW 주정부는 ‘비비드 시드니’라는 테마 아래 주야로 시티 모습이 바뀌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하버 브릿지, 록스에서 파라마타 일원에 뮤직 패스티벌을 비롯 예술행사를 갖는다. 대부분 행사가 무료로 진행돼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중 시티에 들리면 변화무쌍한 시드니 시티 면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정부가 실시하는 시티 패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이벤트는 살아 움직이는 시티의 모습을 되살리기위한 테마 행사다. 4개분야로 나누어 열린다. ‘루미너스’로 명명된 이 뮤직 패스티벌은 브라이언 에노가 큐레이팅 한 것으로 오페하 하우스에서 열린다. ‘스마트 라이트 시티’는 시티 일원이 불야성을 이뤄 불 빛을 따라 도보행렬이 펼쳐진다. ‘파이어 워터’는 록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세개의 대형 불기둥 아래 음악 및 음식 패스티벌이 밤 하늘을 수 놓는다. ‘ 크리에티브 시드니’는 시드니 일원의 다양한 산업들이 여러 장소에서 워크 샵을 비롯 공연을 갖는다. ⇒ 행사 일정은 웹 사이트 www.vividsydney.com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