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호주의 겨울 방학철이면 디즈니 온 아이스 팀이 올림픽 파크 특설 무대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온가족의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 ‘실내 아이스 링크에서 디즈니 요정 만나세요!’, ‘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해마다 이맘때면 시드니 올림픽 파크의 에이서 에리나 특설무대에서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호주의 겨울방학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링크의 특별 공연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린다. 카나다, 미국, 러시아 등 세계 수준급 77명의 피켜 스캐이터들로 짜여진 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팀이 ‘프린세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빙판 위에서 온갖 묘기를 선 보인다. 찬란한 조명아래 2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총 16편의 공연이 열리는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겨울철 온 가족이 즐기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시드니에 정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자는 미인’ ‘스노우 화이트’ 등 디즈니 랜드의 히트 작품으로 호주에서 보기드문 이벤트가 될 것으로 주최측의 자랑이 대단하다. 입장료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disneyonice.com.au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