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마스터즈 게임 시드니에서 개막

2009-10-17 00:00:00

세계 1백개국에서 2만5천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월드 마스터즈 게임에 시드니 사람들의 포커스가 맞추어지고 있다. ○ ‘월드 마스터즈 게임 아십니까’, 10일부터 시드니에서 2만5천명 참가 올해로 일곱번째인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 마스터즈 게임이 10일부터 18일까지 시드니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일본,미국,뉴질랜드 등 세계 1백개국에서 2만5천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걸쳐 참가하는 월드 마스터즈는 시드니 7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985년 카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세계 여러 곳을 돌며 열리는 월드 마스터즈는 94년 브리스베인에서 2002년 멜본에서 열린 바 있다. 스포츠 기술이나 능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30replica orologi rolex세이상의 연령층이 주로 참가한다. 2005년 대회 참가자의 65%가 41세에서 60세사이였다. 올해 시드니에서 열리는 이 게임은 개회식과 폐회식이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열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장엄한 모습이 재현된다. 선수들의 스포츠 기량 겨루기도 중요하지만 선수촌에서는 콘서트 등 흥미진진한 여흥 프로그램이 매일 열려 참가 선수들의 흥을 고조시킨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세대 수가 늘고 있다. 시드니의 10월은 1년중 가장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어 세계 휴양객들이 홀리데이를 겸해 이 대회에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2009worldmasters.com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