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소수민족 아트 경연대회’

2009-10-18 00:00:00

소수민족 아트 경연대회와 더불어 진시회가 열리고 있다. 시티 카운슬이 소수민족 예술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 ‘시드니 소수민족 아트 경연대회’, 카스텀 하우스 라이브러리에서 전시회 시드니 시티 카운슬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소수민족 아트 경연대회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여러 다민족 그룹으로부터 다양한 장르의 회화나 아트 작품의 출품을 받아 온 시티 카운슬은 17일 입상자 발표와 아울러 이의 전시회를 30일까지 세관 하우스 도서관에서 갖는다.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는 스트리트 크리에이티브 아트 센터에서 출품 작품들을 전시한다. 지난해 어스킨빌(Erskineville)일원에서 이 고장의 말과 연관된 주민들의 과거 삶을 읽을 수 있는 여러 프로잭트가 발표된데 이어 올해에는 소수민족 그룹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프로잭트를 선 보였다. 이 행사는 시티 카운슬의 최대 예술 이벤트로 시드니 거주 소수민족 출신 예술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재능을 후원하는 동시 여러 민족의 다양한 예술을 대중들에게 선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