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 한 여름 달 빛 축제 11월부터-3월까지

2009-10-20 00:00:00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금요일 록스에 가면 달 빛 아래 생음악을 즐기며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각종 공예품의 전시도 열린다. ◎ ‘록스 문 라이트 음악축제’ 11월부터 3월까지, 라이브 음악에 마켓,먹꺼리 까지 등장 록스의 달 빛 음악축제가 올 여름기간중 계속해서 열린다. 내년 3월 26일까지 연장돼 매주 금요일 밤 6시부터 록스에서는 로맨틱한 음악축제가 선 보인다. 올해 시즌 오픈은 11월 6일 밤으로 이날 이곳에 가면 휘황한 달 빛 아래 생 음악을 들으며 플로어에서 댄스까지 즐길 수 있다. 시티 직장인들이나 관광객들이 몰려 밤 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시드니의 유명 팝, 재즈 가수 및 DJ, 록 밴드가 출현해 흥을 더 한다. 이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시드니 하버 오소리티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 3월말까지 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록스는 시티의 관광명소로 공연장 주변에는 생 맥주 노천장이 들어서 여름밤의 갈증을 풀어준다. 출출하면 인근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다. 이 뿐 아니다. 음악 축제 기간 동안 공연장 주변에는 마켓 스톨이 들어서 장신구나 디자이너 패션, 수작업을 한 도자기류 등을 쇼핑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www.therocks.com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