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머스 ‘위글스’ 쇼 호주 순회 공연

2009-11-19 00:00:00

호주가 배출한 위글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곡에단의 묘기와 발랄한 밴드 공연으로 어린이와 어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시드니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 ‘온 가족에게 웃음과 행복을..!’, 크리스 머스 ‘위글스’ 쇼 12월 호주 순회공연 다소 어슬프 보이는 호주의 4인조가 펼치는 위글스(Wiggles) 쇼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12회 공연이 연속 매진되는 등 미국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올 한 해동안 위글스는 미국을 비롯 카나다,영국,뉴질랜드 공연을 통해 1백만명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8년째 공연기록을 갖고 있으며 위글스 쇼는 2천3백만장의 DVD와 7백만장의 CD를 통해 안방극장을 노크하고 있다. 위글스 쇼는 14세 이하의 연령층을 비롯 온 가족이 봐도 재미 있기만 한 폭소극으로 쇼무대의 인기를 휩쓸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 남에 따라 소득수준이 높아진데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으로 위글스를 찾는다. 곡예단의 온갖 묘기를 겸비한데다 발랄한 4인조의 밴드가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위글스가 크리스머스를 맞아 호주 순회공연에 나선다. 위글스의 대표며 블루 위글인 앤소니 필드 단장은 ‘가장 흥미로운 폭소극에다 예전에 볼 수 없는 다이네믹한 제프와 뮤레이의 곡예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폭소와 스릴을 선물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시드니에서는 12월 18,19일 양일간 엔터테인트먼트 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입장권은 전화 132 849나 www.ticketek.com.au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