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여행. 브리즈번·골코, 자전거로 ‘에코 여행’

2010-03-30 09:37:00

 

브리즈번·골코, 자전거로 ‘에코 여행’

-충전식 자전거 택시로 주요 여행지 운행

퀸즈랜드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출시돼 화제다.
브리즈번의 자전거 택시 그린캡(Green Cab)은 금·토·일요일에 운행하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브리즈번 강을 따라 달리는 ‘언더 빅토리아 브릿지’, 브리즈번 강과 아트갤러리 또는 박물관 앞을 지나가는 ‘리버, 고마 & 뮤지엄’, 브리즈번 강 위를 가로지르는 두개의 다리를 건너는 ‘투 브릿지 룹’, 그리고 사우스뱅크와 콘래드 트레셔리 카지노 등 시내관광을 포함하는 ‘씨티투어’ 가 그것이다. 가격은 1인당 약 5~15달러다.

골드코스트의 에코-바이크(Eco-Bike)는 건전지 충전을 통해 운행되며 2시간에 10달러로 골드 코스트의 해안가를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고 속력 4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트래블 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02-399-5767, www.queens land.or.kr





출처 : 여행신문
도선미 s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