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서호주 셰프 되다

2010-03-31 12:33:00


다니엘 헤니, 서호주 셰프 되다



-아웃백 신메뉴 개발위해 서호주 여행…4월부터 TV방영, 관광 효과 기대

다니엘 헤니가 서호주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Experience Extraordinary’의 일환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다니엘 헤니를 앞세운 서호주 홍보에 나섰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광고 모델인 다니엘 헤니는 지난 2월 서호주 아웃백으로 신메뉴 개발을 위해 떠났다. 이 과정은 CF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로 방영되며, 방송에서는 퍼스와 프리맨틀, 마가렛 리버, 웨이브 록과 와이너리, 송로버섯 농장, 치즈농장 등 다양한 서호주의 관광지와 음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2일 첫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올리브TV에서 총 8회에 걸쳐 방영된다. 또 다니엘 헤니의 서호주 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마이크로 사이트(gdayoutback.co.kr)도 별도로 운영된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2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 특별 시사회에서 “서호주의 자연이 매우 아름다웠다”며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서호주 동행자인 박성우 셰프가 함께 개발한 메뉴는 4월부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전국 102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동시에 아웃백의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서호주 여행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니엘 헤니와 제작팀의 서호주 제2차 촬영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내용출처 : 
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