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와인 여행지 ‘멜버른’-Trip Advisor TOP 10 선정

2010-06-22 14:07:00

음식과 와인 여행지 ‘멜버른’-Trip Advisor TOP 10 선정

호주 빅토리아관광청은 멜버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음식과 와인의 여행지 10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내 여행 정보, 예약 사이트 ‘Trip Advisor’에서 실시한 2010 여행자의 선택(Travelers’ Choice) 에서 2010 최고의 목적지(Best Destination of 2010) 의 최고의 푸드 앤 와인 목적지 부문 10위를 차지한 것.

캘리포니아 나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웨스턴 케이프, 남부 캐롤라이나의 찰스톤, 루이지애나의 뉴올리언즈,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탈리아의 플로란스, 시에나에 이어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드는 쾌거를 이뤘다.

Trip Advisor는 멜버른이 세계 예술의 집결지로써 여러 이민족이 모여 이룬 땅인 만큼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고 찬사했다. 또한 호주 원주민의 소박한 역사의 산물에서부터 상류층의 고급 부띠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화려한 밤 문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이트는 멜버른의 식도락 음식 & 와인투어,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 방문, 트램 레스토랑 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멜버른은 이 부문 외에도 문화 관광부문,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지, 최고의 밤문화, 남태평양 최고 여행지 Top25 에도 이름을 올렸다.

내용출처:여행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