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의 여행지로 뽑혀

2010-11-08 15:51:00



호주의 시드니와 멜번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0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10 Readers Choice Award)에서 대양주 지역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매년 정기 구독자 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행 국가 및 도시, 호텔과 리조트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후 발표하고 있다.

또 창밖으로 울루루(에어즈록)가 보이는 노던 테리토리의 롱기투드 131(Longitude 131) 리조트, 드넓게 펼쳐진 태평양과 열대우림을 만끽할 수 있는 퀸즐랜드의 리저드 섬(Lizard Island),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Surfers Paradise Marriott), 실키 오크스(Silky Oaks), 헤이만(Hayman), 블루 마운틴의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릴리안펠스(Lilianfels) 등이 리조트 부분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호텔 부문에서는 시드니의 블루 시드니(Blue Sydney), 파크 하얏트 시드니(Park Hyatt Sydney),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Sydney Harbour Marriott) 등이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한편, 2010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에 이어 진행된 비르투오스 트래블 드림스(Virtuoso"s Travel Dreams) 독자 설문에서는 오주가 여행하고 싶은 꿈의 여행지 1위로 뽑히면서, 최고의 여행 목적지 호주의 명성이 재 확인 되었다.

자료출처: 사진/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 Yonhap Imazine
              글/연합뉴스